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주제넘은 잡소리를 걷어치우라
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취임 100일기자회견》이라는데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의 개발완성을 제잡담 《북핵금지선》으로 정해놓는 어처구니없는 나발을 불어댔다.밤낮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에 대해 《당면한 가장 큰 도전과 위협》이라고 떠들더니 그 연장선우에서 이런 잡소리까지 한것이다.
남조선집권자가 우리의 초강경공세에 질겁하여 상전도 감히 내뱉지 못하는 《북핵금지선》타령을 늘어놓은것은 대세의 흐름도 분간 못하고 뒤일을 감당해낼수도 없는 주제넘은 망동에 불과하다.
이런 체신머리없는 처사가 어찌 괴뢰정계를 소란케 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한쪽에서는 보수야당들과 《대북전문가》로 자처하는 떨거지들이 현재 북이 그 《금지선》을 훨씬 넘어섰는데도 집권자가 안일하게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언》을 한다고 비난을 퍼붓고 다른 한쪽에서는 미국과 보수패당의 눈치를 보는데 습관된 괴뢰당국과 여당패거리들이 론난이 확대되는것을 막기 위해 《북의 핵능력고도화가 심각》하다는 인식에 따른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았다.이것저것 할것없이 다 제 처지도 모르는자들의 꼴사나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우리는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를 련이어 통쾌하게 성공시킴으로써 미국의 핵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더욱 굳건히 마련해놓았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오랜 세월 우리 공화국을 위협해온 침략자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력사의 종지부를 찍고 최후승리의 직선침로를 열어놓은 거대한 사변이다.그야말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공동으로 경축해마지 않을 전민족적인 일대 경사이다.
그런데 한갖 미국의 식민지괴뢰에 불과한자들이 온 겨레의 환희에 찬물을 끼얹으며 제법 그 무슨 《금지선》이라는것을 그어놓고 누구에게 훈시질을 하려 들고있으니 이야말로 세상웃음거리가 아니고 무엇인가.
지금껏 다른 나라들을 핵으로 위협하며 오만하게 날뛰던 상전이 《미국본토의 주요대도시들에 대한 북의 핵공격가능성이 현실화되였다.》, 《미국본토가 북미싸일사거리안에 들었다.》고 아우성치며 《본토방위전략》에 대해 떠들지 않으면 안되는 판에 남조선집권자가 이처럼 동이 닿지 않는 수작만 늘어놓고있으니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리가 루차 강조한바와 같이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공갈에 의해 산생된것으로서 철저히 조미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남조선당국은 여기에 끼여들어 가타부타할 아무런 명분도 자격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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