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년계획수행에 올해 목표점령의 관건이 달려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시작된 때로부터 근 다섯달이 흘렀다.
하루하루, 일각일초가 천금같은 때 우리가 겪고있는 방역시련은 무시할수 없는 엄혹한 난관으로 되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단 한순간도 전진을 멈출수 없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어깨우에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고 올해 목표수행의 도약대를 억척같이 마련해야 할 중임이 지워져있다.
조건이 불리하고 어려운 때라고 하여 맡겨진 상반년계획수행을 미달하게 되면 하반년계획수행이 힘들어지게 되고 나아가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올해의 진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없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하달된 인민경제계획은 그 하나하나의 지표가 다 경제발전의 운명과 련관되여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수행되는가에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속도가 규제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지금 많은 단위들에서 엄혹한 시련을 뚫고 상반년계획수행에 매진하고있다.김책제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같이 격난속에서도 증산의 동음을 힘있게 울려가고있는 단위들이 적지 않다.이와 반면에 인민경제계획수행을 미달하는 단위들도 있다.
돌발적으로 부닥친 방역위기로 하여 조건이 불리하고 어렵기는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마찬가지이다.
하다면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 기인되겠는가.
그것은 명백히 인민경제계획수행을 대하는 사상관점의 차이, 당결정관철에 사활을 걸고 나서려는 각오와 의지의 차이이다.
나라의 경제전선을 지켜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누구나 다시금 랭철하게 돌이켜보아야 한다.
불리한 난관앞에 겁을 먹고 마음의 탕개를 늦추고있지 않는가.당결정에 쪼아박은 전투목표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바치고있는가.
오늘의 하루하루야말로 보통의 각오와 잡도리로는 단 한걸음의 진보도 기대할수 없는 날과 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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