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악질보수잔당의 필사적몸부림
《대통령》권한대행의 감투를 쓰고있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황교안역도가 입만 벌리면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최후발악하고있다.
박근혜에 대한 탄핵이 선고된 직후 역도는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와 외교부 장관 윤병세에게 전화를 걸어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떠벌이면서 《만반의 준비》니, 미국과의 《공조강화》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다.탄핵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문》이라는데서도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니, 《굳건한 안보》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으며 뒤이어 열린 안전보장회의에서도 《북의 도발가능성》나발을 줴치며 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호통쳤다.나중에는 괴뢰합동참모본부 전시지휘소에까지 나타나 《비상상황이 발생》했다고 아우성치면서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라고 호전광들을 몰아댔다.
궁지에 몰릴 때마다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며 《안보위기》소동을 벌리는것은 괴뢰보수패당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황교안역도에게서 그 고리타분한 악습이 또 발작한 모양인데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그것은 《안보위기》를 요란하게 광고하며 동족대결소동을 강화하여 괴뢰정치사에 가장 추악한 오명을 남긴 박근혜역도의 탄핵으로 인한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내외여론의 비난과 규탄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려보려는 어리석은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박근혜가 탄핵을 당한 이후에도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민심의 원성과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고있다.박근혜역도는 물론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매국과 반역에 미쳐날뛴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잔당들모두를 력사의 준엄한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는것이 분노한 남녘민심의 웨침이다.
사실 황교안이야말로 박근혜의 특등졸개, 남조선의 현 사태를 초래한 특대형추문사건의 공범자로서 천하의 악녀와 함께 당장 민심의 무자비한 징벌을 받아야 할 만고역적이다.오래동안 검사의 탈을 쓰고 남조선의 진보민주세력과 통일운동단체들을 《보안법》에 걸어 닥치는대로 탄압하는데 앞장서온 이자는 박근혜밑에서 법무부 장관노릇을 하면서 정보원선거개입사건, 정윤회《국정》개입사건 등 괴뢰역도에게 불리한 사건들을 모두 유야무야시켰을뿐아니라 나중에는 합법적인 정당인 통합진보당을 《종북》으로 몰아 강제해산시키는데 앞장섰다.박근혜역도는 이 악질공안검사출신인 황교안을 내세워 사회전반에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고 집권후반기 통치안정을 보장하려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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