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외세추종, 동족대결이 빚어낸 위기와 재난
자주적대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어 주변대국들이 때없이 몰아오는 격랑에 휘말려 잔등이 터지고 길을 잃은 《새우외교》, 《먹통외교》로 국제사회의 놀림가마리가 되던 괴뢰외교가 지금 사상 최악의 궁지에 빠져들었다.
최근 괴뢰당국이 《싸드》배치움직임을 다그치고있는데 강한 불만을 품은 중국은 남조선과의 무역 및 문화교류분야에서 제재와 압력의 도수를 높이고있다.한편 일본도 부산에 있는 저들의 총령사관앞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이 설치된데 대해 법석 고아대면서 대사와 총령사를 소환하고 괴뢰들과의 경제협력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보복행동에 나서고있다.
그런데 이보다 괴뢰들에게 더 급한것이 있다.현재 괴뢰들의 제일 큰 걱정거리는 새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다.괴뢰패당은 새 미행정부가 출현한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온 상전과의 《동맹》과 《북핵압박공조》의 기틀이 흔들리지 않겠는가 하고 불안감을 금치 못하고있다.
가뜩이나 인민들의 대중적인 박근혜퇴진투쟁으로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린 괴뢰패당은 이런 커다란 외교적난국에 처하면서 당황하여 어쩔바를 몰라하고있다.《북핵위협》간판을 둘러메고 주변나라들에 《북핵압박공조》를 구걸하며 반공화국압살소동에 미쳐날뛰던 역적무리들은 지금 《위기중의 위기이다.》, 《사방에서 몰려드는 파도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가.》고 아우성치고있다.
남조선이 처한 대외적고립과 위기는 사대와 굴종이라는 괴뢰정치의 뿌리깊은 악습이 빚어낸 응당한 귀결이다.
남조선은 자주권을 완전히 상실한 미국의 식민지이다.괴뢰들이 미국과의 《동맹》이니 뭐니 하며 저들이 독자성을 가지고있는듯이 요사를 떨고있지만 그것은 미국상전에게 정치도 경제도 군사도 다 내맡긴 가련한 식민지주구로서의 저들의 몰골을 가리우기 위한 추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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