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훌륭한 가풍속에서 애국자가 성장한다

주체112(2023)년 8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사회에는 어디 가나 사회와 집단의 존경을 받고있는 애국자들이 참으로 많다.

영웅, 사회주의애국공로자, 공훈용해공, 인민교원…

하는 일과 공적은 서로 달라도 그들에게서 하나같이 찾아보게 되는것은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대를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들이라는것이다.

하다면 이런 애국의 마음은 과연 어디서 싹트고 자라게 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에 진행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는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을 꿋꿋이 이어가고있는 렬사들의 자손들도 참가하였다.

할아버지, 아버지세대처럼 나라를 위해 큰 공적을 세우지는 못하였어도 그들은 모두가 애국자가정의 훌륭한 가풍속에서 성장해온 사람들이다.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가정들마다에는 자기나름의 가풍이 있다.가풍이 어떠한가에 따라 집안사람들의 됨됨이 평가되는것은 물론 가정의 행복과 장래까지도 결정되게 된다는것이 오랜 세월을 두고 내려오면서 굳어진 공통된 인식이다.

애국자가정의 가풍은 결코 한집안의 울타리안에서 사랑과 존경만을 론하고 관습이나 물려가는데 한정되여있는 세습적인것이 아니다.

애국자가정들을 투시해보면 한결같이 당의 뜻을 앞장에서 받드는것을 삶의 근본으로 삼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고결한 인생관이 가풍으로 되고있다.그런 집들에는 자기 하나의 안락만을 위해, 가정을 위해서만 사는 사람이 없다.

결코 식솔들의 귀중함을 모르고 가정에 대한 사랑이 뜨겁지 못해서가 아니다.당의 은덕을 고맙게 여길줄 알고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는 충성과 애국의 일념이 가슴속 깊은 곳에 꽉 차있기에 그 가정들에서는 선대는 물론 후대들도 애국의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이런 고결한 충성심과 애국심은 애국자가정들에 흐르는 가풍에서 핵을 이룬다.이런 가정들에서 나서자란 사람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사회와 집단, 동지들의 사랑과 존경속에 보람넘친 삶을 이어간다.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성이 가정의 고상한 륜리도덕으로, 가풍으로 되고있는 가정들에서는 례외없이 오직 당과 조국만을 알고 동지들과 집단만을 아는 참인간들이 성장하게 된다.진정한 애국자가정은 애국자들을 키워내는 요람이고 터전이다.

그렇다.훌륭한 가풍속에서 애국자가 성장한다.

누구나 사회주의대가정의 한식솔이라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남들이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인민특유의 가풍, 충성과 애국의 가풍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가풍도 이어가야 빛이 난다.허나 그것은 결코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다.

전세대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생을 값있게 수놓았다고 하여 충성과 애국의 가풍이 절로 형성되고 대를 이어 계승되는것은 아니다.바로 그래서 아버지가 혁명가라고 하여 아들도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것은 아니라고 하는것이다.

전세대의 모습을 후대들이 삶의 귀감으로, 본보기로 새겨안고 그들처럼 살며 일해나가기 위해 의식적으로 피타게 노력할 때만이 훌륭한 가풍이 후세토록 이어질수 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그이의 령도를 받들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이 그 어느 가정에서나 꿋꿋이 이어가는 가풍으로 되고있기에 대를 이어 더욱 뜨거워지는 애국충정의 일념들이 모이고 합쳐져 내 나라는 그 어떤 고난속에서도 필승불패이며 날로 더욱 강대해지고있는것이다.

누구나 가정의 행복을 바라고 나라가 굳건해지기를 바란다면 자기는 물론 후대들도 충성과 애국을 생활화, 체질화, 습벽화하도록 하여야 한다.온 나라 모든 가정들에서 충성과 애국의 넋을 자식들에게 가장 귀중한 가보로, 유산으로 물려주고 후대들이 그렇게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고심하며 이끌어주고 떠밀어줄 때 우리의 래일은 더욱 아름다와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당, 전민이 떨쳐나 재해성기후에 철저히 대처해나가자

주체112(2023)년 8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천태만상이지만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지금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태풍과 큰물로부터 귀중한 인민의 생명과 나라의 재부를 굳건히 지키고 올해 목표수행의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태풍과 큰물로부터 인민의 생명과 나라의 재부를 억척으로 지켜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책임적인 이 시각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섰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 귀중한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하며 태풍과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태풍과 큰물피해방지를 위한 작전을 주도세밀하게 세운데 기초하여 모든 일군들이 현지에 나가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리도록 하고있다.

구역, 군들의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은 지역과 단위의 위험개소들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태풍과 큰물피해를 입을수 있는 살림집과 공공건물, 침수위험구역과 산사태의심구역들을 빠짐없이 장악하여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황해남도당위원회에서는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것이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담보라는것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면서 지금껏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태풍과 큰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적시적으로 취하고있다.

안악군당위원회, 배천군당위원회 등 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 물도랑째기, 관개구조물보수를 비롯하여 태풍과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한편 양수기운전공, 논물관리공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농경지가 침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들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도 태풍과 큰물로부터 인민의 생명과 나라의 재부를 굳건히 지키기 위한 사상동원사업, 조직정치사업을 주도세밀하게 해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해당 지역과 단위들에서 허점과 공간들을 찾아 퇴치하기 위한 사업을 땜때기식으로가 아니라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드세게 장악하면서 끝장을 볼 때까지 강하게 내밀고있다.

평안북도, 황해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의 당조직들에서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태풍과 큰물피해막이의 중요성과 위기대응방법, 행동질서를 인식시키기 위한 해설과 교양을 강화하여 광범한 대중이 이 사업에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농업부문에서

 

농업부문에서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철산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농경지와 농작물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군에서는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리는 경우 저수지수위와 비내림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알려주는 체계를 보다 정연하게 세우고있다.이와 함께 배수갑문 및 배수문들을 품들여 보수정비하고 하천제방과 해안방조제의 미흡한 개소들을 든든하게 보강하고있다.

군일군들은 농장들을 맡고나가 밭고랑을 깊숙이 째주고 포전둘레의 도랑치기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배수로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농작물이 물에 잠기지 않게 해당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재령군에서 제기되는 정황에 즉시 대처할 준비를 갖추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2중전원공급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배수양수설비들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원만히 가동할수 있게 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배수양수기수리정비, 제방뚝보강을 진행한데 이어 배수로에 쌓인 감탕을 쳐내는 등 농작물보호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게 하고있다.

금야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센바람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줄이기 위해 강냉이밭둘레에 새끼줄을 치며 여러개체묶어주기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포전에 물이 고이지 않게 물도랑째기를 하고 습해방지조치를 앞질러가며 취하고있다.

숙천군에서는 저수지언제의 위험개소를 보강하고 불비한 수문을 보수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일군들은 하천과 물길상태를 다시금 면밀히 따져보면서 허점이 없도록 긴급조직사업을 하고있다.그리고 배수양수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깊은 주목을 돌리고있다.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자연의 광란을 짓부시고 농업생산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긴장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중요건설장들에서

 

중요건설장들에서 태풍6호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고있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공사자재와 건설기계, 건설물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이미전에 시공단위별로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정형을 다시금 빠짐없이 료해장악하고 해당 일군들이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즉시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고있다.

서포지구 새 거리와 강동온실농장,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도 폭우와 큰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업을 건설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내세우고 태풍피해를 받을수 있는 위험개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불비한 요소들은 시급히 퇴치하고있다.

특히 건설현장들에서 공사도로를 일매지게 보수하여 폭우와 무더기비가 내리는 경우에도 륜전기재들이 안전하게 운행할수 있게 하고있다.이와 함께 건설장주변의 강하천들에서 위험개소들을 철저히 장악하고 그에 대한 감시력량을 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한편 시공중에 있는 건설대상들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신속히 다그치도록 하고있다.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도 시공단위별로 큰물에 의해 갱도와 건물들이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도랑을 더 깊이 파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우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산사태가 날수 있는 구역들과 강하천주변에 있는 가설건물 및 건설장비들에 대한 감시력량을 보강하고 공사자재를 보호하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도시경영부문에서

 

도시경영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조항별로 따져가며 철저히 집행하기 위해 분발하고있다.

도시경영성에서는 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의 력량을 보강하여 태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위험개소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무엇보다도 태풍으로부터 원림록지와 나무들을 보호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평양시와 각 도 도시경영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로수들에 대한 버팀목설치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미진된 부분들을 찾아 퇴치하고있다.또한 화초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여러 포기씩 묶어주는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도시경영부문에서는 폭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하수도망과 우수망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다그쳐 비물처리능력을 높이고있다.평양시에서는 지하건늠길과 지하차도들에 설치되여있는 배수뽐프와 이동식양수기를 비롯한 고인물빼는 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더욱 깐깐히 하고있다.

 

수산부문에서

 

수산부문에서 태풍6호가 들이닥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센바람과 많은 비, 해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수산성의 일군들은 변화되는 일기예보를 각성있게 주시하며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실시간으로 전송받는 기상자료들을 각 수산단위에 제때에 통보해주는 한편 책임성있는 일군들을 현지에 급파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기동적으로 지휘하도록 하고있다.

특히 인명피해를 철저히 없애기 위한 안전대책을 보다 빈틈없이 세우는데 만전을 기하고있다.비상정황시 종업원들의 행동질서와 그들을 안전하게 소개시키도록 하는 사업 등을 항목별로 면밀히 따져보고 빈 공간과 사소한 허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동서해안에 위치한 각 수산단위들에서 고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며 돌발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전개하고있다.부두를 비롯한 구조물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불비한 개소들을 즉시에 퇴치하며 고기배들을 안전한 수역으로 대피시키거나 상가시킬 준비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양어 및 양식단위들에서도 배수체계를 정비보강하고 각종 구조물들의 안전상태를 건별로 다시금 따져보며 불비한 요소들을 시급히 바로잡고있다.(전문 보기)

 

-함흥시인민위원회에서-

 

-평천구역에서-

 

-배천군 홍현농장에서-

 

-력포구역송배전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주체의 기치높이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안아오신 절세의 위인

주체112(2023)년 8월 9일 로동신문

 

이 땅에 일제를 격멸소탕하기 위한 최후공격작전의 총성이 높이 울려퍼지고 전민항쟁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올라 조국해방의 력사적사변이 밝아왔던 그때로부터 78년이 되였다.

하지만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손에손에 총창을 비껴들고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결전에 나섰던 투사들의 영용한 모습이 선히 어려온다.망국노의 설음이 가득찼던 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 후련하게 터져오르던 그날의 우렁찬 만세의 함성도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정녕 주체의 기치높이 자체의 튼튼한 혁명력량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마련하심으로써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자주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력사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항일혁명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78년전 8월 9일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에게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뜨거운 격정속에 력사의 그날을 숭엄히 돌이켜보는 온 나라 인민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바로 그 명령과 더불어 삼천리강산에 해방만세의 함성이 터져오른 8월 15일이 밝아오지 않았던가.

항일의 20성상 온 겨레가 갈망하던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간고한 혈전의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드디여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명령을 내리시던 그날의 음성이 지금도 들려오는듯싶다.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항일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총진군하자!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 생각할수록 감회가 깊어진다.

언제인가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을 추억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의 정치군사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지향점은 조국진군이였다고, 우리는 북만에서 활동하건 동만에서 활동하건 크고작은 군사작전을 무수히 벌리면서도 그 총적인 지향점은 항상 조국진출과 조국해방이라는 목표에 두고 거기에 모든 력량을 집중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조국해방!

진정 이는 항일대전을 선포하신 그날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 시종일관 견지하신 전략적목표였으며 수령님의 가슴속에서 단 한순간도 떠나본적이 없는 불변의 신념이였다.항일의 수많은 선렬들이 이국의 광야에 더운 피를 뿌리면서 바라고바라던 념원이였으며 우리 인민이 수십년동안 참기 어려운 고통과 가슴아픈 희생을 당하면서 줄기차게 이어온 반일항전의 종착점이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을 개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주체의 심원한 원리를 밝히시고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를 아로새기신 위대한 수령님 .

지금도 조용히 귀를 기울이느라면 저 멀리 화전에서 《ㅌ.ㄷ》의 결성을 선포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고 력사적인 카륜회의장에 마음을 세워보면 주체의 넋으로 일관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시던 우리 수령님의 열정에 넘치시던 모습이 선히 어려온다.

우리가 믿을것은 인민대중의 힘밖에 없다.2천만의 힘을 믿고 그 힘을 하나로 묶어세워 일본제국주의자들과의 혈전을 벌리자.

이것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움직일수 없는 의지였다.

카륜회의이후 몸소 키워내신 새세대 열혈혁명가들로 첫 당조직을 내오고 항일대전을 치를 혁명적인 무장력을 마련하시느라 우리 수령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이던가.

이렇게 마련된 항일무장대오를 이끄시고 일제를 격멸하기 위한 혈전의 길을 이어오시는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조국해방을 위한 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리시였으며 우리의 힘으로 기어이 일제를 쳐부시고 나라를 찾으실 의지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시였다.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우고 민족의 울분과 원한이 하늘땅에 차넘치던 때에 일제의 멸망을 예고하며 조국땅 보천보에 활활 타번진 원쑤격멸의 불길,

보천보전투는 조선이 다 죽었다고 생각하던 우리 인민들에게 조선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을 보여주었을뿐 아니라 전체 조선인민의 가슴마다에 싸우면 반드시 민족적독립과 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 필승의 신념을 새겨준 력사의 장거였다.

하루빨리 조국에 진출하여 스러져가는 우리 민족의 넋에 생명을 불어넣고 전민항전에로 불러일으킬 웅지를 품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용단이였다.

조국광복회창건, 바로 여기에도 조선의 혁명가들과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학생들은 물론 량심적인 종교인과 민족자본가들까지 망라한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을 내오고 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일제격멸의 력사적승리를 안아오시려는 우리 수령님의 철석의 신념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가.

우리가 믿을것은 우리자신이며 장기간의 항일혁명투쟁과정을 통하여 마련한 주체적력량뿐이다!

그러한 의지를 안으시고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기 위하여 대부대작전으로부터 소부대작전으로 이행할데 대한 새로운 투쟁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최후결전을 앞두고 수많은 공작원들을 국내에로 파견하시여 국내항쟁조직들을 철저히 준비시키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의 비범한 령도는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시 주체적혁명력량이 일시에 일떠서게 한 원동력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으로 일제침략군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주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호응하여 적후방에서 전인민적봉기를 일으키는것과 함께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배합하여 전민항쟁조직들의 배후련합작전을 벌릴데 대한 조국해방3대로선 제시, 백학산림시비밀근거지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 및 혁명조직책임자 비상회의를 소집하시고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시기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엄숙히 선포…

이렇듯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일본제국주의자들을 타승할수 있는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하신데 기초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8월 9일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항일전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리신 총공격명령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일제침략군을 격멸소탕하며 조국으로, 조국으로 진격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맹렬한 공격과 적극적인 전민항쟁에 의하여 결정적인 타격을 받은 일제는 마침내 8월 15일 무조건 항복하였다.

오랜 세월 일제의 폭압의 쇠사슬에 얽매여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온 우리 겨레가 그리도 애타게 갈망했던 조국해방.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의 전 로정은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체로 보고 그들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광복성전의 1선에 내세워준 사랑과 믿음의 력사이며 인민대중자신이 자기의 피와 땀으로써 당당한 력사의 주체임을 과시해온 위대한 투쟁과 창조의 력사이다.

정녕 조국해방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로선의 승리였으며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하여 이룩된 고귀한 결실이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이룩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르는 나날에 주체의 기치는 항일의 나날처럼 변함없이 우리의 생명으로, 우리의 넋으로 힘차게 나붓기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드시였던 주체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하여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주체의 기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상징으로 더욱 빛나고있다.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겹쌓이는 난관을 박차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하고있는것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주체의 기치가 세차게 휘날리는 곳에 민족의 높은 존엄이 있고 국가의 강대함과 끝없는 번영이 있다!

우리 인민은 이 고귀한 진리를 뼈속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당을 따라 자주의 한길,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멸사복무기풍과 사회주의교양의 실효

주체112(2023)년 8월 9일 로동신문

 

당일군들 누구나 항상 관심하고 고심하며 지향하는 문제가 있다.

사회주의교양의 실효를 어떻게 높일것인가.

이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말할수 있다.원리교양의 중요성으로부터 출발하여 해답을 찾을수도 있고 생동하고도 구체적인 자료의 안받침에 대하여, 기존의 틀을 깬 참신한 방법론에 대하여 론할수도 있다.

그 모든것과 함께 사상교양사업의 실효를 높일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제적인 결과물을 더 많이 내놓아 대중자신이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체감하게 하는것이다.그것은 일군들의 투철한 복무관점과 무한한 헌신을 전제로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어야 그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다운 우월성을 실지 생활체험을 통하여 깊이 인식하고 이 고마운 제도를 목숨바쳐 지키겠다는 정치사상적각오를 가질수 있습니다.》

어느한 시의 주민으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 시에서 수천세대 주민들을 위한 수도화공사를 진행할 때였다.

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눈에 띄게 진척되는 공사과정을 목격하면서 누구나 기뻐하였지만 그 주민은 의연 근심을 털어버리지 못하였다.외딴 곳에서 살다보니 자기 가족을 위해 수도관을 따로 늘이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것이다.

그런데 예상밖의 일이 벌어졌다.일군들이 바로 그 한세대를 위해 수백m의 수도관을 늘이고 수도꼭지까지 달아주고서야 집을 나섰던것이다.

이야기를 마치면서 그는 눈굽을 적시며 말하였다.

《평범한 로동자가정을 위해 그토록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는 일군들을 보면서 가슴이 후더웠습니다.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 이 제도가 얼마나 좋은가를 페부로 느끼였습니다.》

가식도 꾸밈도 없는 그의 이 소박한 토로는 중요한 문제점을 시사하여준다.

이곳 일군들은 요란한 언사나 청높은 호소로가 아니라 묵묵히 바친 헌신의 땀으로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또 한번 깊이 인식시켰던것이다.

체험을 통한 인식만큼 공고한것은 없다.사회주의가 어떤 사회이며 그것을 왜 지키고 빛내여야 하는가를 인민들스스로가 실체험으로 깨닫게 한 이곳 일군들의 사업경험은 사회주의교양의 실효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무엇인가를 명백히 깨우쳐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 풍모와 관련된 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인민들의 마음속에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워주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하기에 당에서는 당조직들에서 자기 지역, 자기 단위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 전개하여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인민들이 페부로 실감할수 있게 하면 사회주의교양에서 실효성을 더욱 높일수 있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사회주의교양은 결코 그 어떤 추상적인 말이나 생경한 해석이 아니다.인민들의 심장속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스스럼없이 울려나오게 하는것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사회주의교양이며 뜨거운 진정으로 인민의 마음의 문을 열 때 사회주의교양의 실효가 최대로 증폭되게 된다.

당일군들 누구나 사회주의교양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하지만 그 구현에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현실에는 인민을 위한 일감을 부단히 찾아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냄으로써 사람들이 실체험을 통하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절감하게 하는 훌륭한 당일군들이 많은 반면에 순수 교양을 위한 교양, 건수나 채우는 형식주의적인 교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당일군들도 있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 근로자들의 가슴속에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얼마나 굳건히 뿌리내리였는가를 알려면 당일군들스스로가 이런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의 땀을 얼마나 바쳤고 어떤 결과물을 내놓았는가.그것이 실지 인민들에게 어느만큼 덕을 주고있으며 인민들이 정말로 좋아하는가.

그자체가 사회주의교양의 실효를 검증하는 뚜렷한 척도로 된다.

모든 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것만큼 사회주의교양의 실효를 높일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멸사복무의 보폭을 더 힘있게 내짚어야 한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참된 인생관을 지녀야 한다.

오늘과 같이 어려운 때에 인민을 위한 일감을 스스로 찾아 현실로 꽃피운다는것이 결코 쉽지 않다.인민을 섬기고 성심다해 위해주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천부로 여기는 조선로동당의 참된 일군들만이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기어이 인민의 행복을 꽃피울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발이 닳도록 뛸수 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몰라야 한다.당일군들이 품고다니는 멸사복무수첩에 새 일감이 하나 또 하나 새겨질 때마다 인민들의 가슴속에는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고마움이 더 깊이 간직되게 될것이다.

당일군들은 어떻게 하면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는 훌륭한 결실을 한가지라도 더 내놓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항상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며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도록 알심있게, 착실하게 해놓아야 한다.

당일군들이여, 다시금 깊이 새기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기풍이자 곧 사회주의교양의 실효이다.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이 땅에 더 높이 울려퍼질수 있게 인민을 위해 만짐을 지고 헌신분투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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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승의 손길아래 주체건축의 새 경지를 열어가는 한없는 긍지 -백두산건축연구원의 설계가들을 만나보고-

주체112(2023)년 8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건설의 대번영기가 장엄히 펼쳐지고 방방곡곡에 인민을 위한 문명의 별천지들이 앞을 다투어 솟구쳐올라 사람들의 마음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중평과 련포에 세상을 놀래우며 펼쳐진 대규모온실농장의 모습도 장관이지만 수도 평양에 해마다 일떠서는 새 거리들은 또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한것인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며,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노래하며 수풀처럼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에서 우리 인민은 무한한 기쁨과 희열을 가슴뿌듯이 느끼고있으며 보다 휘황할 래일에 대한 락관을 간직하고있다.

그중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며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조국의 모습을 끝없이 전변시켜나가는 미더운 건축설계가들의 가슴가슴에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있는 건축설계가들을 만나기 위해 백두산건축연구원을 찾았다.

백두산건축연구원에 들어서니 첫인상부터 류달랐다.

현관홀에서부터 시작하여 복도며 설계실 어디를 돌아보나 온통 희한한 살림집들과 건축물들을 찍은 사진들이 나붙어있어 마치 하나의 건축기술전시장에 들어선듯하였다.

주체건축의 발전상을 한번에 다 볼수 있는 축소판이라고, 주체건축사에 기록될 자랑찬 창조물들을 다 보는것만 같다고 하는 우리에게 연구원의 책임일군은 뜨거움에 젖어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믿음이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만이 아니라 우리가 만나본 연구원의 일군들과 설계원들 누구라 할것없이 위대한 스승, 위대한 창조의 거장을 모시여 그처럼 짧은 기간에 놀라운 창작성과를 거두게 된것이라고 한결같이 말하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으로 명백히 규정하시고 선편리성, 선미학성, 선후대관을 불변의 건설원칙으로 명시하시였습니다.이자체가 비상히 독창적이고 심원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것이며 이처럼 명확한 길을 따라 나아가는 건축은 비약하기마련이고 세계를 앞서나가기마련인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10여년간 창작활동을 벌려온 나날에 마음속깊이 새겨두었던 진정을 토로하는 실장 백도원동무의 말에 우리는 크게 공감했다.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

불러볼수록 이 땅의 모든 건축물들이 인민이 쓰고살 건축물,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건축물, 인민이 제일로 반기고 기다리는 건축물로 되고있다는 생각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보통강기슭의 경루동을 비롯하여 수도의 곳곳에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 문수물놀이장과 중앙동물원, 과학기술전당과 연풍과학자휴양소, 전국각지에 일떠선 애육원, 육아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그 모든 건축물들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되여있기에 그 하나하나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 뜨겁게만 달아오르는것 아니겠는가.

기초가 든든해야 건축물이 무너지지 않는다.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라는 억척의 기초, 불변궤도를 가지였기에 우리 건축이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며, 세기를 주름잡으며 나날이 비약하는것 아닌가.

설계가 박억동무의 말에 의하면 이전에는 건축물의 외부형성설계에 힘을 집중하여왔다고 한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축물의 외부만이 아니라 내부형성설계에도 큰 힘을 넣도록 건축설계의 폭을 넓혀주시고 한건한건 일일이 지도하여주시면서 새시대의 건축물들이 안팎으로 일색인 만년대계의 건축물로 빛을 뿌리게 하여주시였다.

내부형성설계전문가양성체계를 세우도록 하신분도, 건축기술발전의 세계적추세에 맞게 건강건물, 록색건물, 령에네르기, 령탄소건물, 다기능화된 건물들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일떠세우도록 건축의 방향을 정해주신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최근 건축의 새로운 분야가 개척되고있는것도 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박억동무는 수도에 일떠선 살림집의 층수가 종전에는 40층에 머물러있었는데 미래과학자거리때에는 50층을 넘어섰고 려명거리때에는 70층, 송화거리때에는 벌써 80층으로 도약하였다고, 바로 이렇게 우리의 건축도 비약적으로 치솟아오른다고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첫걸음마를 떼였던 백두산건축연구원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건축발전을 선도하고 그 어떤 설계과제도 막힘없이 수행할수 있는 명실공히 나라의 종합적인 건축창작연구기지로, 힘있는 설계집단으로 강화될수 있었다고 하는 실장 장수진동무의 목소리에도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어리여있었다.

그는 오늘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시는 수많은 건설대상들을 맡아 설계해오는 과정에 배운것도 많고 체험한것도 많다, 실로 그 나날은 창조의 거장이시고 주체건축의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안목을 심장으로 절감하며 매일, 매 시각 끝없이 매혹되여온 나날이였고 세계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새로운 안목이 생긴 나날이였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세계적인 건축기술발전추세를 깊이 통찰하시고 조국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창조세계의 무한한 폭과 깊이를 과연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이야기는 어느덧 주체건축의 최전성기를 빛내이시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에 대한 감동깊은 사연들로 엮어지기 시작하였다.

그처럼 거창한 건설작전을 련이어 펼치시고 최단기간내에 완공하도록 이끄시면서도 사소한 흠이 있을세라, 먼 후날에라도 손색이 있을세라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완공을 앞둔 건축물을 돌아보시며 눈에 잘 띄우지 않는 미세한 흠도 발견하시고 바로잡도록 하신 이야기며 새 살림집의 계단을 오르시다가 크지 않은 높이차를 즉석에서 가려내시며 인민을 위한 건축물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도록 하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가슴뜨거운 사실들에 대하여 말하자면 정녕 끝이 없다고 설계가들은 저저마다 격정을 터놓는것이였다.

구체성과 섬세성, 이는 세상 제일의것, 세상에 없는 유일하고 완벽한것만을 인민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에 뿌리를 둔것이 아니겠는가.

온 나라에 수풀처럼 일떠선 우리 식의 건축물들, 해마다 솟아나는 수도의 새 거리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인민의 웃음넘치는 그 모든 무수한 건축물들이야말로 불세출의 위인의 크나큰 사랑에 대해 전하는 기념비들인것이다.

그 나날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친히 지도해주신 문수물놀이장형성안만도 113건, 려명거리형성안은 1 390여건, 삼지연시를 현대적인 산간도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춘 본보기로 꾸리기 위하여 지도하여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8 800여건에 달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수자들인가.

건축가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착상을 계발시켜주시려 설계대상이 제기될 때마다 중요한 참고자료들도 하나하나 골라 내려보내주시느라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렇다.

정녕 지난 10여년간의 체험을 통하여 이곳 건축가들만이 아니라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위민헌신을 삶의 목표로 삼으시고 오로지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새기였다.

위대한 창조의 거장을 스승으로 모시고 직접적인 지도를 받는 우리들처럼 행복하고 긍지높은 건축가들은 세상에 없다고, 시대를 잘 만나고 령도자를 잘 만난 복받은 건축가들답게 설계부문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겠다는 건축가들의 불같은 맹세를 뜨겁게 새겨안으며 우리는 이곳을 떠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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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애국의 호소-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주체112(2023)년 8월 8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75성상을 더듬으며
전 민족의 애국의지에 떠받들려 탄생한 인민의 국가

 

 

주체34(1945)년 10월 14일은 조선민족의 후손만대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력사의 날이다.바로 이날에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위업을 이룩하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을 처음으로 뵈왔고 새 조선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전설적위인의 연설을 받아안았다.

그날 평양공설운동장에서는 전체 조선민족이 끝없이 경모하며 학수고대하던 전설적영웅 김일성장군님의 조국개선을 환영하는 군중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오늘도 공화국의 후손들은 그토록 뵙고싶던 민족의 태양을 맞이한 인민의 격정의 열파로 한껏 달아올랐던 그 력사적순간을 돌이켜볼 때마다 당시의 신문이였던 《평양민보》에 실린 《금수강산을 진동시키는 40만의 환호성》이라는 제목의 유명한 기사를 되새기군 한다.

《평양의 력사가 깊어 4천년, 인구가 적지 않아 40만이라 하나니 일찌기 이와 같이도 많은 사람이 모인 일이 있었던가?이와 같이도 뜻깊은 모임을 가져본 일이 있었던가?…

…조선동포가 가장 숭모하고 고대하던 영웅 김일성장군께서 그 름름한 용자를 한번 나타내이니 장내는 열광적환호로 숨막힐듯 되고 거의 전부가 너무 큰 감동때문에 소리없는 울음을 울었다.…군중에게 준 감동은 강철과 같은것이여서 산야가 떠나갈듯한 환호성가운데 〈이 사람과 같이 싸우고 같이 죽으리라〉는 사람들의 결의는 눈에 보일듯이 고조되였다.》

이렇듯 격앙된 인민의 열광속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선건설의 명확한 진로를 밝혀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조선민족이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힘을 합칠 때는 왔습니다.각계각층 인민들은 누구나 다 애국적열성을 발휘하여 새 조선건설에 떨쳐나서야 합니다.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며 참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 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전체 조선인민의 애국열을 하나로 합쳐 폭발시켜준 이 위대한 건국의 대명제와 더불어 해방된 조국땅에 인민의 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력사적인 대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력사를 더듬어보면 우리 인민은 그 어느 나라 인민보다 애국심이 뜨겁고 강렬한 인민이였다.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강탈당한 치욕을 씻어보려고 남정들은 담배를 끊고 녀인들은 비녀를 뽑아 마련한 돈을 바치면서 남녀로소모두가 떨쳐나섰던 눈물겨운 국채보상운동, 기발을 들었던 바른팔이 왜놈의 군도에 잘리우면 왼손으로 기발을 들고 왼손마저 원쑤의 칼에 잘리우면 독립만세를 피터지게 웨치며 목소리라도 합치던 인민의 모습을 력사에 새긴 3.1인민봉기…

민족의 운명을 지켜줄 존엄있고 힘있는 국가의 존재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누구보다 뼈저린 체험으로 통감한 조선인민의 애국열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를 창건하기 위한 건국의 대업에로 이끌어주시였다.민족의 태양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위업인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우리 민족사에 이때처럼 조선인민의 애국열이 최고조로 승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은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받들어 우리 인민이 건국의 초행길에서 전개한 첫 대중운동이였다.

정주기관구의 로동계급은 파괴된 기관차를 수리하고 철도운행을 정상화하며 수송능력을 높이기 위한 애국적증산운동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렸다.땅의 주인이 된 농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농사를 잘 지어 애국미헌납운동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증산경쟁운동의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일제가 파괴해놓았던 생산시설들을 복구하고 수많은 창의고안과 기술혁신을 받아들여 생산에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인민문화향상은 문맹퇴치로부터!》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인민은 문맹퇴치운동을 활발히 벌려 해방후 몇해만에 동방에서 문맹자가 없는 첫 나라의 주인들이 되였다.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의 령도를 받는 부강한 민주주의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심은 근로대중에게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더욱 확고히 보장하며 통일적인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참다운 인민정권을 수립하기 위한 첫 민주선거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주체35(1946)년 11월 3일에 진행된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선거에서 우리 인민은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새 조선의 주인이 된 긍지에 넘쳐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의 표, 일심으로 새 나라를 빛내여갈 맹세의 표를 바치였다.

근로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주체36(1947)년 2월에 수립된 북조선인민위원회는 자기 사업의 영광스러운 개시로서 1947년 인민경제계획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라 우리 인민은 비상히 앙양된 건국열을 총폭발시켜 첫 인민경제계획의 국영공업총생산액은 102.5%로, 전력과 전기기계공업, 석탄공업은 각각 137%와 105.2%로, 화학공업은 107.3%로 넘쳐 수행하였으며 알곡은 전해에 비해 17만t이나 더 증수하였다.

전체 조선인민은 영웅적인 로력투쟁으로 국가창건의 터전을 하나하나 튼튼히 다져나갔다.

드디여 우리 인민이 일일천추로 고대하며 열망하던 민족사적대경사의 날은 왔다.주체37(1948)년 9월 9일 우리 민족사에서 진정한 첫 인민의 국가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다.

주체34(1945)년 10월 14일부터 주체37(1948)년 9월 9일까지!

날자로 세면 불과 1 060여일이다.하지만 이 짧은 나날에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은 5천년민족사가 머리숙일 건국대업을 이룩하였다.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빈터우에서 애국의 피땀으로 터전을 닦고 주추를 쌓고 기둥을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였다.

공화국의 국기와 국장을 높이 들고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고 전체 인민이 국가를 합창하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의 희열을 터치던 그때로부터 어언 75년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해방의 첫 기슭에서 민족의 태양의 열렬한 호소에 불같은 애국열로 화답하여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빈터우에서 공화국을 일떠세우던 건국세대의 애국정신은 오늘도 공화국의 후손들의 심장속에서 생생히 살아높뛰고있다.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가고있기에 이 땅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의 국호와 국기, 국장을 제정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며 그려보시던 강국의 리상, 우리 인민이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를 처음으로 부르며 그려보았던 강국의 시대가 휘황찬란한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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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에서 연료는 곧 사상이며 사상은 혁명의 원동력이다

주체112(2023)년 8월 7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전승 70돐을 뜻깊게 경축한 긍지드높이 공화국창건 75돐을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미증유의 국난속에서도 우리 위업의 불패성과 그 양양한 전도가 만천하에 과시되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전변상, 이 자랑찬 현실이 가르치는 철리가 있다.

혁명에서 연료는 곧 사상이며 사상은 곧 혁명의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 우리 혁명이 무엇으로 하여 승승장구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무엇으로 하여 존엄높고 강대한가 하는데 대한 가장 명확한 해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습니다.》

혁명은 엄혹한 장애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을 수행해나가야 하는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위업이다.혁명이 그 어떤 우여곡절이나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자면 강위력한 전진동력이 있어야 한다.

혁명에서 연료는 곧 사상이다.자동차가 연료를 태워야 달릴수 있듯이 혁명도 연료가 있어야 전진할수 있다.그것이 다름아닌 사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우리는 앞으로도 기술만능주의, 기술지상주의가 아니라 사상제일주의로 나가야 한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백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절대불변의 기치였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험로역경도 헤쳐넘을수 있게 한 만능의 보검이였다.

물론 혁명투쟁에서 물질경제적, 군사적준비도 필요하다.그러나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사상이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사상에서 강력한 총대도 나오고 정권도 나오며 기술도 나온다.사상을 틀어쥐고나가는데 혁명의 줄기찬 전진발전이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부각되고 사상의 위력, 사상사업의 중요성이 재인식, 재확인된 성스러운 로정이였다.우리 혁명을 이끄시는 력사의 첫 기슭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립하시고 사상사업의 혁신과 발전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당사상전선에 먼저 불을 지피고 사상사업의 거대한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의지는 사상사업강화의 전환적계기로 된 중요당회의들과 우리 당의 사상진지는 공격형으로 편성되여야 한다는 사상,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갈데 대한 사상,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라는 독창적인 사상들에도 깃들어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령도밑에 사상교양의 대강령이 밝혀지고 위대한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이 전체 인민의 혁명적삶과 투쟁의 자양분으로 되였으며 사상건설이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의 하나로 확정되였다.

혁명의 전진과정은 그 승리를 위하여 피와 생명도 서슴지 않는 혁명가들의 사상과 정신의 연소과정이라고 할수 있다.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은 혁명가들이 초지를 지켜 굴함없이, 완강하게 투쟁해나간다는것이다.혁명가가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것은 사상과 신념의 투철성, 공고성에 있다.혁명가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르는 백절불굴의 투쟁기풍, 비타협적인 투쟁정신과 견결한 혁명적원칙성은 사상이 확고할 때 지니게 되는 법이다.

혁명은 출신성분이 아니라 사상으로 한다.사상이 견실하지 못하고 신념이 투철하지 못하면 중첩되는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야 하는 혁명의 담당자가 될수 없다.위대한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혁명대오가 장성강화되고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굳게 뭉친 혁명가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혁명이 전진한다.이런 의미에서 혁명은 곧 사상이며 사상은 혁명의 원동력이라고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어디에 가시든 특별히 강조하시는 문제가 있다.생산장성의 예비, 기적창조의 열쇠는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는데 있다는것이다.닭알에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고 자동보총에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론이다.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은 계속 달라지기마련이다.그러나 혁명발전의 그 어느 시기, 어느 단계에서나 사상의 견인력과 변혁적위력은 영원불멸하다.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한 전승신화도 위대한 사상과 정신의 고귀한 산아이다.남이 한걸음을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린 천리마시대의 기적도 사상이 떠올린 세기적인 기적이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속도전의 불바람도 다름아닌 사상의 불바람이다.사상제일주의야말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보검, 불변의 공식이다.

혁명투쟁은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며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여 추진하여야 할 인민대중자신의 위업이다.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주체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에도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이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혁명투쟁에서 최대로 발휘되게 하자면 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 인민을 자주의식으로 무장시키고 사상적으로 각성시키는것이라면 인민에 대한 최대의 죄악은 인민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사상적으로 타락시키는것이다.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은 사상을 놓치고 사상사업을 줴버리면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병들게 되고 혁명진지, 정치사상진지가 무너지게 되며 나아가서 혁명 그자체를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혁명이 장구한 기간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재현되고 예측할수 없는 난관들이 가로놓인 혹독하고 준엄한 나날이였다.우리 당은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혁명발전의 원동력을 인민대중의 심장속에서 찾고 부닥치는 난국과 정세변화에 대처하여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발동하기 위한 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이였다.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의 첫째가는 동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고 그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헤칠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게 되였다.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으며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적실체들을 떠올리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견인력과 생명력,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야말로 혁명의 제일가는 동력임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이는 우리 혁명을 더 큰 승리와 성공에로 떠미는 강위력한 힘, 투쟁과 전진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대백과전서이다.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변천되는 력사발전의 추이를 환히 꿰드시고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명철하게 천명하시였으며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 관한 위대한 실천강령들과 백승의 전략전술적지침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분이 우리당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해온 성스러운 려정에서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실생활로 체감한 우리 인민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은 남들같으면 엄두도 낼수 없는 민족사적대업을 불과 몇년사이에 이룩하는 력사의 기적을 안아왔고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근본핵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라는 심오한 사상은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치였다.오늘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기술적강세, 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사회특유의 참모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혁명의 강위력한 원동력이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백승의 기치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비상히 승화된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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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운동, 대중운동과 인간육성

주체112(2023)년 8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인간육성사업은 모든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높은 창조적능력을 가진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주의의 완성은 무엇보다도 사회의 주인인 인간자체의 완성이다.사회적재부를 창조하는것도 사람이며 사회관계를 맺고 발전시키는것도 사람이다.사람의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의 발전수준에 따라 사회발전수준이 규정된다.

사람의 사상의식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며 시대는 끊임없이 발전한다.강철도 밖에 오래동안 내버려두면 녹이 쓸듯이 어제날의 혁명가도 부단히 단련하지 않으면 락오자가 되고만다.더우기 과학과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전진이 이루어지고있는 오늘날 인간육성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애국운동, 대중운동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창조적방법이다.애국운동, 대중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사람들은 집단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창조적능력을 키워나가게 된다.이 거창한 흐름에 뛰여들면 당의 부름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불굴의 혁명정신도 키우게 되고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는 소중한 마음도 간직하게 되며 난관을 짓부시고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는 방법론도 터득하게 된다.혁명실천을 통하여 배우고 몸에 체질화된 이런 기풍은 사람들이 일생토록 당과 조국, 인민을 위하여 값있는 생을 빛내이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된다.애국운동, 대중운동이야말로 인간육성의 훌륭한 학교이다.

애국운동, 대중운동이 인간육성의 위력한 무기라면 인간육성사업은 애국운동, 대중운동의 추진력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우리 당이 바라는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능수로 준비될 때 애국운동, 대중운동의 성과는 더욱 확대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은 앞당겨지게 된다.인간육성사업의 심화이자 애국운동, 대중운동의 열도이고 사회주의의 활력이다.

애국운동, 대중운동의 불길속에서 인민대중을 혁명의 믿음직한 주체로 키우고 인민대중의 무한한 힘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당 특유의 령도방식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하고 옳게 이끌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애국운동, 대중운동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의 숭고한 혁명정신, 애국정신을 지속적으로 배양시키고 그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주의적,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워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이 응축되여있다.

오늘 전 사회적으로 활발히 전개되고있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상태와 창조적능력은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는 전국각지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대대적으로 파급, 확산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올해 관개건설목표를 기본적으로 달성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된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전구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많은 단위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경제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도 소중하지만 그보다 더 값진것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일어나고있는 커다란 변화이다.애국운동, 대중운동을 통하여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당의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석의 신념이 더욱 억세게 자리잡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의지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것이야말로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대비할수 없는 커다란 성과로 된다.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는 전인민적인 투쟁기세, 비상히 앙양되는 전사회적인 분위기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애국운동, 대중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 로정이다.그러나 그 어떤 엄혹한 국난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고 국가의 부흥발전에 한몸 서슴없이 바치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의지를 꺾을수 없다.

모든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일군들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누구나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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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수양

주체112(2023)년 8월 7일 로동신문

 

◇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과 같이 높은 정책적안목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며 대중앞에 무한히 겸손한 일군들을 우리는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다.

이런 일군들은 례외없이 당적수양이 높은 일군들이다.

당이 바라는 높이에 자신을 세우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부단히 수양해나가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

◇ 당적수양을 부단히 높여나가는 여기에 일군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생의 전 기간 자기를 수양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야 합니다.》

일군으로 등용되였다고 하여, 직급이 올라갔다고 하여 자기를 완성된 인간처럼 여기면서 자고자대하면 당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에 절대로 보답할수 없다.

일군들이 당적수양을 잠시라도 소홀히 한다면 주관적으로는 사업을 잘하겠다고 하여도 당의 의도에 원만히 따라서지 못하게 된다.

일군들은 당적수양과정에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과 국가의 립장에서 정확히 투시하고 자기 몫을 찾아쥘줄 아는 높은 정책적안목을 지니게 되며 옳바른 사업작풍도 소유하게 된다.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항상 돌이켜보면서 조선로동당의 일군다운 풍모와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고심하는 일군만이 자신의 정치적생명을 끊임없이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임을 언제나 자각하고 당적수양을 부단히 쌓아나가야 한다.

중요한것은 정치의식을 목적의식적으로 높이는것이며 이를 위한 방도는 꾸준한 학습과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의 확립에 있다.

일군들은 혁명적인 학습기풍속에서 자신의 정치의식을 제고하게 된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학습을 의식적으로, 계획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당정책을 깊이 파악하고 그 실천방도를 찾아쥐는데 중심을 두고 학습을 진행하며 다른 부문과 단위의 우수한 경험과 교훈적인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깊이 연구하여야 한다.

높은 당조직관념을 지니고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는데 당적수양을 높이기 위한 기본방도가 있다.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고 당적분공을 어떤 일이 있어도 훌륭히 수행하는것을 체질화해나가야 한다.

비판에 대한 소화능력을 보면 당적수양이 어느 정도인가를 가늠할수 있다.일군들은 사업과정에 나타난 결함에 대하여서는 솔직히 터놓고 자기비판을 하며 비판을 받으면 더욱 분발하여 대담하게 고쳐나가야 한다.

당생활년한과 직위는 당적수양과 인연이 없다.

당생활을 오래 한 당원일수록, 직급이 높은 일군일수록 보다 의식적으로 자신을 단련해나가야 한다.당의 의도를 기준으로 하여 하루사업에서 잘된것은 무엇이며 부족점은 무엇인가 하는것을 늘 스스로 총화해보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으로 자신을 부단히 수양해나감으로써 당의 핵심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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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교양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가는 사람들

주체112(2023)년 8월 7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장엄한 힘의 격류로 펼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은 반제반미대결전을 기어이 승리로 결속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열병식장을 도도히 누벼나간 우리의 절대병기들의 웅장한 실체는 원쑤들의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고있다.

하지만 적들이 더 두려워하는것은 계급의 무기를 으스러지게 틀어쥔 불가항력의 대오, 새세대 복수자들이 이 땅 어디서나 억세게 자라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신천땅에서 감행한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에 대하여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천백배로 복수할것입니다.》

온 나라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 견결한 투쟁정신을 만장약시켜주는 분노의 땅 신천에도 새세대 복수자들이 서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신천에 기여든 미제침략자들은 강점 50여일간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방법으로 당시 군주민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무려 3만 5 00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오늘도 백둘어린이묘와 사백어머니묘앞에 서면 아이들이 어머니와 함께 있는것은 너무나 행복하다고 지껄이며 사람잡이에 미쳐날뛴 미제살인마들을 단죄하는 새세대 강사들의 분노에 찬 목소리와 군당방공호, 화약창고에서 희생된 전세대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당부를 전하는 후손들의 피의 절규를 들을수 있다.

그렇다.최후의 순간까지 원쑤들과 굴함없이 싸운 전세대들의 모습은 력사의 기록으로만 남지 않았다.

그 피의 웨침을 심장에 쪼아박으며 자라난 신천의 아들딸들은 오늘 계급교양의 전초선에 나섰다.

신천박물관 관장 박영숙동무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에게 무참히 희생된 애국렬사의 후손이다.

그가 할아버지와 마을사람들의 피맺힌 원한을 안고 강사로 첫발을 뗀 때로부터 어느덧 30여년세월이 흘렀다.지금으로부터 근 10년전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의 공로를 헤아리시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계급교양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선 이런 동무들이 우리 당의 핵심들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주시였다.

사람들속에 널리 알려진 애국농민 류여배렬사의 혈육도 이곳에 있다.

어려서부터 들어온 큰할아버지의 장렬한 최후에 대한 이야기는 류영수동무의 가슴에 가정의 래력으로만 새겨지지 않았다.

착취받고 압박받던 자기에게 땅을 주시고 도인민회의 대의원으로까지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은덕에 보답할 마음을 안고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는 큰할아버지, 미국놈들의 총구앞에서도 《위대하신 김일성장군님께서 세워주신 우리 공화국은 후손만대 무궁토록 강성하고 번영할것이다!》라고 웨쳤다는 큰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그에게 새세대의 본분을 깊이 새겨주었다.

하기에 그는 고등중학교(당시)의 교정을 나서는 걸음으로 조국보위초소에 달려가 복수의 총을 잡았고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살인마들의 죄악의 흔적을 마지막 한점까지 낱낱이 파헤쳐 력사에 똑똑히 새겨둘 결심을 품고 이곳으로 자진하여왔다.

지난 기간 그는 학술연구원으로서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 원쑤들의 만행을 폭로하는 수많은 증거자료와 애국자들의 유해를 발굴하여 계급투쟁사의 갈피에 뚜렷이 기록해놓았다.

이곳 박물관의 강사 최명심동무의 마음속에는 증조할머니인 전 신천군 가련면 명사리녀맹위원장 심음전렬사의 비장한 최후와 유언이 비문처럼 쪼아박혀있다.

신천을 강점한 원쑤놈들은 심음전렬사에게 인간의 두뇌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모진 악형을 가하던 끝에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최후를 앞두고 렬사는 눈물을 흘리며 따라서는 자식들에게 《너희들은 살아서 원쑤를 갚아야 한다.》라는 당부를 남기였다.

복수의 넋을 피줄처럼 물려받은 최명심동무는 조옥희해주교원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이곳으로 달려와 강사대렬에 들어섰다.

남달리 투철한 계급의식과 피타는 노력으로 하여 최명심동무의 강의는 참관자들속에 신천의 애국자들의 투쟁정신과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전 신천담배공장 녀맹위원장이였던 박영교렬사의 후손도 반제반미계급교양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다.

전국각지의 계급교양거점들마다에서 자기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는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 우리의 새세대들은 반제반미의식, 계급의식을 만장약한 복수자들로 억세게 자라고있다.

《앞으로 커서 꼭 인민군대가 되여 천추에 용서 못할 살인귀 미제승냥이놈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겠다.》

《피는 피로써, 천백배로 복수하리라.》

계급교양거점들을 돌아보고 남긴 이 글들은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의 가슴속에서 살인마 미제에 대한 복수의 용암이 얼마나 무섭게 이글거리는가를 잘 알수 있게 한다.

신천박물관을 참관한 평양전기기술대학의 학생들은 복수결의모임에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미제가 신천에서 감행한 만행은 우리의 가슴을 복수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습니다.

만일 미제가 1950년대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이 땅에서 대학살의 력사를 재현하려 한다면 우리는 반미성전에 총궐기하여 천추에 쌓인 한을 가슴후련히 풀고 영웅조선, 주체조선의 기개를 만방에 힘있게 과시할것입니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

이것은 오늘도 우리 인민에게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려고 미쳐날뛰는 미제국주의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려는 새세대 복수자들의 철의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충성과 애국의 피줄기는 이렇게 꿋꿋이 이어진다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넋을 계승해가는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

주체112(2023)년 8월 6일 로동신문

 

강산은 많이도 변하였다.

전승의 축포가 오르던 그날 홍안의 병사였던 로병들의 머리에도 흰서리가 짙게 내렸다.천리마휘장을 가슴에 번쩍이며 시대를 격동시키던 천리마기수들의 눈가에도 깊은 주름이 잡혔다.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우리의 전세대와 새세대는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져있다.언제나 변함없이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게 하는 그 피줄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의 전세대들이 지녔던 숭고한 정신과 넋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낳은 투쟁정신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으로 됩니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전 기간 변함없이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들어 고생은 자신들이 도맡아 겪으면서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우리 전세대들의 삶은 누구나가 다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다.

한생토록 수령밖에, 조국밖에 모른 우리의 전세대들이 발휘해온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은 오늘 수천만 인민들의 생활과 투쟁속에 그대로 살아있으며 그들이 지녔던 고결한 인생관을 본받아 삶을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세대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리상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이 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힘이 있는것이다.

 

애국적삶의 본보기

 

참으로 잊을수 없는 모습이였다.

열병종대를 이끌며 대오의 맨 앞에 서있는 로병들의 모습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격동시켰다.

우리 군대를 그 어떤 강적도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군으로 세기에 떠올려주신 불세출의 령장을 우러러 경례를 드리며 열병광장을 누벼나가는 로병들의 그 눈빛은 얼마나 뜨겁고 긍지로왔던가.

그중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전승열병식에 참가하였던 강근표전쟁로병의 심정은 참으로 뜨거웠다.

전쟁의 3년간을 해병으로 복무한 그에게 있어서 주문진해상격전으로 세계해전사의 기적을 창조한 근위 제2어뢰정대는 언제나 더없는 자랑이였다.그런데 전승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에 전화의 군복차림으로 다름아닌 근위 제2어뢰정대상징종대를 이끌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열을 받게 될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로병은 이렇게 격정을 터쳤다.

어버이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전승을 안아온 전화의 그날처럼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들어 대를 이어 충성다하겠다고.

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를 때 위대한 전승도 영광도 맞이할수 있으며 후손만대가 자자손손 복락할수 있음을 력사의 진리로 간직한 전승세대의 그 고결한 넋은 오늘 후대들의 성장에 그대로 자양분이 되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14살 어린 나이에 조옥희소년자위대 대장이 되여 원쑤들과 판가리결전을 벌리던 나날에 국기훈장 제3급을 수여받았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보내주신 권총까지 받아안은 김형봉로병은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전쟁로병의 본분을 다하였다.

제대되여 10년만에 당의 은정속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로 일하게 되였을 때 장령의 군복을 쓸어보며 온밤 잠 못들던 로병의 모습을 그의 자식들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오랜 세월 총과 함께 복무의 길을 걸어온 그에게 있어서 후대들에게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넋을 더욱 깊이 심어주는것은 강사의 의무이기 전에 당이 준 혁명과업이였다.

참관자들앞에 나서기에 앞서 자식들과 손자들앞에서 먼저 강의를 해보며 생동하고 실감있는 강의를 하기 위하여 하나의 강의안도 몇번이나 고심하며 다시 쓰군 했던 그의 가슴속에 언제나 꽉 차있은것은 보답의 마음뿐이였다.그 마음을 안고 그의 자손들은 남먼저 조국보위초소에 섰다.

김형봉로병의 손자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전승세대와 자리를 같이하고보니 영웅세대의 후손이라는 자각이 더욱 깊어진다고 하면서 할아버지의 당부를 다시금 절절히 되새기였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나의 빛나는 한생도 있고 우리 가정의 행복한 오늘과 래일도 있다. 수령을 알고 조국을 아는 사람이 되거라.》

포연탄우를 헤치며 피흘려 싸우던 전화의 그때처럼 살고있는가를 항상 자각하면서 변함없는 복무의 길을 걸어왔으며 새세대들도 강직하고 견결하게 살며 투쟁하도록 언제나 원칙적으로 이끌어준 우리의 전세대들, 진정 그들은 말보다 실천으로 충성과 애국을 가르쳐준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들이였다.

사람의 한생은 당과 조국을 위해 세운 공로로만 평가되고 총화되지 않는다.자식들을 당을 받들어갈 교대자로 훌륭히 키워냈을 때 그 사람을 진정으로 충실한 사람, 혁명을 위해 자신을 다 바친 사람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시고 아껴 보살펴주신 성진제강련합기업소 고문지배인이였던 전영훈동지가 바로 그런 사람들중의 한명이였다.

해방후에는 종파사대주의자들의 훼방을 물리치고 첫 기관단총, 박격포탄생산에 필요한 강판을 밀어냈고 그후에는 현대적인 병기생산과 인민경제의 현대화에 쓰일 특수강도 만들어내면서 그는 한생을 우리 나라 야금공업발전에 바쳐왔다.

그가 주체철생산을 책임지고 하여 인생마무리를 잘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의 교시를 받아안은 20여년전 그날 전영훈동지는 장군님께 삼가 맹세의 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장군님 말씀대로 주체철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숨이 지면 제 아들이 있으니 조금도 근심마십시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저를 믿고 주신 과업을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서 저희들 힘으로 대를 이어가며 기어이 수행할것입니다.…》

그 맹세를 지켜 밤낮으로 현장을 떠나지 않고 주체철생산방법을 완성하기 위하여 날과 달을 이어가던 어느날 전영훈동지는 아들을 곁에 불렀다.당시 련합기업소의 어느한 직장에서 책임기사로 일하던 그의 아들 전형길동무는 평양으로 소환되여 중앙기관 일군으로 사업하고있었다.

《우리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아직 집행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더 버틸것같지 못하구나.너에게 주체철을 맡긴다.》

그것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긴 마지막당부였다.

제대되여 돌아왔을 때에는 용해공으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떼게 했고 김책공업종합대학 박사원까지 졸업했을 때에는 다름아닌 성강의 공장대학에서 교원으로 일하도록 했던 아버지였다.그가 아들에게 유산으로 넘겨준것은 다름아닌 주체철에 대한 연구일지였다.

아버지의 그 넋을 안고 전형길동무는 고심어린 초행길을 헤쳐 기어이 주체철에 의한 가장 선진적인 제강법을 내놓았다.이 사실을 보고받으시고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버지가 섰던 일터를 지켜 지배인으로 성장한 전형길동무에게 전영훈동무가 이 소식을 알면 땅속에서 뛰쳐나올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교시하시며 지배인의 아버지인 전영훈동무가 살아있을 때에는 주체철생산에서 이런 방법에 대하여 상상도 하지 못하였는데 그의 아들대에 와서 이런 희한한 일이 생겼다고, 정말 큰일을 했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그때로부터 몇달후 주체철생산체계가 완성되였을 때 또다시 련합기업소를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형길동무에게 영웅감이라는 최상의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아버지가 한생을 바친 영광의 일터에 자기 아들도 세워 강철전선을 대를 이어 지켜가려는것이 로력영웅 전형길동무의 결심이다.그는 말했다.

《인생의 첫걸음부터 마지막걸음까지 수령의 뜻을 받들어 한본새로 사는데 참된 인간의 근본이 있음을 아버지의 삶이 가르쳐주었습니다.》

어찌 성강의 전영훈동지뿐이겠는가.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맨주먹으로 수류탄을 생산하였고 재가루만 날리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자체의 힘으로 양수기를 만들면서 언제나 당에서 준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한 락원의 10명 당원들, 그들은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들이였다.

조국이 전후의 재더미를 가신지 얼마 안되던 1950년대에 룡성의 로동계급은 과연 무슨 힘으로 당시 기계제작공업의 정수로 일컫던 8m타닝반을 제손으로 보란듯이 만들어낼수 있었던가.

마지막조립을 앞두고 연공들이 웨치던 목소리가 들려온다.

우리가 지켜야 할 조국의 한치땅을 두고 언제 남을 바라본적이 있었던가.당앞에 결의한 날자가 하루하루 다가온다!

기술신비주의와 보수주의, 소극성을 불사르며 태여난 8m타닝반, 진정 그것은 수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은 천리마시대 사람들의 티없이 순결한 충성의 마음이 받들어올린 자력갱생의 산아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많이도 흘렀다.세대도 바뀌였다.그러나 우리 전세대들이 지녔던 고결한 넋과 혁명정신은 오늘도 새세대들의 가슴속에서 진할줄 모르는 생명력과 무한대의 견인력을 거세차게 분출시키고있다.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손들에게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가르쳐준 여기에 우리 전세대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참인간상, 고결한 풍모가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이제는 우리 세대 차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속에는 렬사들의 자손들도 있다.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천분광산 굴착기운전공인 공훈광부 유하종동무의 격정은 남달랐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되였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하였을 때 그는 선뜻 그 영광을 믿을수 없었다.나이 60이 되도록 내가 한 일은 너무도 적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먼저 가슴을 쳤던것이다.

광부로서의 그의 한생은 대형굴착기 《장백》1호와 더불어 흘러왔다.사철 엄혹한 자연환경속에서 수십년세월 굴착기운전공으로 일한다는것은 사실 헐한 일이 아니다.

때로 그에겐 동요도 있었다.하지만 그때마다 그의 마음을 굳건히 다잡아준것은 아버지의 당부였다.

백금산의 7호굴착기가 온 나라에 소문을 내던 시기에는 룡양광산에서 지배인으로, 그후에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오래동안 책임일군으로 사업해온 그의 아버지는 전시공로자였다.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것을 알았을 때 그의 아버지는 다른 고장에서 살던 자식까지 다 광산으로 데려왔다.림종을 앞두었을 때 그는 광산의 로동자가 된 자식들을 곁에 불러 이렇게 유언했다.

《내가 너희들을 광산으로 데려온것은 아버지의 그늘아래서 호강하라는것이 아니다.우리 광산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집행하지 못하고 가자니 눈이 감겨지지 않는구나.내가 못다한 일을 너희들이 다하기 바란다.직위와 명예를 바라지 말고 변함없이 한길만을 가거라.》

이렇게 되여 그의 자식들과 며느리들은 광산에서 일하게 되였다.애국의 땀 바쳐 쇠돌산을 쌓아가던 그 나날 유하종동무는 광산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대형굴착기 《장백》1호의 작업모습을 보여드리는 영광을 지니였다.

자기의 교대운전공이 된 조카를 비롯한 새세대 굴착기운전공들에게 광부의 참된 량심을 심어준 공훈광부 유하종동무는 이렇게 말했다.숨지는 순간까지 아버지의 당부를 지켜 굴착기운전공으로 일하겠다고.

아버지의 당부, 그것은 좋은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수령께 충성다하는 길에서 삶의 행복과 영광을 찾은 전세대들의 당부였다.그 당부를 가슴에 안고 할아버지, 아버지세대가 남긴 생의 흔적을 떳떳이 이어가는 다음세대가 있어 이 땅에는 충성과 애국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것이 아니겠는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렬사의 자손들이 남달리 많은것으로 하여 요즘 송전선건설사업소 로동계급의 기세는 전에없이 앙양되여있다.

1건설대 작업반장 원명진동무는 사실 처음부터 혁신자는 아니였다.

한때는 애꾸러기로 사람들의 말밥에도 올랐던 그가 새 출발을 결심하게 된것은 외할아버지에 대한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때문이였다.

그의 외할아버지 최석도영웅은 예술영화 《산정의 수리개들》의 원형이였다.연혁소개실에서 할아버지의 사진을 볼 때도 그러했지만 송전선건설자들이 때없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철탑과 철탑사이를 흐르고있는 강물우로 어떻게 송전선을 늘이겠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방도를 모색하고있을 때 누군가 전선의 한쪽끝을 어깨에 메고 허리를 치는 물속에 들어섰지.그가 바로 너의 외할아버지였다.정말 고지식하고 성실한 인간이였지.》

우리 수령님께서 내세워주신 영웅할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한다면 그보다 더한 배은망덕이 어디에 있겠는가.

원명진동무는 외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걸은 길에 새 자욱을 찍어나갔다.

조국의 재부를 늘여가며 하나하나의 철탑을 세워가던 그 나날에 천리마시대의 영웅이였던 외할아버지는 언제나 그의 정신적기둥이였다.

공무직장 로동자인 리문철동무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찬성의 한표를 바쳐주신 로동자출신의 대의원이며 로력영웅인 리용빈동지의 아들이다.그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아버지와 함께 참가한 심정이였다고 하면서 아버지가 했던 말을 추억깊이 되새겨보았다.

《진짜배기송전선건설자가 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아늑한 집을 떠나 늘 외지에서 살아야 하고 눈보라도 비바람도 산정에서 맞아야 한다.그렇지만 그 누가 보지 않는 산속에서도 우리가 량심껏 일할수 있는것은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에 보답하려는 마음을 품고있기때문이다.그 마음만 깨끗하면 당을 받드는데서 변덕을 모르게 되고 무슨 일을 한가지 해도 설치는 법이 없는거다.》

리용빈동지의 그 일편단심을 안고 그의 가족들은 송전선건설사업소에 삶의 뿌리를 내리였다.

건강이 별로 시원치 못해 헐한 일터에서 일할것을 권고받았지만 기어이 송전선건설자가 된 리유에 대하여 리문철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어버이수령님께 자식들을 철탑으로 당을 받드는 초석으로 키우겠다고 다진 아버지의 그 맹세를 드틸수 없었다고.

어렵고 힘든 일이 나설 때마다 그는 성실하게 바쳐가는 로동의 구슬땀에 우리의 충성도 있고 애국도 있다고 입버릇처럼 외우던 아버지의 말을 곱씹어보았다고 한다.비단 그만이 아니다.

소재직장 로동자인 김명찬동무는 아버지인 김영태동지가 로력영웅이 되던 해에 태여났다.그는 어린시절부터 우리 아버진 영웅이라고 늘 자랑하며 살았다고 한다.그러나 영웅의 아들답게 산다는것은 쉽지 않았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송전선건설자가 된 그에게 있어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는 태천발전소를 건설하던 때였다.

철탑을 세우기 위해 가파로운 산으로 물동량을 나르자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끝까지 이길을 갈수 있을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나약해졌다.그때 그를 억척스럽게 일으켜준것은 평범한 농민의 아들을 김일성훈장수훈자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준 우리 당의 은덕에 보답하자면 너무도 멀었다고 하면서 한기의 철탑이라도 더 세우고 한m의 송전선이라도 더 늘이기 위해 피타게 일하던 아버지의 모습이였다.그 모습을 안고 난관을 이겨낸 그는 19살에 공로메달을 받았다.

일흔나이에도 철탑에 올라가서 일하는 아버지에게 이젠 몸을 돌보라고 부탁했을 때 영웅아버지가 한 말을 김명찬동무는 때없이 외워본다.

《살아있을 때 더 많은 철탑을 세우는것이 내 소원이고 행복이다.》

땅속에 스며드는 물은 잦아들어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있어 곡식이 자라고 꽃이 피는것처럼 우리 전세대들의 참된 삶과 생의 흔적은 새세대들의 진함없는 힘이 되고 자양이 되여 조국을 더 높이, 더 굳건히, 더 빛나게 떠받들게 하거니 전세대의 넋과 정신을 계승하는 후손으로 산다는것은 얼마나 영예로운 일인가.

이 땅의 어느 고장, 어느 일터에나 이런 이야기는 다 있다.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선구자 진응원로력영웅의 아들 진영일동무는 어이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굳이 전기로의 용해공이 되였던가.

자기가 서야 할 자리는 아버지가 서있던 그 전기로라고 생각했던것이다.

용해공시절에는 물론 3호전기로 로장이 되여서도, 강철종합직장장으로 일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쇠물을 뽑아내겠는가를 사색하며 모든것을 다 바치던 나날에 그는 김정일훈장수훈자가 되였다.할아버지와 아버지처럼 대를 이어 강철로 우리 당을 받들 열망을 안고 오늘은 진영일동무의 아들이 쇠장대를 든든히 틀어쥐였다.

천리마시대 인간개조의 선구자였던 길확실영웅의 딸인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직장장 한정금동무는 지금도 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던 날에 어머니가 해준 말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맹세가 아니라 실천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야 한다.… 이건 공장당일군이 아니라 천리마시대에 평범한 조사공처녀였던 이 어머니가 너에게 하는 부탁이다.》

천리마시대의 붉은 선동원 리신자영웅이 당정책관철의 앞장에서 투쟁의 기수가 되여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던 포전길을 오늘은 그의 손녀인 정수림동무가 걷고있다.바통은 이렇게 이어지고있다.

내 나라 어디에나 이렇듯 훌륭한 전세대가 있고 그 뜻을 꽃피워가는 새세대가 있다는것이야말로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불패의 힘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뚜렷한 웅변이 아니겠는가.

이제는 우리 세대 차례이다.조국의 래일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창조된 승리의 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이 바로 전승세대의 후손들인 우리의 사명이다.이 력사적사명과 본분을 성스럽게 자각했기에 우리 세대는 절대로 쇠퇴하지도 와해되지도 않으며 언제나 용감하고 굳세게 전진할것이다.우리도 자기의 오늘을 애국으로 빛내여 다음세대의 래일에 떳떳이 이어줄것이다.그길에서 우리의 공화국기를 더욱 존엄높이 빛내이며 더욱 힘차게, 더욱 강인하게 투쟁함으로써 전세대들의 피땀이 스민 이 땅에 강대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민족이 창조한 천문도인 《혼천전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

주체112(2023)년 8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슬기와 력사는 문화유산을 통하여 후세에 전하여집니다.력사유적과 유물은 선조들이 어떤 문화를 창조하고 어떻게 생활하였으며 어떠한 길을 걸어 발전하여왔는가 하는것을 보여주는 실물자료입니다.》

우리 나라의 천문도인 《혼천전도》가 주체112(2023)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천문도란 별자리그림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혼천전도》는 18세기 우리 나라의 천문학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천문도이다.

《혼천전도》는 《온 하늘을 그린 전체 그림》이라는 의미로서 당시 밤하늘의 별들을 한장의 종이에 투영하여 옮겨놓았고 이와 함께 천문학적현상들과 그에 대한 해설 및 천문상수들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혼천전도》에는 단군조선시기부터 발전하여온 고유한 천문학의 발전상이 주되는 내용을 이루면서 여기에 18세기전반기까지의 서방천문학의 발전상이 단편적으로 소개되여있다.

《혼천전도》에 반영된 천문학적인 내용들은 당시의 천문학발전면모를 알수 있게 하는 우리 나라의 귀중한 천문유산인 동시에 동방천문학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는 국보적인 천문도이다.

《혼천전도》는 현재 인민대학습당에 소중히 보관되여있다.

조선민족의 지혜와 슬기가 깃들어있는 천문도인 《혼천전도》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것은 우리 당의 민족문화유산보호정책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며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는 또 하나의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올해 경제정책관철의 주되는 목표

주체112(2023)년 8월 5일 로동신문

모두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로!

 

위대한 전승 70돐을 계기로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드높은 혁명적열정을 안고 올해 목표점령에 총매진하고있다.

우리는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 경제정책관철의 주되는 목표인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올해에 인민경제 각 부문들에서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하였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상반년기간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각 방면에서 내놓고 자부할수 있는 소중한 결실들을 안아왔다.

허나 우리는 소기의 성과에 자만도취하여서는 안되며 무슨 일에서나 교훈적인것부터 먼저 찾고 부단히 각성, 분발함으로써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일관성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는 경제전반의 현 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평가에 기초한 가장 정당하고 승산이 확고한 투쟁목표이다.

중요공업부문들에서 이를 철저히 수행하여야 지금껏 총력을 기울여 이룩해놓은 귀중한 성과들을 증폭시켜 국가경제발전의 중장기적과제수행에로 활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다.

무엇보다 일군들이 당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고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개하는것이 중요하다.

올해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 달성해야 할 투쟁목표는 방대하다.하지만 일군들이 현존생산토대와 잠재력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찾아쥐고 당의 경제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능숙하게 조직동원한다면 능히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생산장성을 이룩할수 있다.

일군들은 패배주의와 요령주의, 경험주의와 같은 온갖 낡은 일본새를 근원적으로 들어내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기 부문과 단위의 발전을 박력있게 견인해야 한다.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앞으로의 전진도상에 있을수 있는 난점들을 과학적으로 예단하고 필요한 대책들을 강구해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중요경제지표들의 생산계획을 제기일에 어김없이 수행하는것이다.

현시기 당에서는 국가경제의 기둥인 주요공업부문들이 생산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이미 도달한 장성계선을 공고히 하며 보다 기세찬 투쟁으로 경제전반의 새로운 고조를 견인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인민경제의 중추로 되는 기간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야 나라의 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할수 있다.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에서는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인 인민경제계획을 놓고서는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늘이기 위한 대책을 현실성있게 따라세워야 한다.이와 함께 정비보강사업을 먼 앞날까지도 담보할수 있도록 속살이 지게 결속함으로써 자립경제의 만년기틀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 매진함에 있어서 첫째도 둘째도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보장하는것이 기본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질제고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것 또한 중요하다.

각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생산속도와 량에만 치중하며 질을 차요시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장악과 지도를 부단히 강화하는것과 함께 질제고에 생산자대중이 사활을 걸고 나서도록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투쟁력과 축적해온 잠재력을 최대한 증폭시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 매진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과 발전,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에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더욱 빛나는 사회주의조국

주체112(2023)년 8월 5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75년력사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펼쳐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을 1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다는 인민의 경탄의 목소리로 바꾸어놓은 천지개벽의 년대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과 그를 충성으로 받든 전체 인민의 애국적투쟁에 의하여 수도 평양은 물론 백두산기슭으로부터 분계연선의 연백벌지구에 이르기까지, 조국의 동서남북, 방방곡곡 그 어데서나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전변들이 이룩되였다.

본사편집국은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으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소리높이 구가하는 위대한 전변상이 화폭으로 펼쳐진 공화국의 각 도들을 편답한 기행을 련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행 : 백두산의 모습으로 조국이여 끝없이 번영하라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고있는 량강도를 돌아보고-

주체112(2023)년 8월 5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국장에는 백두산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실 때 나라의 존엄높은 국장의 제일 웃머리에 새겨주신 백두산, 그때로부터 이 나라 인민이 헤쳐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인미답의 길에서 혁명의 성산은 언제나 정신적기둥으로 빛을 뿌려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가장 준엄한 년대를 가장 위대한 승리와 번영으로 아로새기고있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내 조국강산 어느 도, 어느 군에나 참으로 자랑도 많다.

위대한 시대를 노래하는 기행의 첫걸음을 과연 어디에서부터 시작할것인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기적과도 같은 전변사에 대한 편답 역시 공화국국장의 웃머리에 새겨진 백두산에서부터 시작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하여 우리는 혁명의 성산이 자리잡고있는 유서깊은 고장 량강도로 떠났다.

 

오늘도 오르고 래일도 오르자, 혁명의 성산으로!

 

우리는 구름덮인 산길을 따라 백두산의 정점으로 올랐다.

계절은 찌는듯이 무더운 한여름철이지만 백두산은 역시 백두산이라 골짜기마다 녹지 않은 눈무지들이 희끗희끗 드러나있었고 무딘 칼날도 서슬푸르게 갈것만 같은 맵짠 바람이 우리의 온몸을 휘감았다.어느때 올라도 백두산바람은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칼바람이였다.마침내 장군봉에 이르니 예리하게 내리깎이운 절벽들이 발밑으로 아슬하게 다가왔다.그 절벽들을 타고넘으며 천지호반에서 솟구쳐오르는 강풍이 온몸을 아득한 하늘가에로 떠밀어올리려는듯 쉬임없이 불어친다.

모든것이 변한다는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달라지지 않은 백두산의 모습이다.조국의 기상과도 같은 거창한 웅자도, 수수천년 높이 솟아 이 나라의 정점과 모든 산줄기의 시작점을 이루고있는 아득한 메부리들도, 온갖 잡것들을 깨끗이 쓸어버리는 맵짠 칼바람도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함이 없다.바로 이 불변의 모습이 안고있는 혁명의 법칙, 애국의 법칙으로 하여 조선의 혁명가들, 애국자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이 성스러운 산정에 오르는것이 아닌가.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천리수해를 굽어보는 우리의 귀전에 울려오는 크나큰 메아리가 있었다.세월이 흘러 강산도 변하고 세대가 바뀌고있지만 백두산의 그 웅자는 변함이 없다고, 언제 와보아도, 걸으면 걸을수록 몸과 마음에 새로운 혁명열, 투쟁열이 흘러들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곳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였다.

하루한시, 일각일초가 상상할수 없는 중압의 련속이였던 지난 10여년의 나날에 그이께서는 왜 그리도 자주 백두산에 오르시였던가.그 어떤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언제나 변함없는 백두의 한모습에서 무한한 힘과 용기를 얻으시였기때문이다.조국앞에 닥쳐온 준엄한 난국을 타개해야 할 때에도, 우리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펼치실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장엄한 용진의 첫걸음을 백두산에서 떼시였다.

그이께서 앞서가신 자욱을 따라 또 얼마나 많고많은 이 나라 사람들이 백두산으로 올랐고 여기서 애국의 새로운 강행군을 시작했던가.

그들속에는 사나운 칼바람을 헤치며 눈보라치는 산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영용한 비행사들도 있고 사상전의 힘있는 포화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할 일념을 백배한 당선전일군들도 있었다.지난해 12월초에도 량강도당위원회 일군들로 무어진 답사대오가 무릎까지 빠지는 생눈길을 헤치며 백두산이 솟아있는 자기들의 고장을 당중앙의 의지대로 전변시켜갈 신념을 벼리였다.전국각지에서 수많은 답사대오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으신 백두의 행군길을 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백두산이 우리 조국의 운명을 책임지시고 휘황한 미래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웅대한 구상과 방략, 작전도가 설계되고 총화되는 오늘의 빨찌산사령부라면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는 절세위인의 령도따라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결심과 각오를 백배해주는 성스러운 교정으로, 혁명대학으로 되고있다.백두산이 불변의 한모습이기에, 백두산에 오르는 인민의 행군길이 변함없기에 이 땅우에 세인을 놀래우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천지개벽이 끊임없이 일어날수 있지 않았던가.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산지구에 새기신 력사적인 군마행군의 자욱을 따라 기행길을 이어갔다.

몇해전 답사대오의 한 성원이 되여 눈속을 헤치며 걸었던 길이였지만 그때와는 또 다른 감정이 우리의 가슴에 치밀어올랐다.그사이에만도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따라 얼마나 휘황하게 전변되였는가.력사적인 군마행군의 나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신 웅대한 설계도가 빛나는 현실로 된 하나하나의 승리의 령봉들과 기념비들이 걸음마다에서 안겨오는듯싶었다.

기묘한 지세에 자리잡고있는 소백수골에 들어선 우리의 눈앞에 붉은 기발이 펄펄 휘날리는 백두산밀영이 나타났다.우리는 만단사연이 깃든 사령부귀틀집의 기발대를 정히 쓸어보았다.자랑스러운 공화국기를 게양대에 띄울 때마다 이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먼저 안겨드는 붉은기!

동무들, 저 기발을 보시오! 기폭은 크지 않아도 저 붉은 기발이 조국해방의 불바람, 백두의 폭풍을 안아왔소라고 격정을 터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었다.정녕 사령부귀틀집의 붉은기는 우리가 헤쳐온 행로우에 힘차게 나붓겨온 기치였고 백두산밀영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에 새겨안으시고 피눈물의 그 나날로부터 10여년세월 우리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애국열이 샘솟은 원천과도 같은 곳이였다.꿈결에도 잊지 못하시였을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앞에 두시고도 걸음을 돌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심중을 새겨보느라니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기어이 실현해드리기 전에는 고향집뜨락에 들어서지 않으리라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어려와 선뜻 발걸음을 뗄수 없었다.그날의 사연을 전하는가 별로 더 유정하게 가슴에 파고드는 소백수의 물소리가 오래도록 우리의 마음속에 메아리가 되여 울리였다.유서깊은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본 우리의 발걸음은 어느덧 삼지연대기념비앞에 멈추어섰다.

수십년동안 혁명의 성지를 지켜온 삼지연혁명사적관 관장 강정옥동무가 반겨맞아주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정중히 인사를 드린 우리는 진격의 나팔수를 형상한 군상앞에 이르렀다.혁명의 사령부의 나팔소리를 따라 진격의 길로 내달리던 빨찌산용사들이 지금도 우리를 영웅적투쟁과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주는것만 같았다.그들의 군상을 바라보며 우리는 생각하였다.조국을 위해 청춘도 목숨도 기꺼이 바친 렬사들이 살아 오늘의 위대한 강국을 보았더라면 과연 무슨 말을 할것인가.세월이 백년천년 흘러도 후손만대가 영원히 잊지 말고 뼈에 새겨야 할 조국의 귀중함에 대하여 그들은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할것이다.조국의 진달래를 껴안은 녀전사의 눈물이, 칡으로 동여맨 애어린 사령부전령병의 설피가, 육박의 총창을 비껴들고 돌격하는 용사의 눈빛이 말해주는 혁명의 진리를 다시금 뼈속깊이 새기며 우리는 기행길을 이어갔다.

혁명의 성지에 대한 답사행군로정에는 위대한 새시대의 상징인양 높이 솟아 빛나는 하나의 대기념비가 있다.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이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돌아보지 않고서야 위대한 계승과 변혁으로 영광스러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대서사시를 어떻게 엮을수 있으랴.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거창한 언제우에 올라서니 우리에게는 이 청춘의 대기념비가 삼지연시인민들에게 빛과 열을 주는 발전소로만 안겨오지 않았다.류달리 간고하고 막아서는 장애도 첩첩이였던 지난 10여년간 우리 공화국의 새세대 청년들이 과연 어떤 길을 어떤 힘으로 걸어왔는가를 웅변해주는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운동의 력사가 응축된 기념비, 크나큰 포부를 안고 달려온 수천수만의 청년들이 창조의 거인들로 성장한 긍지높은 원점, 새로운 투쟁의 전구들에로 기적과 위훈의 불씨가 되여 떠나간 력사적인 출발지가 바로 이곳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처럼 거창한 투쟁의 전구에 다름아닌 청년들을 불러주신것은 과연 무엇때문이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나 내각에 맡겨줄수도 있는 발전소건설을 우리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준것은 청년동맹이 우리 당의 구상을 무조건 관철하는 힘있는 조직이며 중요하게는 그 과정을 통하여 청년들을 교양하고 단련시키자는데 있다고 여러 차례 교시하시였다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우리를 안내하는 강사동무가 들려준 이야기였다.

조국의 래일을 떠메고나갈 청년들을 견결한 혁명가로, 불굴의 투사로 키우고싶으신 어버이의 웅심깊은 진정이 바로 그 말씀에 어려있지 않았던가.하기에 이들은 언제의 기초를 박기 전에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을 심장에 먼저 든든히 새겨박고 소중한 청춘시절을 긍지높이 빛내여갈수 있은것이다.

우리는 강사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돌아보았다.

하나하나의 자료들과 증거물들은 우리의 눈앞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영용한 청년대오가 이어온 영웅적위훈의 자욱자욱을 마치도 영화의 화폭처럼 생동하게 펼쳐주었다.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새로운 기적과 전변이 일어났지만 누구보다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우리 청춘들의 기세가 제일 높았고 그들이 웨치는 결사관철의 함성이 제일 우렁찼다.모든것이 불리하고 령하 30℃를 오르내리는 엄혹한 자연과의 전쟁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결사의 투쟁이 있었다.

멎어있던 공장을 현대화하여 자체의 힘으로 세멘트를 생산하고 청춘의 피끓는 심장으로 쇠물을 끓여 강재를 뽑아내기도 한 자력갱생의 강자들, 전기기관차까지 만들어 공사장으로 잇닿은 두줄기 궤도를 달리며 자재와 물자수송을 보장한 우리의 청춘들이였다.언제의 좌우안지대, 중력부콩크리트치기에서 지난 10년간의 작업량과 맞먹는 량을 몇달동안에 해제낀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새 명령을 받고 공사장에 진입하기 위해 수백리길을 단 이틀동안에 달려온 돌격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그러하였다.한교대시간에 100m의 경사급한 발판을 오르내리며 1인당 3t의 골재를 운반하였다는 놀라운 사실도, 보통 3년은 달려야 할 2만㎞, 최고 2만 5 000㎞의 주행거리를 단 석달 남짓한 기간에 달린 돌격대운전사들의 투쟁도 기존의 상식을 초월하는 그야말로 기적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기둥이 될 청년들을 어떻게 키워 조국앞에 내세워주시였는가를 가슴벅찬 감격속에 새기게 하는 이야기들이였다.

우리는 청춘언제의 정점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격정을 금치 못하시여 읊으신 시구절을 소리높이 합창하였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백두청춘들의 영웅적기상과 위훈이여》

이 시구절을 심장에 품고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으로 떠나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웨치는 충성과 애국의 함성이 금시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었다.지나온 10여년세월 백두산은 이렇게 자기의 천만아들딸들을 키워왔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아스라한 언제우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화국국장의 웃머리에 찬란히 빛나는 붉은 오각별을 떠인 백두산을 새겨주신 그 깊은 의미를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백두대지에 펼쳐진 희한한 천지개벽

 

이 나라의 천만산악을 거느린 백두산이 태동하면 온 나라가 태동한다.이것은 위대한 공화국의 력사가 자기의 긍지높은 세월과 함께 정립하고 증명한 하나의 과학적법칙이고 진리이다.

아득한 천고밀림에 둘러싸인 백두산, 그 기슭에는 온 나라 인민에게 래일에 대한 희망을 주고 끊임없는 기적과 번영을 창조하게 하는 거창하고도 힘있는 본보기, 전형들이 수없이 많다.백두산기슭에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전변사에서 가장 중대한 전변을 말할수 있는 실체들이 있었다.다름아닌 삼지연시가 그 거울이다.

허항령기슭에 정중히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인사를 드리고 삼지연시를 부감하느라니 마치 시내의 전경이 천리수해의 복판에 피여난 거대한 꽃바다처럼 안겨오며 경탄이 절로 터져나왔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도 있지만 삼지연은 변한 정도가 아니였다.옛 모습을 조금도 찾아볼길이 없이 모든것이 새로 태여난 곳, 세기를 뛰여넘은 리상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점짜리 산간문화도시였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동행한 시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량강도에는 기후조건이 불리하고 땅이 척박하여 예로부터 사람 못살 곳으로 불리우는 고장들이 많았습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거룩한 령도의 손길에 받들려 말그대로 천지개벽이 이룩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드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의 천지개벽을 우리 량강도에서부터 일으켜주시였습니다.》

우리는 그의 안내를 받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지도하신 삼지연시당위원회를 찾았다.정중히 꾸려진 혁명사적교양실에 들어서니 삼지연군당위원회(당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께서도 삼지연군당위원회의 한 성원이 되여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삼지연군을 우리 나라에서 제일 훌륭하고 제일 살기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려나가자고 한다고 하신 말씀이 우리의 눈가에 안겨들었다.

삼지연려관에 려장을 푼 우리는 소층, 다층건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여 독특한 미를 자랑하고있는 시내의 거리들을 따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지도하신 단위들에로의 기행길을 이어갔다.

어디를 가나 희한한 전변과 가슴벅찬 미래를 안고있는것이 바로 영광의 땅 삼지연시의 진모습이였다.삼지연학생소년궁전에서는 수십개를 헤아리는 소조들에 망라되여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 젖어들고 삼지연들쭉음료공장에 가보면 량강도의 특산 들쭉제품을 명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있는 기술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우리가 베개봉이 바라보이는 거리에서 수도의 유명한 음식점거리를 방불케 하는 전문식당들과 베개봉국수집을 돌아보고 온 나라에 소문난 삼지연시병원에 도착한것은 날이 어슬어슬 저무는무렵이였다.재잘거리는 새소리가 마치도 산골특유의 저녁음악소리처럼 유정한 광명성동지구에 산간도시의 병원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현대적인 건물이 자리잡고있었다.이 건물이 바로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삼지연시병원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병원은 자신께서 제일 마음쓰고있는 대상이라고, 삼지연군 읍지구에 많은것을 건설하고있지만 이 병원을 건설하는것이 제일 기쁘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병원의 일군이 들려준 어머니당의 은정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삼지연시인민들을 위해 마음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려깊고 다심한 정이 구석구석 안겨오는 산간도시의 희한한 병원은 우리의 마음속에 지울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백두산을 지켜선 경위대원산이라고도 불리우는 포태산기슭에 마치 휴양소건물처럼 멋쟁이로 일떠선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에 가보아도, 아지마다 탐스러운 이삭들을 드리우고 백두대지의 시원한 바람결에 춤추듯 설레이고있는 삼지연시 중흥농장의 드넓은 밀, 보리포전들을 돌아보아도 삼지연시와 량강도인민들의 생활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기적과도 같은 삼지연시의 전변은 감동적인 일화들도 수없이 낳았다.

이곳에서 살면서 일생에 네번이나 이사를 하였다는 김성환로인은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정말 꿈만 같은 일이지요.한생을 살아오면서 희한한 새집으로 네번씩이나 이사를 하니 우리자신도 쉽게 믿어지지 않습니다.화전민으로 세상밖에 밀려나 살던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이 나지막한 귀틀집을 대를 이어 물려가던 그 세월에야 이런 일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그저 우리 당의 은덕에 보답할길이 없는것이 안타까울뿐이지요.》

눈물이 글썽해서 터치는 로인의 진정도 그렇지만 새집, 새 건물들이 일떠설 때마다 편지를 전할 주소를 찾고 집주인들을 찾느라고 걸음을 더 걷군 했다는, 그렇지만 다리아픈줄 모르겠더라는 삼지연시체신소 우편통신원의 이야기도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었다.거리에 나서게 되면 다른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자꾸만 길을 묻고 주소를 묻는통에 어쩔수없이 안내자가 되군 해야 한다는 리명수동의 한 인민반장의 이야기도, 밤이면 눈부시도록 희한한 시내의 야경을 바라보며 우리 고향, 우리 삼지연이라고 마음속으로 끝없이 외워보군 한다는 삼지연시 광명성소학교의 로교원의 진정도 웃음속에 그냥 넘길 이야기가 아니였다.

인민의 리상도시에 차고넘치는 가슴뜨거운 일화들만으로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노래하는 서사시나 교향곡을 엮을수 있지 않겠는가.

량강도에 깃들어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자욱들을 따르면 백두산기슭의 천지개벽을 온 나라의 전변으로 이어가시려 바치신 그이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가슴뜨겁게 절감할수 있다.정녕 량강도야말로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일뿐 아니라 백두산기슭의 유서깊은 고장을 공화국의 제일 아름답고 살기 좋은 락원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리상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길이 전하는 또 하나의 대로천박물관이 아니랴.그래서 더욱 떠나고싶지 않은 삼지연시였다.

북방고유의 산악미를 자랑하는 소소리높은 산봉우리들,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끝없이 흐르는 답사행군대오, 산기슭에서 풀을 뜯는 염소떼, 양떼들…

새로 건설된 혜산-삼지연철길을 따라 렬차를 타고 달리며 우리가 본 량강도고유의 이채로운 풍경이였다.동행하는 려객들에게서 듣게 되는 이야기도 역시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온 나라에 자랑할만한 락원으로 꾸리시기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로고에 대한 이야기였다.

량강도의 소재지 혜산시에서도 우리는 유서깊은 고장에서 사는 긍지와 영예를 가슴에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의 길을 성실하게 걷고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다.

혜산시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하게 모시는 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다.그들중에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의 구호나무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둔 혜산농림대학 실장인 정금천동무도 있고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그날부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하게 모시는 사업에 깨끗한 충성심을 바쳐가고있는 혜산시 혜명소학교 김정각학생도 있었다.시안의 여러 단위에도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에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뜨거운 진정을 이 크지 않은 지면에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혜산시도 새시대의 리상에 맞게 자기의 면모를 일신해가고있었다.

당의 기본구호를 게시한 직관구조물들과 표어들이 눈에 번쩍 띄우는 시내의 거리를 걷는 우리에게 동행한 일군은 몇해전부터 혜산시에서는 이채로운 얼음조각풍경까지 펼쳐지기 시작했다는 자랑도 들려주었다.그러면서 철다리와 수많은 다리들이 건설되고 지금은 시내의 중심도로를 새로 포장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라면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내의 하부망공사를 올해중으로 결속하자는것이 도당위원회의 계획이라는것도 이야기해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도에서는 혜산시에 아름답고 환한 불야경을 펼칠 큼직한 발전소건설에 대담하게 달라붙었고 도모체양묘장에 필요한 많은 설비들과 젖가공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척척 만들어 시, 군들에 보내주고있었다.북부지대에서는 자랄수 없다던 여러가지 과일나무들을 풍토순화시켜 지금은 량강도에 사과와 배, 추리, 살구가 육종되고있다는, 량강도사과는 큰것이 200g이나 된다는 이야기도 우리의 흥미를 끌었다.

우리와 만난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량강도의 전변의 력사를 알자면 대홍단군에 꼭 가보아야 한다고 권고하였다.그래서 우리는 유명한 대홍단군에로 기행길을 이어갔다.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대지, 차창을 스치는 방풍림을 따라 달리느라니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으로 생겨난 보배땅에서 사는 사람들, 현지지도의 길에서 구운 감자 몇알로 끼니를 에우시고 또다시 길을 재촉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그 언제나 가슴속에 안고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뜨겁게 안겨왔다.

우리는 대홍단혁명사적관에 먼저 들려보았다.

서관과 6개의 호실로 되여있는 사적관에는 항일전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홍단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꾸리기 위하여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호실들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홍단군에 남기신 무한한 헌신과 로고의 자욱이 얼마나 거대한 생활력을 낳았던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소홍단수와 서두수를 따라 건설된 중소형발전소들도, 600석능력의 대홍단군문화회관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본 우리는 농마국수를 잘하기로 소문난 국수집에서 량강도특유의 시원한 농마국수도 즐겁게 맛보았다.

우리는 량강도를 으뜸가는 감자산지, 감자도로 만드시기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에도 들려보았다.늘 작업모를 쓰고다니는것이 인상적인 지배인 박국필동무는 척 보기에도 경험이 풍부하고 현장에 몸을 푹 잠근 사람이라는것이 알리는 나이지숙한 일군이였다.

그의 안내를 받아 공장을 돌아보며 분탕직장, 엿직장건설과 제품창고확장공사를 비롯한 방대한 공사를 자체의 힘으로 해내고있는 로동자들의 모습을 보니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자력갱생의 자랑찬 전통으로 대를 이어 빛내여가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고있는 대홍단사람들의 투쟁기풍이 가슴벅차게 안겨왔다.

대홍단군을 떠난 우리의 기행길은 백암군으로 이어졌다.우리 나라의 군들중에서 제일 면적이 크고 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있는 백암군, 이곳은 먼 옛날 빽빽한 밀림에 바위가 끝없이 련달아있어 연암이라고도 불리웠다고 한다.그러나 오늘 이곳에서는 바위이야기가 아니라 백암군인민들의 당정책결사관철의 억센 신념과 불굴의 의지에 대한 교향곡이 울리고있었다.

덕포지구에 웅장하게 일떠서는 백암감자가루생산공장도 규모가 큰 공장이였다.

백암군농기계작업소에서는 올해에만도 숱한 유기질복합비료생산설비들과 젖가공설비, 감자수확기, 중소농기구들을 생산하였다.우리와 만난 지배인 김정만동무는 감자농사에 필요한 각종 농기계들과 부속품들을 다량생산하고있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였다.

군에서는 해마다 많은 면적의 흙깔이를 하여 토지를 개량하고있었다.감자포전들을 둘러싼 방풍림들과 푸른 숲의 래일을 담보하는 양묘장들에 대한 이야기, 해마다 서두수에서 잡은 빙어를 주민들에게 공급한다는 사실이며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마감자재로 자기 고장의 석재를 리용한다는 긍지높은 이야기, 흔한 지방원료와 자재로 성냥과 그릇도 맵시있게 만들어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는 이야기…

나무다리가 많은 이 고장에서는 최근 몇해동안 10여개의 콩크리트다리를 새로 건설하였으며 무인지경에 100대의 콩크리트전주를 세워 전력공급의 안전을 담보하였다고 한다.자력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앞당겨오고있는 백암군의 일군들과 인민들의 투쟁이 맺은 하나하나의 열매들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것인가.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현지지도자욱이 새겨진 덕포지구에 대규모의 감자농장을 건설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백암군은 나날이 변모되였고 머지않아 감자포전면적에서나 감자생산량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하는 군당책임일군의 목소리도 우리는 무심히 들을수 없었다.

우리는 량강도에 대한 기행과정에 당중앙의 의도에 따라 도에 급파된 당원대대의 투쟁도 목격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받들어나가는데서 기수, 돌격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는 당원대대들과 216사단 건설자들의 위훈에 의하여 량강도는 바야흐로 위대한 새시대의 전변의 페지를 수놓고있다.

수도와 멀리 떨어진 북변이지만 당중앙과 하나의 숨결로 자기 발전의 시간표를 새겨가고있는 량강도는 이미 천지개벽의 새로운 력사의 페지를 써나가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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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선렬들처럼 수령의 명령을 끝까지 관철하자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쳐보며-

주체112(2023)년 8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님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안고 언제나 수령님의 명령,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하군 하였습니다.》

혁명의 길에는 무수한 난관이 겹쌓인다.때로 죽음의 문턱앞에 서야 하는 비장한 순간도 있다.

그 죽음의 문턱앞에서도 사소한 동요를 모르고 강잉히 떨쳐일어나 수령의 명령을 끝까지 결사관철한 불사조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인 항일혁명투사들이다.

수령에 대한 불같은 충성심과 조국에 대한 뜨거운 애국심을 안고 천고의 밀림속에서 걸음걸음 피어린 자욱을 새겨가며 삶과 죽음의 아슬아슬한 계선을 쉬임없이 넘나든 항일혁명투사들의 가슴속에 끓어넘치던 신념의 메아리가 오늘도 우리 후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조차 없다.력사는 우리에게 아직 죽을 권리를 주지 않았다.사령관동지의 명령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야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신음하는 겨레의 운명도 구원할수 있다.시대와 력사가 부여해준 그 막중한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고 한줌 흙으로 사라져버린다면 조선은 다시는 소생하지 못할것이다.

수령의 명령을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 불굴의 정신, 살아서 끝까지 원쑤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날을 안아와야 한다는 이런 강의한 의지를 지니였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모진 기아와 혹독한 추위, 원쑤들과의 가렬한 혈전속에서도 굴함없이 싸웠다.

항일혁명투사 오백룡동지가 쓴 회상기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나도 죽을바에는 피값이라도 하고 죽자고 각오하였다.그러나 순간 나는 사령부도 찾지 못하고 헛되이 죽어선 안되겠다고 고쳐 생각하게 되였다.그리하여 나는 동무들이 추켜든 총을 치며 〈절대로 죽어서는 안된다.끝까지 살아서 사령부를 찾아야 한다.모두 나를 따르라!〉고 웨쳤다.》

그 불같은 각오를 안고 적들의 검질긴 추격을 피해 벼랑으로 굴러떨어진 후에도 오백룡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투사들은 력량상 몇배나 되는 적을 대담한 공격으로 제압하면서 끝끝내 사선을 헤쳐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기였다.

공산주의자는 절해고도에 홀로 남을지라도 살아서 끝까지 혁명을 해야 한다고 하신 사령관동지의 가르치심을 되새겨보면서 사령관동지께서 내가 간고한 역경속에서 죽음을 이겨내는것을 지켜보고계신다는 확신으로 하여 새로운 힘을 얻은 투사도 있었다.죽음은 나를 참기 어려운 고통과 아픔에서 해방해줄것이지만 죽었다고 해서 명령을 완수하지 못한 책임을 면할수는 없다고, 혁명전사가 혁명이 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수치야말로 그 어떤것으로도 씻을수 없다고 하며 열병에 걸려서도 사령부의 명령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한 투사도 있었다.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함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싸운 투사들가운데는 적탄에 맞고도 굴함없이 맡겨진 전투임무를 끝까지 수행해냈다는 뜻에서 《13련발》, 《7련발》, 《3련발》, 《2련발》이라는 별호를 지닌 대원들도 있었다.

죽음을 이겨낸 그들의 힘의 원천, 그것은 수령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절대로 죽을 권리가 없다는 드팀없는 신념이였고 오직 그이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싸울 때만이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억척의 확신이였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수령의 혁명전사로서의 본태를 잃지 않고 끝까지 살아서 명령관철에 충실한 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앞에 우리들 누구나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아무리 곤난하다고 해도 지어 절해고도에 홀로 남았다고 해도 항일혁명투사들은 생을 포기하는 그자체를 벌써 수령의 믿음을 저버리고 혁명을 포기하며 전우들을 배신하는 용납 못할 행위로 간주하였다.

《나에게는 죽을 권리가 없다.스스로 죽음을 택하는것은 자기를 희생시켜 나를 살려준 동지들에 대한 배신이다.살아서 다시 전장에 나서라는것은 사령관동지께서 나에게 주신 명령이다.나는 그 명령을 어길 권리가 없다.》

먹을것도 입을것도 없는 절해고도와 같은 산중에서 무려 석달 스무날동안이나 홀로 지내면서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보존한 항일혁명투사 리두수동지의 그 불굴의 모습이야말로 얼마나 강인하고 억척같은것인가.휘친거리는 양철톱으로 옹근 엿새동안이나 혁명가요를 부르면서 썩는 발을 스스로 잘라낸 항일혁명투사 박순일동지, 비록 한팔을 절단하였고 발가락과 손가락 몇개를 잃었지만 나는 살아서 혁명을 계속하며 혁명의 승리를 보리라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하면서 오히려 전우들을 위로한 항일혁명투사 마진우동지, 먹지도 쉬지도 못하고 목에서 겨불내가 나도록 달리기만 해야 하는 그 사선의 고비를 넘고헤쳐 사령부통신원으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항일혁명투사 리치호동지의 불굴의 웨침에 귀를 기울여보시라.

그러면 오늘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모두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것이 무엇인가를, 우리의 정신이 무엇으로 굳건히 벼려져야 하는가를 더욱 똑똑히 절감하게 될것이다.

항일대전의 총성이 울리던 그때로부터 세월은 아득히 흘렀지만 오늘도 우리의 심장속에 살아높뛰는 그들의 목소리, 투사들의 신념의 메아리는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

한번밖에 없는 귀중한 생을 마쳐야 할 최후의 순간에조차 죽음을 눌러딛고 초인간적인 힘으로 끝까지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간고한 길을 헤쳐올수 있은 그 강의한 정신력, 그것은 바로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에 그 깊고도 억센 뿌리를 두고있다고.

오늘 우리가 겪고있는 어려움은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비하면 사실상 아무것도 아니다.그가 누구이든지 이 땅에 태를 묻고 자란 빨찌산의 후손이라면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조선혁명의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며 《백두산대학》의 필독교재인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치고 열심히 애독하는것으로만 그치지 말아야 한다.

수령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조차 없다는 투철한 신념과 강의한 의지를 지니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의 혁명적인생관이 우리모두의 삶의 뿌리가 되고 혁명실천의 원동력이 될 때 우리는 바라는 모든 꿈을 이루게 될것이다.누구나 어떤 역경속에서도 무한한 희생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수령의 명령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한 항일빨찌산의 그 불굴의 정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체질화할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더 힘차게 진척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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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설대표부 공보문

주체112(2023)년 8월 5일 조선중앙통신

 

윈 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설대표부는 제11차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 제1차 준비위원회회의에서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국제평화와 안전,핵전파방지제도에 대한 《위협》으로 부당하게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공보문을 발표한다.

국제평화와 안전,핵전파방지제도에 대한 위협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미국에 의해서 산생되고있다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실상이다.

미국은 핵무기산업의 고도현대화와 3대핵전략자산들의 가급한 갱신을 국책으로 공공연히 선포하고 해마다 천문학적액수의 군비를 쏟아붓고있으며 핵군축조약의 최후보루라고 할수 있는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의 리행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고있다.

또한 자국과 동맹국들의 편협한 안보리익만을 일방적으로 우선시하면서 《오커스》동맹의 간판밑에 오스트랄리아에 대한 핵전파를 강행추진하고있으며 얼마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모의한 미국남조선《핵협의그루빠》를 가동시키고 42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핵무기를 탑재한 핵잠수함을 조선반도지역에 전개함으로써 지역의 군사적긴장수위를 핵전쟁발발전야에로 격상시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이러한 핵위협으로 초래된 지역의 불안정한 안보환경에 대처하여 핵전쟁발발을 방지하고 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며 조선반도지역정세를 안정적으로 통제관리하기 위한 정당한 주권행사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추종국가들까지 내세워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한사코 걸고들면서 현실을 심히 오도하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핵사용범죄국의 정체를 가리우고 핵군축,핵전파방지의무불리행으로부터 초래될 국제사회의 지탄을 모면해보려는 정치적도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비핵국가들에 대한 핵사용 및 위협금지와 핵전파방지의무를 공약한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공화국핵무력은 우리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존중하는 나라들에 절대로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은 명백하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당사국들은 이미 20년전에 상기 조약에 명기된 당사국권리에 따라 합법적으로 탈퇴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주권행사에 대하여 가타부타할것이 아니라 조약이 직면한 주요도전들에 대한 해결책마련에 전념하여야 할것이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세계최초의 핵사용국인 미국은 핵전략자산들을 세계도처에 배비해놓고 주권국가들을 위협공갈하면서 국제적인 군축제도를 체계적으로 유린파괴하는 범죄적행위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또한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의 근간을 허물고 세계와 지역에서 핵군비경쟁을 조장야기시키는 비핵국가들과의 《핵공유》와 《확장억제력강화》행위를 지체없이 걷어치워야 한다.

국제사회는 불안정과 대립의 화근인 미국의 위험천만한 핵사용위협과 핵무기전파와 같은 불법행위들에 대하여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야 하며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여야 할것이다.

 

2023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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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ィーン国連事務局および国際機構駐在朝鮮常設代表部が公報文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8月 5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5日発朝鮮中央通信】ウィーン国連事務局および国際機構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常設代表部は4日、次のような公報文を発表した。

ウィーン国連事務局および国際機構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常設代表部は、第11回核拡散防止条約(NPT)履行検討大会第1回準備委員会会議で、米国と追随勢力がわれわれの自衛的核抑止力を国際平和と安全、核拡散防止体制に対する「脅威」として不当に言い掛かりをつけたことで、次のような公報文を発表する。

国際平和と安全、核拡散防止体制に対する脅威について言うなら、それは他ならぬ米国によって産生しているというのがこんにちの厳然たる実状である。

米国は、核兵器産業の高度近代化と3大核戦略資産の可及的な更新を国策に公然と宣布して、毎年、天文学的金額の軍費を注ぎ込んでおり、核軍縮条約の最後のとりでと言える戦略攻撃兵器削減条約―3の履行を意図的に拒否している。

また、自国と同盟国の偏狭な安保利益だけを一方的に優先視して「AUKUS(オーカス)」同盟の看板の下、オーストラリアに対する核拡散を強行推進しており、数日前に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核兵器使用を謀議した米国・南朝鮮「核協議グループ」を稼働させ、42年ぶりに初めて戦略核兵器を搭載した原子力潜水艦を朝鮮半島地域に展開することによって、地域の軍事的緊張水位を核戦争勃発(ぼっぱつ)前夜に格上げ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的核抑止力強化は、米国とその同盟勢力のこのような核威嚇によって招かれた地域の不安定な安保環境に対処して、核戦争の勃発を防止し、国家の自主権と領土保全を守り、朝鮮半島地域情勢を安定的に統制、管理するための正当な主権行使である。

事実がこう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米国が追随国家まで押し立ててわれわれの自衛的国防力強化措置にあくまでも言い掛かりをつけて現実を甚しく惑わす妄言を並べ立てたのは、核使用犯罪国の正体を隠し、核軍縮、核拡散防止義務の不履行から招かれる国際社会の指弾を免れようとする政治的挑発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非核国に対する核使用および威嚇の禁止と核拡散防止義務を公約した責任ある核保有国として、共和国核戦力はわれわれの主権と安全利益を尊重する国々に絶対に脅威にならない。

NPTに対す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立場は、明白である。

NPTの各当事国は、すでに20年前に上記の条約に明記された当事国権利に従って合法的に脱退し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正当な主権行使に対してどうのこうのと言うのではなく、条約が直面した主要挑戦に対する解決策をもたらすのに専念すべきであろう。

世界最大の核保有国、世界最初の核使用国である米国は、核戦略資産を世界の至る所に配備して、主権国家を威嚇・恐喝しながら国際的な軍縮体制を系統的に蹂躙(じゅうりん)、破壊する犯罪的行為を直ちに中止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また、国際的な核拡散防止体制の根幹を崩し、世界と地域で核軍備競争を助長し、惹起(じゃっき)させる非核国との「核共有」と「拡張抑止力強化」行為を直ちに止めるべきである。

国際社会は、不安定と対立の禍根である米国の危険極まりない核使用の威嚇と核兵器の拡散のような不法行為に対して糾弾の声を高めなければならず、世界の平和と安全保障のための実質的な対策を早急に講じなければならない。(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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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우리의 제일가는 힘이다

주체112(2023)년 8월 4일 로동신문

전승 70돐을 계기로 더욱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목표를 빛나게 달성하자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의 충격파가 잦을줄 모르고 날이 갈수록 더 거세찬 진폭으로 온 나라를 뒤흔들고있다.

《부단히 갱신되고 새로와지는 우리의 힘을 똑똑히 보았고 그 비약적인 발전속도를 체감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세계의 최강국이라는 격정으로 가슴이 터질것만 같다.》, 《존엄높은 시대, 참으로 멋있는 시대에 사는 감격과 환희를 금할수 없다.》…

누구나 말하고 어디서나 울린다.

무진막강한 국력을 비축한 우리 조국의 위상에 대한 그칠줄 모르는 토로들에 뜨겁게 고동치는 숨결은 무엇인가.

우리는 강국의 인민이다!

이것이 전승 70돐을 계기로 더욱 승화된 이 땅의 강렬한 민심이다.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감히 견줄수도 없는 강력한 힘을 지닌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천하제일명장을 모시여 우리 국가의 강대함과 승리의 력사는 영원하리라는 신심과 락관을 천만의 심장속에 백배해준 여기에 조국청사에 특기할 이번 대정치축전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감회도 새롭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조국은 얼마나 눈부신 경지에 올라선것인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밑에 무진막강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주체의 내 조국.

우리 인민은 실체험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인중의 위인,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을 받으시는 위대한 태양이시며 승리의 상징이시라는것을 불변의 진리로 심장에 새기였다.하기에 내 조국땅에 펼쳐지는 격동적인 사변들을 접할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강국의 공민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쳤고 그 앙양된 열의는 그대로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최근년간에만도 우리 인민은 온갖 어려움을 강인하게 이겨내며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였다.우리가 중중첩첩 막아서는 고난속에서도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용진 또 용진할수 있은것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의 공민이라는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었기때문이다.바로 그것이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었고 그 힘으로 승리와 전진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올수 있었다.

강국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우리의 제일가는 힘이며 그것이 배가될수록 혁명의 전진이 가속화된다.

력사가 확증해준 이 진리는 당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뚜렷한 방도를 명시하여준다.

어제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우리가 의거할것은 대중의 정신력이다.이 땅우에 하루빨리 으뜸가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강렬한 애국의 열망은 혁명의 전진동력이며 그 위력이 어떻게 발휘되는가 하는것은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심어주기 위한 사상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은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바탕을 두고있다.

복잡다단한 오늘의 세계에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번영의 지름길로 향도하시는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념이 굳건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는한 우리의 전진은 더욱 빨라지고 래일은 보다 좋아질것이라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생동한 자료와 참신한 방법론에 의거하여 실효성있게 진행하여야 한다.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당의 강국건설령도사와 업적을 체득하는 과정으로 되게 함으로써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눈부신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몸바칠 각오를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지도를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 과학적지도로 더욱 심화시키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지도를 현실에 더욱 접근시키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선행시키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면서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방향타적역할을 잘하여야 한다.

오늘의 비상한 각오와 앙양된 열의를 일관하게 견지하고 계속 승화시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며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분발, 분투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투쟁과업들을 훌륭히 수행할 때 우리 조국은 비약의 큰걸음을 또 한번 내짚게 될것이며 높아지는 공화국의 위상과 더불어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더욱 배가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당사상사업형식과 방법개선의 중요성

주체112(2023)년 8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당의 사상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신하면서도 통속적이고 인식교양적효과가 크게 하는 원칙에서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야 합니다.》

당의 사상건설은 당을 사상적으로 공고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다시말하여 전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된 사상적순결체로 만드는 사업이다.사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당이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발양하며 자기의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수립해나갈수 있다.

광범한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자고 하여도 사상사업에 항상 선차성을 부여하고 커다란 힘을 넣어야 한다.

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것은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혁신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년대를 압축하며 전진비약하여온 조선혁명의 력사는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로 수놓아져있다.기존관념이나 기성관례에 구애되지 않고 부단히 새것에 도전하는 우리 인민의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투쟁기풍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안아왔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지게 하였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혁명실천은 어느 부문에서나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진부한것을 불사르며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지 못하면 혁명이 정체될뿐 아니라 종당에는 좌절되고만다.시대적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해나가는가 아니면 지난날의 성과에 만족하며 제자리걸음을 하는가 하는것은 투쟁기풍과 일본새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혁명에 대한 태도와 관점문제, 정치적문제이다.

혁명발전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자면 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이 혁명발전에 부합되는 참신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사상전선은 모든 변화와 발전을 추동하고 견인하는 최전선이며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야 사람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더욱 철저히 준비될수 있다.당사상사업이 시대와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생명력있고 위력한 무기가 될 때 전체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과 창조력이 당정책관철, 혁명과업수행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용용한 전진을 립증하는 뚜렷하고 발전지향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다.

형식주의를 타파하는것은 사상의 침투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뿌리뽑는것은 당자체의 존망, 사회주의위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격변하는 현정세하에서 우리가 달성하려는 당건설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웅대한 투쟁목표는 언제나 그러했던바와 같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함에 더 진지하고 더 많은 품을 들일것을 요구하고있다.군대가 전장에서 허장성세하면서 작전과 전투를 도식적으로 하면 우세한 력량을 가지고도 패배를 면치 못하듯이 선전선동사업을 형식이나 차리며 기계적으로 하면 반동적인 사상문화에 진지를 빼앗기게 된다.

당사상사업에서의 혁명은 형식주의를 타파하는데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형식주의는 현실도피, 민심외면의 산물이다.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는 변화되는 사람들의 심리와 감정정서적특성, 인식과정의 합법칙적요구와는 무관하게 낡은 형식과 틀에 매여 지난날의것을 답습하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형식주의의 사상적바탕은 혁명의 주인다운 자각의 결여에 있다.사상사업에서 겉치레식이 극복되고 하나하나의 교양사업이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진행되자면 당사상사업의 주인, 직접적담당자인 당선전일군들이 자기 역할을 바로하여야 한다.당선전일군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당앞에 책임지고 새세대들의 정신적성장을 조국과 혁명앞에 담보하겠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지녀야 자신의 자질을 비상히 높이고 사상공세의 명중포화를 들이댈수 있다.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을 최대로 증폭시킬수 있는 방도의 하나는 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것이다.사상교양의 중요내용들을 확고히 틀어쥐고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서 사상사업을 속살이 지게 해나가야 한다.객관적현실을 인정하고 그에 알맞는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적극 탐구적용하지 못하면 그러한 사상사업은 인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오히려 만성적인 태도와 거부감을 산생시키게 된다.

사상사업에서는 공식화된 방법, 만능의 처방이란 있을수 없다.새로운 형식의 사상사업도 처음에는 효력이 있지만 계속 반복하면 점차 감화력을 잃게 된다.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문제와 그 해결방도를 인민들에게 직선적으로 알려주며 한건의 선전선동자료를 만들어도 인민들이 호응할수 있게 진실성과 통속성을 보장하여야 한다.도식과 경직, 모방과 반복을 철저히 극복하고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킬수 있는 새로운 방식과 수법을 창조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할 때 사상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혁이 일어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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