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당사상사업형식과 방법개선의 중요성

주체112(2023)년 8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당의 사상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신하면서도 통속적이고 인식교양적효과가 크게 하는 원칙에서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야 합니다.》

당의 사상건설은 당을 사상적으로 공고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다시말하여 전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된 사상적순결체로 만드는 사업이다.사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당이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발양하며 자기의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수립해나갈수 있다.

광범한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자고 하여도 사상사업에 항상 선차성을 부여하고 커다란 힘을 넣어야 한다.

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것은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혁신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년대를 압축하며 전진비약하여온 조선혁명의 력사는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로 수놓아져있다.기존관념이나 기성관례에 구애되지 않고 부단히 새것에 도전하는 우리 인민의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투쟁기풍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안아왔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지게 하였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혁명실천은 어느 부문에서나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진부한것을 불사르며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지 못하면 혁명이 정체될뿐 아니라 종당에는 좌절되고만다.시대적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해나가는가 아니면 지난날의 성과에 만족하며 제자리걸음을 하는가 하는것은 투쟁기풍과 일본새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혁명에 대한 태도와 관점문제, 정치적문제이다.

혁명발전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자면 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이 혁명발전에 부합되는 참신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사상전선은 모든 변화와 발전을 추동하고 견인하는 최전선이며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야 사람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더욱 철저히 준비될수 있다.당사상사업이 시대와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생명력있고 위력한 무기가 될 때 전체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과 창조력이 당정책관철, 혁명과업수행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용용한 전진을 립증하는 뚜렷하고 발전지향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다.

형식주의를 타파하는것은 사상의 침투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뿌리뽑는것은 당자체의 존망, 사회주의위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격변하는 현정세하에서 우리가 달성하려는 당건설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웅대한 투쟁목표는 언제나 그러했던바와 같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함에 더 진지하고 더 많은 품을 들일것을 요구하고있다.군대가 전장에서 허장성세하면서 작전과 전투를 도식적으로 하면 우세한 력량을 가지고도 패배를 면치 못하듯이 선전선동사업을 형식이나 차리며 기계적으로 하면 반동적인 사상문화에 진지를 빼앗기게 된다.

당사상사업에서의 혁명은 형식주의를 타파하는데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형식주의는 현실도피, 민심외면의 산물이다.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는 변화되는 사람들의 심리와 감정정서적특성, 인식과정의 합법칙적요구와는 무관하게 낡은 형식과 틀에 매여 지난날의것을 답습하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형식주의의 사상적바탕은 혁명의 주인다운 자각의 결여에 있다.사상사업에서 겉치레식이 극복되고 하나하나의 교양사업이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진행되자면 당사상사업의 주인, 직접적담당자인 당선전일군들이 자기 역할을 바로하여야 한다.당선전일군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당앞에 책임지고 새세대들의 정신적성장을 조국과 혁명앞에 담보하겠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지녀야 자신의 자질을 비상히 높이고 사상공세의 명중포화를 들이댈수 있다.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을 최대로 증폭시킬수 있는 방도의 하나는 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것이다.사상교양의 중요내용들을 확고히 틀어쥐고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서 사상사업을 속살이 지게 해나가야 한다.객관적현실을 인정하고 그에 알맞는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적극 탐구적용하지 못하면 그러한 사상사업은 인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오히려 만성적인 태도와 거부감을 산생시키게 된다.

사상사업에서는 공식화된 방법, 만능의 처방이란 있을수 없다.새로운 형식의 사상사업도 처음에는 효력이 있지만 계속 반복하면 점차 감화력을 잃게 된다.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문제와 그 해결방도를 인민들에게 직선적으로 알려주며 한건의 선전선동자료를 만들어도 인민들이 호응할수 있게 진실성과 통속성을 보장하여야 한다.도식과 경직, 모방과 반복을 철저히 극복하고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킬수 있는 새로운 방식과 수법을 창조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할 때 사상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혁이 일어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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