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잔명을 유지하는데서 상책은 입부리를 조심하는것이다

주체106(2017)년 8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국회 보수떨거지들앞에 나타난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는 우리를 자극하고 위협공갈하고있는 미국에 엄숙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괌도포위사격방안을 두고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수 없다.》느니, 《오판》이라느니,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것》이라느니 하면서 대결의 나발통을 또다시 요란스럽게 불어댔다.

이미 미국방장관놈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메리카제국의 비극적종말을 선고한 우리의 전략적결단에 대해 그 무슨 《용납 못할 행위》라고 하면서 《추가도발》을 중단하라고 줴쳐댄것으로 하여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낸것이 바로 송영무이다.그야말로 때없이 짖어대며 꼴불견스럽게 돌아치는 정신병자를 방불케 하고있다.

원래 괴뢰군부의 우두머리치고 동족대결의 악행을 일삼지 않은자가 없고 악랄한 궤변을 늘어놓지 않은자가 없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송영무와 같이 허수아비군대의 수장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미국상전들의 눈에 들기 위하여 허세에 들떠 대결란동을 부린자는 일찌기 없었다.

적아쌍방이 첨예하게 대치된 판문점과 그 주변의 괴뢰군부대들을 취임후 첫 행선지로 택한것만 보아도 그러하다.

이곳에서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는 《유능한 안보》라는 귀에 설은 소리를 내지르다가 그것만으로는 족하지 않았던지 《작전계획 5015》를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늘어놓았다.민충이 쑥대에 올라가면 세상이 다 아래로 보인다고 송사리같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허세를 부리는 송영무의 꼴이 가소롭기 짝이 없다.

동족대결이 체질화된 광신자의 주둥이에서 바른소리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떠벌여댄 궤변을 두고 송영무야말로 동족대결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을 천하에 둘도 없는 무뢰한임을 잘 알수 있다.

괴뢰해군참모총장때에는 괴뢰해군의 교전수칙을 《적극적개념》으로 바꾸어놓아 가뜩이나 첨예한 서해열점수역을 대결의 불도가니로 만들어놓았고 괴뢰국방부 장관자리를 탐내던 시기에는 괴뢰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우리를 《주적》이라고 줴쳐댐으로써 대결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8월에 들어와서는 괴뢰군부대들을 정신없이 싸돌아치며 그 무슨 《압도적이고 강력한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졸개들을 다그어대다못해 서해열점수역에까지 게바라나와 연평도와 백령도는 《적의 목구멍과 옆구리의 비수》이므로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라는 호전적망발까지 늘어놓았다.

원래 송영무의 낯짝만 보아도 대결의 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대고 악의에 찬 폭언을 마구 내뱉게 생겨먹었다.좁을대로 좁아 신경질이 가득찬 량미간, 희번득거리는 뱁새눈알, 기형적으로 큰 코와 찌그러진 입, 뾰족한 턱과 류별난 짝귀, 길쭉한 말상통은 제정신을 가지고 사고하는 정상적인 사람같이 보이지 않는다.

그뿐이 아니다.짬만 있으면 손을 휘젓는 꼴은 발작하는 중풍환자처럼 보이고 허리를 구부리고 휘여진 두다리로 껑충껑충 걷는 몰골은 오세안주의 캉가루를 련상케 한다.

인간오작품으로서의 꼴불견스러운 외형도 그러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한생 또한 비루하기 그지없다.

세상에 삐여져나온 때부터 탐욕이 강하고 협잡과 사기에 능하며 철면피하기 그지없어 사람들의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던 버러지같은 놈팽이였다.

그런자이기에 권력의 빨래줄을 잡고 괴뢰해군참모총장자리에 기여올라서도 그 좀도적습관을 버리지 못해 군납비리로 제 주머니를 채우고 은퇴후에는 방위산업체에서 고액의 자문료를 받은 문제까지 폭로되여 괴뢰국방부 장관자격을 심의하는 괴뢰국회청문회장소에서 진땀을 빼기도 하였던것이다.

이렇게 경력도 구린내가 나고 능력도 부족한자가 괴뢰국방부 장관자리에 올라앉게 되였으니 상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것은 응당하다고 보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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