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불법비법의 범죄행위를 감춰보려는 술책
미사법당국이 위킬릭스와 그 설립자인 어샌지를 기소할 계획이라고 한다.
위킬릭스는 정부기관이나 기업의 부정부패, 기밀 등을 공개하여 세계여론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폭로전문웨브싸이트이다.설립자 쥴리언 어샌지는 오스트랄리아출신이다.이전에 그는 위킬릭스의 창설목적이 국제사회에서 꾸며지는 각종 음모를 폭로하여 파탄시키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미사법당국은 어샌지와 그 관계자들을 범죄자로 몰아 체포하려 하고있다.
지난 4월 20일 미국 CNN방송과 신문 《워싱톤 포스트》가 보도한데 의하면 미사법당국이 위킬릭스설립자 쥴리언 어샌지를 체포할 방안을 강구중이고 다른 관계자들에 대한 기소도 고려하고있다.미사법장관은 이날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샌지체포를 사법성의 우선순위에 올려놓고있다고 말하였다.
어샌지와 그 관계자들에게 공모와 정부재산탈취, 방첩법위반혐의 등이 적용될수 있다고 한다.
미행정부가 그들에게 이러한 혐의를 들씌우려는것은 침략과 도청행위와 같은 불법비법의 범죄행위들을 적라라하게 폭로하는 위킬릭스를 아예 없애버리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위킬릭스는 지금까지 여러차례 미국정보기관들의 방대한 비밀자료들을 수집하여 온 세계에 폭로하였다.아프가니스탄전쟁과 관련한 비밀문서들과 극비외교전보문들, 군사기밀문건들을 공개하여 미국을 정치, 군사, 외교적곤경에 빠뜨렸었다.
올해 3월에도 웨브싸이트에 미중앙정보국의 해킹활동과 관련된 8 700여건의 문서를 올려 세계적범위에서 감행되는 미국의 싸이버공격행위를 또다시 만천하에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미중앙정보국의 싸이버정보쎈터가 지난해말까지 5 000여명을 고용하여 해킹공격체계와 각종 비루스들을 개발하였으며 비밀장치를 리용하여 사람들의 손전화기를 도청하고 콤퓨터조작체계 등에 대한 해킹공격을 감행하였다고 한다.
트럼프행정부는 예상치 않게 뒤통수를 얻어맞았다.지난해 미국대통령선거때에 위킬릭스는 민주당의 전자우편자료들을 폭로하여 민주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섰던 힐러리를 난처하게 만들어놓았었다.이것이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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