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친미굴종이 빚어낸 희대의 정치만화
예속동맹, 굴종동맹으로서의 남조선미국《동맹》의 진면모를 폭로해주는 또 하나의 눈뜨고 보지 못할 광대극이 펼쳐졌다.그 계기는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정인의 미국행각발언이였다.
미국을 행각하던 그는 어느 한 모임에서 《북의 핵, 미싸일활동중단》이 이루어지면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규모와 조선반도에 전개된 미국전략무기들을 《축소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렇게 되자 미국은 노발대발하였다.그렇지 않아도 《싸드》부지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환경영향평가로 불쾌감을 로골적으로 표시하던 미국은 문정인의 발언과 관련하여 날강도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냈다.트럼프행정부것들은 저저마다 나서서 《오래전에 실패한 〈해볕정책〉의 먼지를 털어내는듯 하다.》느니, 《좋지 않은 생각》이라느니, 남조선과의 《동맹》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킨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이 문정인의 견해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곧 있게 될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불협화음을 낼수 있다.》고 협박까지 가하였다.한편 미국은 외교협회 회장을 서울에 파견한다, 재무장관이 전화를 건다 하고 부산을 피우면서 남조선집권자의 정확한 립장을 타진하고 반공화국제재공조에 남조선당국을 더욱 깊숙이 끌어들이려고 음으로양으로 획책하였다.
미군부호전계층의 압력은 더한층 로골적이였다.미군부는 남조선당국이 들으라는 식으로 조선반도에 대한 핵전략폭격기들의 출격회수를 대폭 늘이겠다고 발표하였다.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장이라는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괴뢰군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현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다.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고아댔다.실제로 미군부호전계층의 발언이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미국과 괴뢰들의 련합공중전훈련, 련합해상훈련 등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문제는 문정인의 발언을 놓고 성이 독같이 오른 미국이 련일 신경질을 부리고 피대를 돋구는데 대한 남조선내부의 반응이다.
미국이 문정인의 발언과 관련하여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곧 남조선에서는 소동이 일어났다.
당황망조한 괴뢰보수패거리들은 미국과의 《〈동맹〉에 균렬을 일으키는 일》이라느니, 《미국이 강한 우려감을 표시하고있다.》느니 하면서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분주탕을 피웠다.친미사대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자유한국당》의 한 역적은 문정인의 발언에 대해 《안보를 불안하게 하는 심각한 발언》이라고 걸고들다 못해 나중에는 그를 당장 사퇴시키라고 고아댔다.
괴뢰보수언론들도 덩달아 《트럼프대통령이 격노》했다느니, 《미국과의 관계에서 불안요소가 쉽게 가셔지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사태를 더욱 부추겼다.그리고 《새 〈정부〉의 외교안보진이 안정감을 주지 못한다.》고 헐뜯으면서 현 당국을 몰아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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