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하또야마사임은 일본인민과 력사가 내린 준엄한 심판

2010년 6월 4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민심을 배반한자의 비참한 운명

조선중앙통신사는 일본 하또야마수상의 사임과 관련하여 3일 《민심을 배반한자의 비참한 운명》이라는 제목의 론평을 내보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수상 하또야마가 2일 사임하였다.

이것은 정치적야욕을 위해 민심을 서슴없이 배반하고 미국에 굴복한 그에게 일본인민과 력사가 내린 준엄한 심판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자민당의 오랜 기간의 집권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하또야마가 민주당출신의 수상으로 올라앉을수 있은것은 그가 대미정책에서 《독자성》을 주장하고 특히 오끼나와현 주민들을 비롯한 일본인민들의 강력한 요구대로 후덴마미군기지를 현외나 국외로 들어내겠다는 파격적인 선거공약을 내세운 덕분이였다.

일본인민들은 그의 이 약속이 현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였으며 국제사회도 이를 관심속에 주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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