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날로 첨예해지는 중미마찰
얼마전 중국이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고 주장하였다.중국국방부는 이 시험발사가 특정국가나 목표를 겨냥한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적지 않은 외신들과 전문가들은 중국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가 새 미행정부의 대중국강경조치에 대항한 무력시위라고 평하고있다.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언론들과 미국제평가전략쎈터의 한 전문가는 이번의 시험발사가 중국의 새로운 핵공갈연습으로서 미국을 겨냥한것이 틀림없다고 확언하였다.
중국과 미국사이의 관계는 날이 갈수록 첨예해지고있다.
중미관계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싸드》배비문제이다.최근에도 중국은 《싸드》배비가 중국을 포함한 지역국가들의 안전과 리익을 해치고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할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강력히 반대해나섰다.
미국이 조선을 제외한 다른 나라를 목표로 하지 않으니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듣기 좋게 얼려대고있지만 중국은 《싸드》배비가 자국의 전략무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한데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싸드》의 작전반경은 수천km에 달하기때문에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하면 미국은 중국의 전략무력들이 전개된 지역들을 손금보듯 할수 있다.중국이 심각한 우려와 강한 반대의 뜻을 표시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것을 계속 강행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중미관계에서는 심한 마찰이 일어나고있다.
다음으로 령토문제이다.
지난해 미국은 중미가 중국남해에서 반드시 싸움을 벌리게 될것이라고 밝히고 그 수역에서 위력시위를 강화하여왔다.
핵추진항공모함 《칼빈손》호를 서태평양수역으로 기동시킴으로써 중국남해에서의 해군 및 공군력을 더욱 높이였다.또한 군용기들과 군함들로 순찰활동을 벌리면서 정세를 계속 악화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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