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과학적이며 강력한 령도실천에 의하여 우리 위업의 불패성과 강인성이 만방에 더욱 과시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는 전인민적투쟁이 심화되고있는 속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들의 완벽하고도 실속있는 달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만난을 과감히 돌파하며 쟁취한 값진 승리,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계속전진, 련속도약으로 공고히 해나갈 전당과 전체 인민의 전투적기세를 격양시키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주체112(2023)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진목표와 전략전술적원칙에 따라 국가의 리익과 안전환경을 견결히 수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기 위한 올해의 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하반년도의 진군로정에서 반드시 대책하고 보다 박차를 가해야 할 정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와 내각의 해당 부서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올해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2.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조치에 대하여
3.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4. 인민주권강화에서 나서는 문제에 대하여
5. 당규률건설을 심화시키기 위한 중요대책에 대하여
6. 조직문제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전원일치로 가결하였다.
첫째 의정 《올해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참가자들은 보고를 청취하였다.
보고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이 상반년기간의 간고하고도 격렬한 투쟁환경속에서 이룩한 혁혁한 성과들이 총화되였다.
그 어느때보다 무모한 광기를 부리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들의 군사적모험책동과 반동공세는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과 발전리익을 엄중히 위협하였으며 우리의 전진에 엄청난 장애를 조성하였다.
비록 주객관적형세는 불리하였지만 우리 당과 인민은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으로 난국을 타개하면서 당건설과 국익수호,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고무적이고 전진적이며 자부할수 있는 성과들을 쟁취하였다.
당중앙이 국가경제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며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한데 대하여 보고는 개괄하였다.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것을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영농물자보장과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올해 제시된 알곡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조치들을 각방으로 취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석탄, 기계, 림업, 철도를 비롯한 인민경제 주요부문들이 전진할수 있도록 중대조치를 취하고 인민경제계획규률을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운 결과 년초에 여러 부문에서 나타났던 불안정한 파동성이 현저히 극복되고 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생산장성률이 뚜렷하게 높아지고있다.
보고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달성한 성과들을 소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고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은 전국각지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대대적으로 파급, 확산되고있으며 경제발전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이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극복하며 높아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앞장에서 전진하고있다.
건설부문에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준공한데 이어 추가된 2, 000세대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대평지구 1, 400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속하였으며 새로운 농촌마을들을 련속 일떠세워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과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현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 강동온실농장건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당의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석의 신념이 더욱 억세게 자리잡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의지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것이야말로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대비할수 없는 커다란 성과로 된다.
보고에서는 상반년기간 국가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발로된 일련의 결점과 페단들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분석과 극복방도들이 언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농업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위하여 시급히 수행하여야 할 현실적인 과업들을 중요하게 제기하였다.
보고에서는 상반년도 경제사업에서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 엄격한 규률을 확립하지 못하고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지 못한 일련의 페단들이 엄정히 분석되였다.
올해 내세운 높은 투쟁목표들과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현실은 국가경제의 기둥인 주요공업부문들이 생산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이미 도달한 장성계선을 공고히 하며 보다 기세찬 투쟁으로 경제전반의 새로운 고조를 견인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의도는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들에서 추진하고있는 정비보강대상들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완공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하반년에는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준공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다.
보고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리 나라 건설력사에서 공사량이 제일 많은 올해 각 건설지휘부들에서 건설자들의 앙양된 투쟁열의에 맞게 건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설계와 시공의 질을 완벽하게 보장하면서 완강한 공격전으로 공사일정을 드팀없이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청년들의 고조된 애국열의가 빛나는 위훈창조, 기적창조로 이어질수 있도록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적극 고무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잘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현시기 당에서 중시하는 정책적과업들의 실행정형에 주목하였다.
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육아정책의 집행실태를 상세히 분석총화하였다.
지난 2년간 도, 시, 군들에서 젖생산량을 늘이고 제품생산설비를 갖추기 위한 많은 노력이 경주되였으며 젖제품을 공급하는 체계와 질서가 정연하게 수립되여 탁아유치원년령기의 모든 어린이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정상적으로 젖제품을 먹을수 있게 된것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서 일어난 제일 뚜렷한 변화의 하나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육아정책집행정형을 단위별로, 내용별로 우결함을 정확히 찾아 총화하고 젖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며 일관성있게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국토관리, 생태환경보호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문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재정금융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사업을 과학적으로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 내각이 나라의 경제사령부답게 경제사업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체계, 장악보고체계를 정연하게 세울데 대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보고는 자립, 자력으로 국가부흥과 번영의 앞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척후병, 주력군인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과학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과학기술인재들을 통일적으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과 현시기 과학기술발전의 중요목표, 과업들을 제기하였다.
보고는 우주산업의 확대발전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는것이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주분야개척을 위한 초기단계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적성과들을 부단히 확대, 장성시켜 전망성있게 우주산업의 개척로를 열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하여서는 국가적인 우주과학기술잠재력을 총발동하여야 한다는 견해에 기초하여 최고인민회의에 상정시킬 필수적인 기구적조치를 제기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과 정부의 정책집행을 보위사업적으로, 법적으로 철저히 담보해야 할 보위, 안전기관들의 사명의 중대함을 강조하고 해당 부문들에서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공세적으로, 책략적으로 강력하게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오늘 달라진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자위력강화에 더 큰 힘을 넣으며 공화국무력이 갖추고있는 무장장비들을 부단히 갱신해나가야 할 당위성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분석평가가 언급되였다.
걷잡을수 없이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화되는 조선반도안전환경은 우리 국가로 하여금 군사적잠재력의 부단한 갱신과 자위력강화를 향해 더 빠르게 질주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는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선언에 따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들을 성공적인 실체로 전환시킨 실천적인 행동들은 나날이 고도화되는 우리의 급진적인 전략무력건설속도와 강력한 군사기술력을 시위하고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을 불가극복의 안보위기에 직면하게 만들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리 공화국전략무력이 고도화된 군사기술력에 있어서나, 무기체계발전속도에 있어서나 자타가 공인하는 진보를 이룩하고 현존하는 위력적실체로 장성강화되고있는 좋은 성과들을 평가하고 반면에 일각에서 나타난 간과할수 없는 결함들도 엄정히 총화하였다.
가장 엄중한 결함은 지난 5월 31일 우주개발부문에서 중대한 전략적사업인 군사정찰위성발사에서 실패한것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발전 5대중점목표들이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군사정찰위성개발사업은 우리 무력의 발전전망과 싸움준비를 철저히 갖추는데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
보고에서는 위성발사준비사업을 책임지고 추진한 일군들의 무책임성이 신랄하게 비판되였으며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명심하고 이번 발사실패의 원인과 교훈을 철저히 분석하고 빠른 시일안에 군사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인민군대의 정찰정보능력을 제고하고 우주개발분야에서 더 큰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지름길을 마련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이 제시되였다.
핵, 미싸일을 비롯한 각종 무기체계개발부문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나라의 핵전쟁억제력강화의 중요한 고비에서 크게 내짚은 훌륭한 걸음으로 된다고 확언하면서 정치국은 국방부문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핵무기발전방향과 핵력량증강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강위력한 핵무기증산실적으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억척같이 보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우리의 인내와 경고를 무시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안전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있는데 대해 심각히 분석평가되고 이에 군사기술적으로, 정치외교적으로 예민하고 기민하게 대응하여야 할 절박성이 언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적들이 의도적으로, 로골적으로 고취하는 군사적긴장격화책동에 대항하여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항상 압도적이고 공세적인 대응조치들을 지체없이 강력히 결행해야 한다고 인정하였으며 전원회의는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방안들과 대응방식들을 일치가결로 승인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격돌하는 국제군사정치정세에 대처하여 미국의 강도적인 세계패권전략에 반기를 든 국가들과의 련대를 가일층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대외활동을 철저히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중대과업들을 제기하였다.
보고는 오늘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과 주객관적환경의 절박한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가는데서 필수적인 문제들을 언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상반년기간에 당의 질적공고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당사업에서 시급히 극복하여야 할 결점들을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에서는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관철하는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여 당의 건전한 정치풍토와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새로운 당적조치들이 언급되고 올해 투쟁목표와 전략적과업관철에서 각급 당조직들이 주력해야 할 사업방향이 명시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최악의 난관속에서도 전당과 전체 인민이 일치단합된 힘으로 분발하고있기에 우리 혁명은 반드시 새로운 발전국면에로 이행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함에 더 박차를 가하며 부여된 사명과 중임을 드팀없이 과감하게 떠메고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시간표에 따라 확실한 상승의 궤도에로 줄기차게 인도할수 있는 방략들이 제시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보고에 전체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로써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을 내각총리 김덕훈동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가 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당과 국가의 존위와 직결된 중대사를 걸머진 무거운 책무를 항상 자각하고 당결정관철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면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과정에서 대책하여야 할 문제들을 전원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조치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가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며 교육내용과 방법을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개선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받들고 해당 부문에서 추진하여온 연구정형을 보고하고 전원회의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는 자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 도, 시, 군인민위원회 일군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고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인민위원장들이 자기 지역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사업에서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을 적극 발휘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강조되였으며 패배주의에 빠져 맡은 사업을 주인답게 전개하지 않고있는 일부 인민위원장들에 대한 자료통보가 있었다.
전원회의는 넷째 의정 《인민주권강화에서 나서는 문제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가 발언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인민의 대표이고 국정의 주인인 대의원들이 국가와 인민이 부여한 신성하고도 책임적인 위치를 자각하고 높은 정치의식과 창의창발성을 발휘해나가도록 하는데서 대의원선거방법을 개선해나가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국가주권의 인민적성격에 맞게 근로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고 중앙집권제원칙에 기초한 민주주의적선거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에서 연구한 새로운 대의원선거방법에 대한 해설이 있었다.
최룡해동지는 대의원선거방법에 대한 연구안을 전원회의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전원회의는 다섯째 의정 《당규률건설을 심화시키기 위한 중요대책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 조용원동지가 발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이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자면 당규률건설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선결적인 중대과업, 중요로선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을 제시하신데 대해 언급하고 조용원동지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이라는 위대한 목표를 향해 전진해나아가고있는 현시기 당규률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조용원동지는 새시대 당건설리론에 립각하여 규률감독부문의 기구체계, 사업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도를 연구한 정형을 보고하였다.
당규률건설을 새로운 높이에서 더욱 심화시켜 강철같은 규률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실현과 당의 광범위한 정치활동을 철저히 담보하며 조선로동당의 결백한 정치기풍을 변함없이 견지하기 위한 제도적장치보강에서 현실적의의를 가지는 대책안이 전원회의의 심의에 제기되였다.
전원회의는 2023년 하반년도 투쟁과업의 철저한 집행을 위한 적극적이고 세부적인 대책을 기안하며 의정토의과정에 제기된 문제들을 종합심의하는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분과별로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결정서초안에 반영된 과업들에 대한 진지하고 동원적인 연구에 기초하여 건설적인 대안들이 제기되였으며 과학성과 실현가능성이 엄밀히 검토된 계획들이 심의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최종확정한 결정서초안들을 전원회의의 승인에 제기하였다.
전원회의는 해당 결정서들을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여섯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최희태동지, 김선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김영철동지, 김영규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홍병철동지, 오영재동지, 김봉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강순남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오수용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김영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해임 및 선거하였다.
오수용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오수용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최근영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자각과 열의속에 우리 혁명을 획기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문제들이 구체성, 전문성, 혁신성을 띠고 진지하게 토의결정된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올해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투쟁목표들이
김정은동지를 수위로 하는 당중앙에 대한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에 의하여 빛나게 달성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자기 사업을 마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과 성스러운 위업이 성공과 승리의 높은 단상에 하루빨리 오를수 있게 백배의 자신심을 가다듬고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전면적부흥발전을 보다 용의주도하게 추진해나가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중대한 사명을 다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웅대한 투쟁목표실현을 위한 과감한 총진군을 줄기차게 가속화해나갈 전당의 노도와 같은 열의와 전진기상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중요한 정치적계기로 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