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5통일시대에 역행해나서는자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99(2010)년 6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파국의 복잡한 정세속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이하고있다.

북과 남이 20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마련한 6. 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와 념원을 최고의 높이에서 구현하고 민족의 전도를 환히 밝혀준 통일의 일대 리정표이고 불멸의 대강이다.

선언의 발표로 삼천리강산은 통일의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끊어졌던 혈맥과 지맥이 다시 이어졌으며 금강산관광길이 활짝 열리고 개성공업지구가 건설되여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2008년 2월 남조선에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하면서부터 북남관계는 걷잡을수 없이 악화되였다.

친미사대, 동족압살에 환장이 되여 집권후 2년남짓한 기간에 북남관계를 결딴낸 리명박패당의 고의적이며 계통적인 반통일책동은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는 특대형의 민족반역죄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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