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공화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107(2018)년 4월 9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세기를 이어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떨쳐가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5돐을 성대히 맞이하고있다.

주체82(1993)년 4월 9일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전환적리정표를 세운 의의깊은 날이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신 4월 9일이 있어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사상과 위업이 빛나게 계승발전되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에로 폭풍쳐 내달리는 장엄한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오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광명한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위상과 양양한 전도는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조국과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일찌기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험난한 선군혁명의 길을 걸으시며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장군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화같은 신뢰심의 분출이였으며 장군님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려는 철석같은 의지의 발현이였다.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의 시기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강철의 신념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불멸의 혁명실록을 수놓아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성스러운 력사가 창조되고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고수되게 되였으며 선군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되는 속에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하는 우리 혁명대오와 나라의 전반적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다.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를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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