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후대들을 위하여
내 조국의 6월은 아이들의 계절, 저 하늘의 억만가닥 해살도 꽃보라로 뿌려지고 아이들의 웃음꽃이 강산을 가득 채운다.
이제 온 나라의 축복속에 성대히 열리게 될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는 그 얼마나 미더운 미래의 주인공들의 모습을 력사의 페지에 아로새기게 될것인가.
몇해전 새해 첫날 아이들의 밝은 웃음속에 잠겨계시며 쌓였던 피로가 다 풀렸다고, 우리가 일은 힘들게 하였지만 저렇게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게 되니 얼마나 좋은가고, 우리가 이를 악물고 혁명을 하는것은 바로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서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그 사랑 안고 또다시 밝아온 6월이다.해마다 찾아오는 기쁨의 달이건만 이해의 환희는 류다르다.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사회주의와 이 땅의 밝은 미래를 짓밟으려고 미쳐날뛰던 간악한 원쑤들을 패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승리자의 자부와 환희가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우리의 사상과 신념, 존엄과 미래를 굳건히 수호할 위력한 《주체탄》, 새로운 무기체계개발의 련속적인 통장훈으로 밀려드는 불구름을 여지없이 쳐갈기고 영원한 승리와 평화의 하늘을 펼쳐놓은 민족사적대경사속에 맞이하는 아이들의 6월명절이다.
우리 원수님 얼마나 감회가 크시랴.이 나라 어머니들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고여오른다.
전쟁과 시련을 물리친 땅에 꽃처럼 피여나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
누가 승리자이고 패배자인가, 누가 인간이며 누가 야수인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우리 노래하노라.명랑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선률로, 복받은 이 대지를 오선지삼아 사회주의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최후승리를 향하여 전진해나아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힘찬 동음입니다.》
아이들이 웃는다! 그것은 참으로 힘이 솟는 말, 하나의 위대한 세계가 보이는 말이다.그 나라의 강대함과 무궁한 앞날을 가늠하는데서 아이들의 웃음만큼 소중한것은 없다.
따뜻한 정이 넘치고 언제나 이기는 나라, 미래가 보이고 희망이 부푸는 나라에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있다.억대의 재부보다, 거대한 령토보다, 핵보다 더 값지고 강한것은 바로 명랑하고 구김살없는 아이들의 깨끗한 웃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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