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무분별한 도발
괴뢰들이 새해벽두부터 북침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그 무슨 《북핵위협》과 《국지도발》을 떠들며 지난 16일부터 혹한기전술훈련이라는것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이런 속에 얼마전 괴뢰방위사업청은 《북의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위협》에 대비한 《긴급대응능력》에 대해 광고하며 해외로부터 수십대의 해상작전직승기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구입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최근 괴뢰당국자들속에서 《안보력량강화》니, 《도발대비》니 하는 호전적폭언들이 탕탕 튀여나오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괴뢰군부패거리들이 북침불장난소동과 무력증강놀음에 그 어느때보다 광분하고있는것은 무심히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
그것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부채질하고 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모험으로서 북침전쟁광풍을 사납게 일으키고 《안보위기》를 고취하여 반역《정권》의 살길을 열어보려는 고의적인 도발책동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것은 해내외의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동족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우리가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를 통해 남조선당국에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무모한 무력증강책동과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한것도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지향과 념원을 반영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달리는것으로 정세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거침없이 몰아가고있다.이것이야말로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온 겨레의 가슴에 총구를 들이대는것과 같은 용납 못할 반역적망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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