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월의 경의

주체105(2016)년 1월 13일 로동신문

 

한광춘

전승의 날을 맞은듯

명절처럼 설레는 거리

광장엔 환희의 파도가 굽이치는데

가슴뜨거이 사무쳐오는

아,우리 수령님들 생각

 

우리 수령님들 얼마나 기뻐하시랴

한평생 념원하신 강대한 조선이

이 행성우에 우뚝 선

오늘의 경사를 아신다면

반만년 민족의 숙원을 푼

이 력사의 대장거를 아신다면…

 

수소탄의 장쾌한 뢰성이여

너는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자력자강의 초행길에서

우리 수령님 울리신

새 조선의 첫 기관단총 총성에서 시작된

무진막강한 자위의 뢰성(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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