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날로 격화되는 대립과 암투
오늘 대다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파기로 로미사이의 대결이 더욱 격화되고 군비경쟁의 열풍이 거세여져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커다란 위협이 조성되게 되였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에 또 다른 우려가 겹쳐들고있다.
조약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 중국과 일본사이의 암투이다.물론 그것은 이미전부터 존재하여왔다.
최근시기 미국은 무기통제과정에 중국을 인입시켜야 한다고 여러차례 주장하였다.3자협정작성에 착수하기 위해 중국에 영향을 줄것을 로씨야에 제의하기도 하였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은 세계는 랭전과 쌍무조약들에서 벗어났다, 미국은 실제적인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무기통제를 원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뿐아니라 중국과도 회담을 진행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고 말하였다.
분석가들은 미국이 잠재적적수로 보고있는 중국이 강해지는것을 용납할리 만무하다고 평하였다.
지금 미국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파기를 새로운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전주곡으로 묘사하고있다.즉 쌍무조약이 아니라 다무조약을 만든다는것이다.
그렇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미지수이다.
중국은 그것이 정치, 군사, 법률적문제거리들을 만들어낼것이며 아무런 의의도 없다고 주장하고있다.지난 6일에도 중국은 미국이 다무적핵군축협상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온데 류의하면서 협상에 참가하지 않을 립장을 명백히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계속 고집하는 경우 중미사이의 마찰이 확대되리라는것은 명백하다.지금 중미대립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있다.
일본이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고있다.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파기가 거의 기정사실화되였던 지난 7월말 일본은 조약에 서명하지 않은 나라들이 의연 군비를 계속 확장하고있다, 만일 조약이 효력을 상실하는 경우 미국, 로씨야, 중국, 영국, 프랑스 5개 나라를 포괄하는 《새로운 틀거리》를 내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을 겨냥한것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중국과 일본사이에는 력사문제, 령토문제를 비롯하여 매듭짓지 못한 문제들이 많다.더우기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 하고있는 일본은 무슨 구실로라도 중국의 장성을 억제해야 한다는 립장에 있다.
중국은 《새로운 틀거리》라는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미국의 탈퇴에 구실을 마련해주는것으로 된다고 조소하였다.
광범한 국제사회는 파괴하기는 쉬워도 훌륭한것을 만들어내기는 헐치 않다고 하면서 미국과 일본이 바라는것은 이루어지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복잡한 문제들만을 산생시킬것이라고 하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양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낸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귀향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자각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