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선군절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이날이 있어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우리 혁명의 백승의 전통이 빛나게 계승될수 있었고 조국의 존엄과 지위, 국력이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설수 있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한평생 야전복을 입으시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선군장정을 쉬임없이 이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력사는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영웅서사시적투쟁행로이다.
혁명의 총대우에 사회주의승리가 있다는 철리를 신념으로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과정을 선군으로 일관시켜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선군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의 발현이였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분출이였다.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투지, 애국헌신으로 선군혁명의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무력강화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이룩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를 알려면 누구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력사를 돌이켜보아야 하고 장군님의 필승의 신념과 드센 배짱, 담력을 새기려면 20세기 마지막년대의 반제투쟁사를 학습하여야 한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시였다.적들의 총구가 노리고있는 위험천만한 전선길에 서슴없이 나서시고 대소한의 강추위와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언제나 공격전의 진두에 서계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슴속에는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는 필승의 신념이 억세게 간직되여있었고 우리 조국과 인민을 강대국으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강렬한 애국의지가 맥박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한 나라의 수령이시기 전에 인간이시였다.자정이 넘으면 쉬셔야 하고 단란한 가정의 행복도 누려야 하시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모든것을 뒤전에 놓으시고 인간이 발휘할수 있는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였다.세기를 이어 힘차게 휘날리는 붉은기와 국제무대에서 높이 떨쳐지는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 조국번영의 굳건한 토대는 위대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애국헌신과 맞바꾼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신 희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