최근소식 :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위험한 움직임
최근 발뜨해연안에 위치한 중립국들인 핀란드와 스웨리예의 나토가입움직임이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지난 4월 13일 핀란드와 스웨리예수상들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공이 유럽의 안보상황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고 하면서 이에 따라 자국의 안보정책을 재검토하고 나토가입문제를 결정할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언론들은 5월중순 두 나라가 동시에 나토가입신청서를 제출할수 있다고 전하였다.
지난 시기 자국의 나토가입이 유럽안보에 부정적영향을 줄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극력 반대해온 핀란드와 스웨리예가 립장을 바꾼것과 관련하여 국제문제전문가들은 그 리면에는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을 빌미로 이 나라들을 나토에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압박이 있다는데 대해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이를 증명이나 해주듯 나토사무총장은 핀란드와 스웨리예가 나토가입을 신청하는 경우 모든 나토성원국들이 환영할것이며 가입절차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랭전시기 핀란드는 이웃국가인 쏘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실상 《중립》을 지켜왔으며 스웨리예는 중립국지위의 덕분으로 200여년간 전쟁을 모르고 나라의 안정을 보존하여왔다.
하지만 로씨야와 1 300여km의 국경을 접하고있는 핀란드와 그 린접국인 스웨리예의 나토가입이 현실화되는 경우 발뜨해지역의 군사적균형이 파괴되고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군사적대립이 격화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실질적으로 이 나라들의 나토가입으로 리득을 볼것은 대로씨야포위환완성을 추구하고있는 나토이다.
이로부터 로씨야는 발뜨해지역에서의 군사적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군사적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나토확대움직임에 강경대응자세를 보이고있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나토는 결코 평화와 안정을 위한 동맹이 아니며 나토의 추가확대는 유럽대륙에 안정을 가져다주지 못할것이라고 주장하였으며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위원장은 핀란드와 스웨리예가 나토에 가입할 경우 로씨야는 발뜨해연안의 깔리닌그라드에 핵무기와 극초음속무기를 배비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사태를 대로씨야포위환을 더욱 좁혀 로씨야의 전략적공간을 압축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으며 미국과 서방의 이러한 책동은 기필코 로씨야의 보다 강력한 대응을 유발시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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