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혁명강군은 무자비한 불소나기로 도발자,침략자들에게 선군조선의 본때를 보여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8월 13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17일부터 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려 하고있다.

옹근 하나의 전면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는 이번 전쟁연습은 그 규모와 성격으로 보나 훈련내용으로 보나 지금까지 있어보지 못한 위험천만한 핵선제공격연습이다.

지금 괴뢰패당은 《년례적인 방어훈련》의 감투마저 벗어던지고 이번 연습이 선제타격을 념두에 둔 훈련이라는것을 공개적으로 떠벌이면서 미국의 스텔스전략폭격기 《B-2》와 《F-22》전투기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까지 끌어들이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이것은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기 위한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말하면 철두철미 전조선반도를 병탄하는것을 목표로 한 기습적인 북침핵전쟁연습으로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켜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구실을 마련하고 미,일,남조선군사동맹을 구축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패권을 쥐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에 따른것이다.

조국해방 70돐을 계기로 내외에서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때에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으려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모한 도발책동은 지금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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