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일본사회의 필연적산물-인구감소문제
일본에서 급격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얼마전 총무성이 밝힌데 의하면 2018년 1월초현재 인구가 1억 2 520여만명으로서 그 전해에 비해 37만여명이나 줄어들었다.이로써 일본에서는 9년째 련속 인구감소추이를 보였다.
인구감소원인은 출생률저하에서 찾아볼수 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남녀를 막론하고 독신생활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날이 갈수록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있다.이것이 출생률저하에로 이어지고있다.
2017년에 전국적으로 결혼한 사람들의 수는 2016년보다 1만 4 000명정도 적었다.
또한 녀성들속에서 생계를 유지하기가 힘들어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일본에서는 한명의 자식을 낳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데 드는 비용이 수천만¥에 달한다.보잘것없는 수입으로 생계를 겨우 유지해가는 녀성들에게 있어서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은 고통을 스스로 청하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아이를 낳은 녀성들이 자식들을 마구 버리거나 지어 죽이기까지 하고있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일본의 한 식당의 쓰레기통에서 갓난아이가 발견된적이 있었다.놀라운것은 범인이 다름아닌 그 애기를 낳은 어머니라는것이였다.그는 《돈이 없어 키울 자신이 없기때문에 할수없이 아이를 낳은 다음 쓰레기통에 넣었다.》고 주저없이 말하였다.일본에서 이러한 현상은 례상사로 되고있다.
인구감소원인을 자살률이 높은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일본에서는 해마다 2만명이상이 자살하고있다.이것은 자살자수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맨 앞자리를 차지하는것으로 된다.
일자리를 잃고 빚더미에 올라앉은 많은 사람들이 앞날에 대한 비관에 사로잡혀 정신적으로 타락하고있으며 종당에는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일본의 한 연구기관은 2045년에 가서 인구가 2015년에 비해 2 000만명 줄어들것으로 예측하였다.
하다면 일본에서의 출생률저하나 높은 자살률은 어디에 근원을 두고있는가.그 근원은 사회제도 그자체에서 찾아야 할것이다.
일본당국자들이 인구위기를 외적요인으로 밀어붙이지만 그것은 철두철미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일본사회제도가 낳은 필연적산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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