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220여개 정당, 단체들 트럼프반대공동행동 결성, 투쟁 개시-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트럼프와 미국의 침략책동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26일 민중당, 민중민주당,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민주로총, 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220여개 정당, 단체들이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결성하고 련대투쟁을 개시하였다.
단체는 이날 서울에서 결성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발표하였다.
발언자들은 전세계의 평화애호시민들로부터 《미치광이》, 《깡패》라는 비난을 받고있는 트럼프가 유독 남조선에서만 《국빈》대접을 받게 될것이라고 개탄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라는 트럼프의 호전적망발은 평화를 바라는 1 700만초불의 정신에 배치되는것으로서 강력히 대항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이 떨쳐나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들은 트럼프는 이 땅을 밟을 자격이 없으며 당장 망언을 사죄하고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초불시민들이 반트럼프, 평화실현의 길에 떨쳐나설것을 그들은 호소하였다.
이어 단체는 투쟁선포문을 발표하였다.
선포문은 전쟁위협, 무기강매, 강도적압력으로 평화와 민생에 새로운 위협을 조성하게 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저지, 규탄하기 위하여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결성하였다고 하면서 이 순간부터 투쟁에 돌입할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계최대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이 먼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중지하며 해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전쟁연습 등 긴장고조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선포문은 주장하였다.
선포문은 미국이 남의 땅에 전쟁무기를 팔아먹고 부당한 통상압력으로 자기만 잘살겠다는 욕심을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중이 결코 환영할수 없는 트럼프의 망동을 제지해야 할 《정부》는 말로만 전쟁은 안된다고 할뿐 오히려 그의 망발을 칭찬하면서 제재에 앞장서고 트럼프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무기구매를 청하고있으며 미국남조선《자유무역협정》을 《페기》시키겠다는 위협 한마디에 《협정》개악의 문을 열어버린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를 《국빈》으로 초청하고 《국회》연단까지 내주려는 굴욕외교로 일관하고있다고 선포문은 단죄하였다.
단체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의 기간을 《트럼프 오지 말라》행동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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