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무도한 범죄집단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추악한 친미역적들을 단호히 쓸어버려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에서는 친미에 환장한 매국역적들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창설 100주년《기념식》이라는 광대극을 벌려놓아 각계층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10일부터 《기념음악회》로 시작되여 퇴역미국군인들의 남조선관광, 《한미우호》상징조형물제막식 등 여러 《행사》들을 예견하고있는 이 친미놀음은 미제침략군 2사단이 창설된 10월 26일까지 계속되게 된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다는 괴뢰의정부시당국은 《52년간 의정부에 주둔하면서 안보를 위해 헌신한 미2사단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래년 평택으로 기지이전을 앞둔 시점에서 우정과 송별의 의미가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이번 《기념식》을 광고해대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이러한 친미역적들의 쓸개빠진 추태가 남조선 각계층을 격분시키고 거센 항의와 규탄에 직면한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친미역적패당이 지난 10일 의정부시체육관에서 벌려놓은 《기념음악회》라는것이 이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출연자들의 거부로 처음부터 흐지부지된것은 그 뚜렷한 실례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과 인민들은 미제침략군 2사단 살인범들에 의해 백주에 감행되여 온 세상을 경악시킨 두 녀중학생학살사건이 일어난지 15년이 되는 때에 《음악회》니 뭐니 하는 광대극을 벌려놓은 친미패당에 대해 《두 녀중학생의 죽음을 추모해야 하는 기간에 혈세를 들여 가해자인 미군을 위한 잔치를 여는것이 될말이냐.》고 강력히 규탄해나서고있다.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남조선민심의 응당한 배척을 당한 이번 놀음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비롯한 친미보수패당이 《극단적좌파세력의 무례한 행동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 《반미감정이 고개를 들고있다.》고 고아대면서 그 무슨 소송까지 하겠다고 지랄발광하고있는것이다.
지어는 청와대관계자가 나서서 《감사와 환송의 마음으로 준비된 행사가 파행된것은 유감》이라느니, 《안타까운 사태이지만 미국과의 우호관계가 지속되여야 한다.》느니 하며 사과하는 추태까지 부린것이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친미보수패당이 벌리고있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창설 100주년《기념식》과 그를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종미근성, 사대굴종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찬 민족반역행위로, 자주를 지향하는 력사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용납할수 없는 망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남조선주둔 미제침략군은 지난 70여년동안 남조선을 강점하고 살인과 략탈, 절도와 강간 등 온갖 범죄를 감행해온 날강도무리, 야수집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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