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벗》이 아니라 살륙의 원흉이다
몸서리치는 광주대학살만행의 배후조종자는 누구인가.바로 남조선인민들의 《벗》으로,《은인》으로 자처하는 미국이였다.
남조선인민들은 광주대학살만행을 통하여 침략과 살륙의 원흉인 미국의 더러운 정체를 똑똑히 깨닫게 되였다.
미국의 어느 한 신문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인민들이 벌리던 반파쑈민주화투쟁이 대중적봉기로 확대될것이라는것을 감촉한 서울주재 미국대사는 광주인민봉기가 일어나기 10여일전인 1980년 5월 7일 미국무성에 보낸 비밀전문에서 괴뢰군부를 사촉하여 시위진압경찰무력을 군병력으로 증강 또는 교체할 의도를 밝혔다.그리고 이틀후인 5월 9일에는 자기의 이러한 의도를 미행정부가 승인하였다는것을 괴뢰당국에 직접 통보하였다.
미제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광주인민봉기자들에 대한 대학살작전을 시작하였다.
1980년 5월 22일 백악관에서 열린 안전보장회의에서는 《광주사태수습》과 남조선괴뢰정권의 《안전보장》을 위한 무력지원을 강화할데 대한 긴급조치가 취해졌다.이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 죤 윅캄의 휘하에 있는 괴뢰군 3개 려단의 특전대와 3개 사단의 병력,기갑부대와 비행대 등 수만명의 병력과 땅크,장갑차,곡사포,직승기,미싸일을 비롯한 대량살륙무기 등 방대한 무력을 괴뢰군부깡패들에게 넘겨주고 괴뢰군을 광주대살륙작전에로 내몰았다.
한편 전두환,로태우일당에게 《광주폭도들을 무쇠주먹으로 진압하라.미국은 자기 동맹자를 옹호할것이다.》라고 하면서 광주학살만행을 적극 부추기고 뒤받침해주었다.
이에 대해서는 전두환역도까지도 《광주진압은 미국과 토의하여 한것》이라고 실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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