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2(2023)년 3월 11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총서기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다시 선거된데 대하여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총서기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중책을 계속 지니게 된것은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의 높은 신뢰와 지지의 표시로 됩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중국공산당은 국가사업전반에 대한 령도를 확고히 실현하고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최근년간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이 총서기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령도밑에 당 제20차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조중 두 당, 두 나라는 지지와 련대를 긴밀히 하면서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켜나가고있습니다.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과 새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게 변함없이 심화발전되리라고 믿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총서기동지가 건강하여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3월 10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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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는 일본의 군사적준동

주체112(2023)년 3월 10일 조선외무성

 

지난해말 안보전략을 개정하여 선제공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한 일본이 올해에 들어와 그 실현에 본격적으로 뛰여들고있다.

얼마전 일본중의원에서 통과된 2023년도예산안에는 력대 최대규모인 약 6조 8 000억¥의 방위예산과 함께 3조¥을 넘는 막대한 방위력강화자금이 더 포함되였다고 한다.

일본이 방위관련예산을 거의 10조¥이나 편성한것은 방위비를 GDP의 2%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움직임이 이미 실행단계에 진입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보다 엄중한것은 일본이 《반격능력》보유라는 미명하에 방위예산의 상당한 부분을 상대측의 미싸일발사기지 등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각종 무장장비개발에 쏟아부으려고 기도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이 올해중에 미국으로부터 400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구입하고 2026년부터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토마호크》순항미싸일로 말하면 각이한 사거리를 가진 장거리초정밀유도미싸일로서 만전쟁과 이라크전쟁 등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침략전쟁마당들에서 악명을 떨친 대량살륙무기이다.

이러한 《토마호크》순항미싸일들을 《이지스》체계를 탑재한 각종 함선들에 장착하여 우리 나라는 물론 중국과 로씨야도 사정권에 넣으려는것이 일본이 추구하고있는 군사적흉심이다.

이로써 현 일본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력대 정권들이 표면상으로나마 내걸었던 《평화국가》의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전수방위》라는 형식적인 제동장치마저 제거해버리였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인민들에게 형용할수 없는 참혹한 재난을 들씌운 일본이 방위비를 끊임없이 늘이면서 선제공격무기를 갖추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일본내 야당들과 국민들이 방위예산증액으로는 평화와 국가의 안전을 실현할수 없다, 헌법의 평화주의원칙을 견지할것을 요구한다고 하면서 정부의 군비증강을 강력히 반대해나서고있는것도 결코 우연치 않다.

일본이 끝끝내 침략력사를 되풀이하는 길로 나간다면 그 종착점이 어디이겠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국제사회가 일본의 우려스러운 군사대국화움직임에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정의의 목소리를 높여나가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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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녀성들이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

주체112(2023)년 3월 8일 로동신문

 

3.8국제부녀절과 더불어 녀성들에 대한 사랑과 정이 온 나라에 더욱 뜨겁게 흐르고있다.생을 준 어머니, 학창시절의 스승, 인생의 길동무에 대한 감사와 존경, 사랑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꽃다발들이 엮어진다.주체의 사회주의화원에서 아름답게 피여나는 우리 녀성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받아안고 행복에 웃음짓는다.

지구상에 전 세계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이 생겨난지도 어느덧 113년이 된다.

온갖 불평등과 구속에서 벗어나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려는 녀성들의 념원이 오늘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 세계의 수많은 녀성들이 무권리와 학대속에 눅거리상품으로 전락되거나 현대판노예로 신음하고있을 때 사회주의조선의 녀성들은 나라의 꽃, 사회의 꽃, 가정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며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이 극적인 대조가 보여주는 진리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녀성들이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녀성문제는 나라와 민족, 인류의 운명과 전도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회정치적문제이다.

녀성들은 사회발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불평등을 강요당하였다.

수수천년 계급적예속과 봉건적구속에 의해 무권리속에서 살지 않으면 안되였다.

사람값에 들지 못하고 사회의 밑바닥에서 버림받던 사람들이 바로 녀성들이였다.오죽했으면 인류가 흘린 피눈물의 90%는 녀성의것이라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참혹한 녀성수난의 력사는 지금도 세계의 곳곳에서 계속되고있다.

녀성으로 태여난것이 죄가 되여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 온갖 천대와 멸시, 차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다.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약 3분의 1에 달하는 녀성들이 폭행을 당하고 인신매매의 피해자로 되고있다.매일 백수십명이 가족이나 배우자에 의해 목숨을 잃고 해마다 1 200만명이 조혼을 강요당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황금만능, 패륜패덕,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반인민적제도의 필연적산물이다.

인민대중을 한갖 권력야심과 리익실현의 도구로 치부하는 자본주의정치의 고질적병페는 사회적불평등, 녀성차별의 근원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평등》이라는 말은 선거표를 따내여 권력을 쥐기 위해 무사분주히 돌아치는 정객들의 혀끝에서만 맴도는 정치용어일뿐이다.녀성을 《아이낳는 기계》라고 모독하는 반동적인 녀성관을 가진 정치협잡군들이 군림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의 인권과 존엄이 무참히 유린당하는것은 필연적이다.

로동의 권리에서의 불평등, 례상사로 된 가정폭력은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 받는 천대와 무권리의 축도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일자리를 제일 힘들게 얻는것도, 제일 쉽게 떼우는것도 다름아닌 녀성들이며 같은 일을 하고서도 녀성들은 남성들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고있다.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에게 있어서 가정은 단란한 생활의 터전이 아니라 일생 따라다니는 부담이며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지옥이다.

가정폭력행위가 얼마나 극심한가 하는것은 미국에서 결혼증서를 발급할 때 《가정폭력부가세》를 받아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짐작할수 있다.

온갖 폭력범죄의 비참한 희생물로 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녀성들이다.

몇해전 미국의 어느한 주에서는 여러해째 행방불명되였던 녀성들이 인사불성이 된 상태로 나타났다.

그들은 10대, 20대나이에 범죄자들에게 랍치되여 쇠사슬에 결박된 상태로 갇혀있으면서 수치스러운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다.

경찰은 이 집에서 몇해전부터 애타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자주 울려나오고 녀성들의 신음도 들리군 한다는 신고를 받고도 전혀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저주로운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여난탓에 삶을 유린당한 이런 녀성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사회의 버림을 받고 가정에서도 박해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수많은 녀성들이 희망과 포부를 잃고 비관과 절망에 빠져 범죄나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자본주의라는 썩어빠진 토양에 뿌리내린것으로 하여 인생의 막바지에서 모대기며 시들어가는 녀성들의 불우한 처지는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사회제도가 존재하는한 언제 가도 달라질수 없다.

녀성들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는데서 근본은 사회제도문제이며 정치문제이다.낡고 뒤떨어진 사상과 도덕이 지배하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이 제도화되여있는 사회에서는 녀성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수 없다.

녀성들을 사회적구속에서 해방하고 자주적존엄과 평등한 권리, 참다운 삶을 안겨주는 력사적과제는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는 녀성들이 나라의 꽃, 생활의 꽃으로 피여날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삶의 토양이다.녀성들이 그처럼 애타게 갈망해온 참다운 행복의 요람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녀성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국가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가하며 실업의 설음을 모르고 평등한 로동의 혜택을 받고있다.

우리 제도의 고마운 혜택은 정치생활, 로동생활, 교육과 문화생활,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 녀성들이 누리는 생활의 어느 분야에나 뜨겁게 깃들어있다.

사회주의가 없으면 인간으로서의 삶이 없기에 우리 녀성들은 자신들의 운명이고 미래이며 삶의 전부인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에 한몸 다 바치는 사회주의의 제일지지자, 제일옹호자가 되였다.나라의 번영을 이룩하고 일심단결을 다지는 고임돌이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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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2(2023)년 3월 7일 조선중앙통신

 

3월 6일 어느한 남조선괴뢰언론은 지난 2월 24일 미인디아태평양사령관이 우리가 태평양으로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면 즉각 격추할것이라고 발언한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의 불명확한 보도를 내놓았다.

그가 실지 미군부의 립장을 대변하는 이러한 실언을 하였는지 아니면 괴뢰언론의 상투적인 말장난질인지 그 진위는 알수 없으나 사실유무,리유여하를 떠나 명백히 사전경고해두려고 한다.

태평양은 미국이나 일본의 령유권에 속하지 않는다.

해마다 태평양을 자기 안뜨락처럼 여기면서 미군이 무시로 실시하는 전략무기시험발사를 만약 제3국이 대응을 명분으로 요격을 시도할 경우 미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매우 흥미롭다.

그러한 끔찍한 상황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념두에 두었더라면 자기가 얼마나 감당하기 힘든 엄청나고 미친 망발을 하였는지 깨달을수 있을것이다.

이번에 미인디아태평양사령관이 《한미확장억제수단운용도상훈련》을 우리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메쎄지를 준 효과가 있는 《매우 뜻이 깊은》것으로 묘사하였다고 했다는데 우리에게도 미국에 보내주고싶은 메쎄지가 있다.

미국의 관할권에 속하지 않는 공해와 공역에서 주변국들의 안전에 전혀 위해가 없이 진행되는 우리의 전략무기시험에 요격과 같은 군사적대응이 따르는 경우 이는 두말할것 없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명백한 선전포고로 간주될것이다.

또한 그러한 상황에서의 우리의 군사적행동규범이 설정되여있다는점을 상기시킨다.

최근에 간과할수 없을 정도로 도를 넘어 극히 광기적인 추이로 나가고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과시성군사행동들과 온갖 수사적표현들은 의심할바없이 우리가 반드시 무엇인가를 통하여 대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조건부를 지어주고있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미군과 남조선괴뢰군부의 활발한 군사적동태를 빠짐없이 주시장악하고있으며 판단에 따라 언제든지 적중하고 신속하며 압도적인 행동을 취할수 있는 상시적준비태세에 있다.

미국과 남조선은 정세를 더이상 악화시키는 언동을 삼가해야 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3월 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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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3月 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3月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7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3月6日、ある南朝鮮のかいらいメディアは、去る2月24日に米インド太平洋司令官がわれわれが太平洋に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発射すれば即刻撃墜すると発言したと伝えられたという内容の不明確な報道を流した。

彼が実際に米軍部の立場を代弁するこのような失言をしたのか、でなければかいらいメディアの常套的な言葉のいたずらなのか、その真偽は分からないが、事実有無、理由いかんにかかわらず、明白に事前の警告をしておこうと思う。

太平洋は、米国や日本の領有権に属しない。

毎年、太平洋を自分の中庭のように見なして米軍が随時実施する戦略兵器試験発射を、もし第3国が対応を名分に迎撃を試みる場合、米国がどんな反応を見せるかが非常に興味深い。

そのようなぞっとする状況にどのような方式で対応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を念頭に置いたならば、自分がどんなに対処しがたく、途方もない狂った妄言を吐いたのかに気がつくであろう。

今回、米インド太平洋司令官が「韓米拡張抑止手段運用図上訓練」をわれわれだけでなく、他国にもメッセージを送った効果がある「きわめて意味深い」ものに描写したそうだが、われわれにも米国に送ってやりたいメッセージがある。

米国の管轄権に属しない公海と空域で周辺諸国の安全に全く危害がなく行われるわれわれの戦略兵器実験に迎撃のような軍事的対応が伴う場合、これは言うまでもなく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明白な宣戦布告と見なされるであろう。

また、そのような状況でのわれわれの軍事的行動規範が設定されているという点を想起させる。

最近、看過できないほど度を過ぎるごくヒステリックな推移に進んでいる米国と南朝鮮の誇示性軍事行動とあらゆる修辞学的表現は、疑う余地もなくわれわれが必ず何かを通じて対応せざるを得ない条件を作っている。

すでに宣明したように、われわれは米軍と南朝鮮かいらい軍部の活発な軍事的動態をもれなく注視、掌握しているし、判断によっていつにでも適切で迅速であり、圧倒的な行動が取れる常時的準備態勢にある。

米国と南朝鮮は、情勢をこれ以上悪化させる言動を慎む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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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주체112(2023)년 3월 7일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계속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다.

오늘 미핵전략폭격기 《B-52》가 3개월만에 조선반도에 또다시 날아들어 남조선과 올해 다섯번째로 되는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조선반도지역정세를 헤여나기 힘든 구렁텅이로 보다 깊숙이 밀어넣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이다.

지난 2월에 진행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에 이어 자행된 이번 련합공중훈련은 우리 국가를 상대로 한 미국의 핵사용기도가 실전수준에서 추진되고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긴장완화와 정세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과 배치되게 화약내짙은 호전적무력시위에만 몰념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한 행위로 하여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발발위험은 가상적인 단계로부터 현실적인 단계에로 이행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꼬리를 물고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도발적군사행동들은 며칠후 개시되는 대규모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그로부터 초래될 파국적인 정세격화의 엄중성을 예고해주고있다.

우리는 조선반도지역정세를 예측불가능한 상황에로 계속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하고도 우려스러운 무력시위책동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군사적적대행위를 지체없이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일 미국과 남조선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움직임이 지금처럼 계속 방관시된다면 쌍방의 방대한 무력이 첨예하게 밀집대치되여있는 조선반도지역에서 격렬한 물리적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합세하여 미국과 남조선에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할데 대한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3월 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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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の談話

チュチェ112(2023)年 3月 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3月7日発朝鮮中央通信】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は6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われわれの重なる警告にもかかわらず、米国が朝鮮半島と地域の情勢を引き続き意図的に激化させている。

今日、米核戦略爆撃機B52が3カ月ぶりに朝鮮半島にまたもや飛来して南朝鮮と今年5回目となる連合空中訓練を繰り広げたのは、朝鮮半島地域情勢を抜け出せないどん底により深く陥れる無謀な軍事的挑発である。

去る2月に行われた「拡張抑止手段運用演習」に続けて強行された今回の連合空中訓練は、わが国家を相手とする米国の核使用企図が実戦の水準で推進されていることを明白に示している。

緊張緩和と情勢安定を願う国際社会の志向に背馳して火薬のにおいの濃い好戦的武力示威にのみ没頭している米国と南朝鮮の無責任な行為によって、朝鮮半島での核戦争勃発(ぼっぱつ)の危険は仮想的な段階から現実的な段階へ移行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して後を絶たずに繰り広げられている米国の挑発的軍事行動は、数日後に開始される大規模な米国・南朝鮮合同軍事演習の侵略的性格とそれから招かれる破局的な情勢激化の重大さを予告している。

われわれは、朝鮮半島地域情勢を予測不可能な状況へ引き続き追い込んでいる米国と南朝鮮の無責任で懸念すべき武力示威策動に強い遺憾を示すとともに、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を害する軍事的敵対行為を遅滞なく中止することを強く求める。

もし、米国と南朝鮮の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挑発の動きが現在のように引き続き傍観視されるなら、双方の膨大な武力が先鋭に密集対峙している朝鮮半島地域で激烈な物理的衝突が発生しないという保証はどこにもない。

国際社会は、朝鮮半島と地域の緊張緩和を図るための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平和愛好的な努力に合流して、米国と南朝鮮に戦争演習を直ちに中断するよう明白なシグナルを送る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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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관계 : 주일미군기지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는 화근

주체112(2023)년 3월 7일 조선외무성

 

일본국내에서 당국의 무력증강책동과 주일미군기지에 대한 우려와 울분의 목소리가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최근 오끼나와현지사는 일본의 안전보장정책과 군사기지에 대한 부담문제를 론의하는 자리에서 정부가 결정한 《반격능력》(적기지공격능력)행사의 일환으로 현에 장거리미싸일을 배비하려는것과 관련하여 《헌법의 정신과 다르다. 명확히 반대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또한 2022년말에 정부가 각료회의에서 결정한 새로운 안전보장3개문서에 대하여 《지역의 긴장을 높이고 불의의 사태가 발생할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일본의 정계, 사회계안에서까지 《반격능력》보유로 장거리미싸일을 배비하는것은 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장차 유사시가 도래하면 오끼나와뿐 아니라 주일미군기지들이 널려있는 일본렬도전체가 과녁으로 될수 있다는 공포와 우려를 숨기지 않고있는것도 우연치 않다.

이러한 속에 오끼나와현에 주둔한 미군기지에 대한 원망도 끊임없이 증폭되고있다.

오끼나와현 주민들은 주야간이 따로 없이 신경을 자극하는 미군비행기소음과 미군기지주변의 하천과 지하수에서 검출된 다량의 독성물질, 미군병사들에 의한 강력범죄사건 등으로 어느 하루도 마음놓지 못하고 2중3중의 불안속에서 엄청난 정신육체적인 타격을 받고있다.

오끼나와현뿐만 아니다.

요꼬다미군기지주변의 주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미군수송기의 비행금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것을 통해서도 그들의 생명과 안전이 항시적인 위협을 당하고있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들은 1993년에 일본최고재판소가 미군비행기소음은 위법이라는것을 인정하였고 일미합동위원회에서도 야간비행제한조치라는것을 합의하였으나 미군은 이를 무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과연 법치국가라고 말할수 있는가고 개탄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을 통해 주일미군기지는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는 고사하고 일본국민들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화근이라는것을 여실히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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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주체112(2023)년 3월 5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과 남조선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위협적인 수사학적언동과 군사적시위성놀음으로 조선반도지역정세를 극도의 위험수준으로 가열시키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3일 미국과 남조선은 전략폭격기 《B-1B》와 무인전투공격기 《MQ-9 리퍼》와 같이 저들이 우세하다고 자평하는 각종 전략장비들을 동원하여 조선서해상공에서 올해 네번째로 되는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았다.

이에 앞서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가상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벌려놓고 우리 국가의 《정권종말》을 운운하는 보도문까지 발표하였다.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은 남조선과 련합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요종심전략거점들에 대한 기습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작전훈련을 진행하고있다는데 대하여 숨기지 않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의 이러한 무책임한 긴장격화행위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는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매우 우려스러운 방향으로 거침없이 흘러가고있다.

유감스러운것은 지구상의 그 어떤 사소한 분쟁과 충돌위험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과 우려를 표명하던 유엔이 주권국가의 《정권종말》까지 공언하는 미국과 남조선의 명백한 주권침해행위와 화약내짙은 무력시위행동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침묵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에도 나는 미국과 남조선의 우려스러운 군사적도발행위에 대해서는 눈감고 침묵하던 유엔사무총장이 그에 대응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반응에 대해서는 《도발》과 《위협》으로 모독하는 극히 불공정하고 비균형적인 태도를 취한데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시한바 있다.

침략적성격이 명백한 미국남조선련합훈련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는가,문제해결에서 공정성과 객관성,형평성을 견지하고있는가를 판별할수 있게 하는 시금석으로 된다.

주권국가의 《정권종말》과 같은 비현실적이고 매우 위험한 목적을 설정하고 각종 위협적인 수사학적표현까지 동원하며 지역정세를 악화시키고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빈번한 련합훈련들이야말로 조선반도에서 정세악순환이 지속되여온 원인을 명백히 리해할수 있게 하는 산증거로 된다.

조선반도와 같이 군사적대치상황이 첨예한 지역에서 때없이 수사학적위협발언과 과시성군사행동을 이어간다면 지역의 군사정치정세는 대단히 위태로운 통제불능상황에로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될뿐이다.

필요하다면 누구라도 같은 방식으로 얼마든지 대응성시위행동을 할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결과는 아주 명백할것이다.

진심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관심이 있다면 무모한 힘의 대결과 적대적충돌을 고취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반평화적인 행위를 더이상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지역정세를 극도로 가열시키며 대결수위를 무책임하게 끌어올리는 미국과 남조선의 도발적언동과 합동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할데 대하여 강력히 요구하여야 할것이다.

바로 이것이 국제사회가 그토록 바라마지 않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긴장완화를 도모하는 첫걸음으로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3월 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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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金先敬外務次官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3月 5日 朝鮮中央通信

 

【平壌3月5日発朝鮮中央通信】外務省の金先敬国際機構担当次官は4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最近、米国と南朝鮮はわが共和国に反対する威嚇的な修辞学的言動と軍事的示威性行為で朝鮮半島地域の情勢を極度の危険水準に加熱させている。

報道によると3日、米国と南朝鮮は戦略爆撃機B1Bと無人戦闘攻撃機MQ―9リーパーのように自分らが優越であると自己評価する各種の戦略装備を動員して、朝鮮西海の上空で今年4回目となる連合空中訓練を行った。

これに先立って、米国と南朝鮮の軍部はわが共和国に対する核兵器の使用を想定した「拡張抑止手段運用演習」を行い、わが国家の「政権の終焉(しゅうえん)」をうんぬんする報道文まで発表した。

今この時刻にも、米国は南朝鮮と連合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要縦深戦略拠点に対する奇襲打撃を目的とする特殊作戦訓練を行ってい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隠していない。

米国と南朝鮮のこのような無責任な緊張激化行為によって現在、朝鮮半島と地域の情勢は誰も願わないとても懸念すべき方向に滞りなく流れている。

残念なことは、地球上のいかなるいささかの紛争と衝突の危険性に対しても、深い関心と懸念を表明していた国連が、主権国家の「政権の終焉」まで公言する米国と南朝鮮の明白な主権侵害行為と火薬のにおいの濃い武力示威行動に対しては終始一貫、沈黙していることである。

先日も、私は米国と南朝鮮の懸念すべき軍事的挑発行為に対しては目をつぶり、沈黙していた国連事務総長が、それに対応し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的反応に対しては「挑発」や「威嚇」と冒涜(ぼうとく)する極めて不公正で非均衡的な態度を取ったことについて強い遺憾を表したことがある。

侵略的性格が明白な米国・南朝鮮連合訓練に対する観点と態度は、朝鮮半島の緊張緩和に真に関心があるか、問題解決において公正性と客観性、公平性を堅持しているかを判別できるようにする試金石となる。

主権国家の「政権の終焉」のような非現実的で危険極まりない目的を設定し、各種の威嚇的な修辞学的表現まで動員して地域の情勢を悪化させている米国と南朝鮮の頻繁な連合訓練こそ、朝鮮半島で情勢の悪循環が持続してきた原因をはっきりと理解できるようにする生きた証拠となる。

朝鮮半島のように、軍事的対峙状況が先鋭な地域で時を構わず修辞学的威嚇発言と誇示性軍事行動を続けるなら、地域の軍事・政治情勢は非常に危うい統制不能状況へいっそう近寄ることになるだけである。

必要であれば、誰でも同じ方式でいくらでも対応性示威行動を取ることができるし、そうなれば結果は全く明白であろう。

心から朝鮮半島と北東アジア地域、ひいては世界の平和と安全保障に関心があるなら、無謀な力の対決と敵対的衝突を鼓吹している米国と南朝鮮の反平和的な行為をこれ以上黙過してはならない。

国連と国際社会は、朝鮮半島地域の情勢を極度に加熱させ、対決水位を無責任に引き上げる米国と南朝鮮に挑発的言動と合同軍事演習を即刻、中断することについて強く求めるべきであろう。

まさにこれが、国際社会がそれほど望んでやまない朝鮮半島と地域の持続可能な緊張緩和を図る第一歩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더 큰 분노와 항거만을 불러일으킬 군사적대결책동

주체112(2023)년 3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각계의 지향과 요구와는 달리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맞게 침략무력을 전반적으로 재편성하였으며 첨단군사장비들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끊임없는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리고있기때문이다.

최근에도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자유의 방패》, 《소링 이글》, 《비질런트 스톰》, 《쌍매》 등 올해에 대규모의 륙해공군무력을 동원하여 벌릴 각종 북침전쟁연습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짜놓고 버젓이 공개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악화에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힘》에 의한 반공화국압살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미국의 대조선정책의 본질적내용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선제공격형으로 더욱 강화하는 한편 괴뢰군을 새로운 작전지휘체계에 종속시키고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

조선반도와 일본 등 주변지역에 저들이 자랑하는 륙해공군기동타격부대들과 핵전략공격무력을 집중배치하고 우리 공화국을 향해 임의의 시각에 불을 뿜을수 있게 항시적인 동원태세를 갖추고있는 미국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도 미국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집권하자마자 《주적론》과 《선제타격론》을 부활시킨 역적패당은 괴뢰대통령실과 군부, 《정보원》 등을 총동원하여 새로운 북침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는 한편 그 무슨 《군사적우세》와 《선 전력화》에 대해 떠들면서 미국으로부터 최신공격무기들과 현대적인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각종 명목의 크고작은 북침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

새해벽두부터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이 괴뢰군부대들을 돌아치며 《북을 응징》해야 한다고 뇌까리면서 그 무슨 《즉각대응》이니, 《확전불사》니, 《정권종말》이니 하는따위의 극악무도한 전쟁폭언, 대결망언까지 거리낌없이 줴쳐대는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기어이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실제적으로 올해에 들어와 두달기간 괴뢰륙군 특수전사령부소속 특수임무려단것들이 벌려놓은 《적지종심특수훈련》과 괴뢰해병대 제1사단것들이 벌린 우리 해안가를 가상한 상륙훈련, 괴뢰해군것들이 동, 서, 남해해상에서 벌려놓은 전대급해상기동 및 실탄사격훈련, 괴뢰군부것들이 미국과 함께 조선서해상공에서 강행한 련합공중훈련을 비롯하여 어느 하루도 전쟁불장난소동이 그친적 없었다.

오늘 조선반도에 더욱 짙어지고있는 긴장상태와 전쟁위험은 전적으로 반공화국압살을 노리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

현실은 정세를 대결과 긴장격화의 극단에로 끌고가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그의 핵전쟁사환군으로 발벗고나선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립증해주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반민족적, 반인민적악정과 검찰독재통치에 항거해나선 각계층 인민들의 과감한 투쟁에 의해 권력지반이 밑뿌리채 흔들리게 되자 미국과 작당하여 군사적긴장격화와 북침전쟁도발소동에 갈수록 무모하게 매여달리고있지만 그것은 결코 출로가 아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요구와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침략적인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책동은 민심의 더 큰 분노와 항거만을 불러일으킬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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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드러나고있는 가스수송관폭발사건의 진상

주체112(2023)년 3월 4일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미국기자 씨모어 허쉬가 2022년 9월 《북부흐름》가스수송관들에서 일어난 폭발은 바이든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미해군 잠수병들이 극비밀리에 설치한 원격조종폭발장치에 의한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발표한것이 국제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

미국기자 죤 두간도 지난해 6월 발뜨해에서 진행된 나토해상군사훈련《발톱스-22》에 참가한 미해군 잠수병들이 은밀히 훈련수역을 리탈하여 장시간 《북부흐름》가스수송관들의 폭파준비를 위한 수중작업에 동원된 사실을 폭로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9월말 스웨리예와 단마르크의 배타적경제수역의 40~60m깊이에 부설된 《북부흐름-1》과 《북부흐름-2》가스수송관들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4개지점에서 가스가 루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이 터지자마자 미국과 서방은 무작정 유럽에네르기위기를 악화시키기 위한 로씨야의 의도적인 소행으로 몰아붙이면서 로씨야에 대한 규탄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열을 올렸다.

로씨야가 EU나라들에 합동조사그루빠를 조직할것을 제기하면서 국제적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해명할것을 거듭 요구하였지만 미국과 서방은 귀머거리흉내를 내면서 《로씨야소행설》만 되풀이하였다.

이러한 속에 미국기자들이 《북부흐름》가스수송관폭발사건의 배후에 바이든행정부의 음모가 깔려있다고 주장해나선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한것이다.

사건의 진범인은 거기에서 최대의 리익을 얻는자라는 말이 있다.

미국이 주장하는 《로씨야소행설》이 사실이라면 로씨야가 100여억US$라는 거액의 건설자금이 들어간 가스수송관파괴로 얻게 될 리익이 과연 무엇이며 그것이 앞으로 수십년간 《북부흐름》을 따라 흘러들어올 막대한 수익을 대신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미국과 서방의 목소리에 아무리 귀를 기울여봐야 가당치 않다.

그렇다면 《북부흐름》가스수송관폭발사건으로 가장 큰 리득을 보는것은 누구인가.

그것은 유럽시장에서 어떻게 하나 로씨야산천연가스를 밀어내고 저들의 값비싼 액화가스를 들이밀지 못해 안달아하던 미국이다.

유럽나라들을 반로씨야대결에로 부추기는데 늘 역흐름을 조성해온 《북부흐름》을 가로막아 미국이 얻게 될 전략적리익 역시 간단치 않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이 미국이 로씨야의 가스수출을 차단하고 유럽가스시장에서 로씨야를 밀어내는것을 대로씨야고립억제전략의 중요고리로 삼고있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에 의한 《북부흐름》가스수송관폭발설은 신빙성이 있다,지금 월가에서는 《북부흐름》가스수송관파괴이후 확대된 저들의 가스납입을 경축하는 연회를 차리고 《피가 섞인 포도주》를 마시고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이번에 제기된 미국기자들의 주장과 관련하여 미국가안보회의와 국무성의 공식인물들은 《북부흐름》가스수송관들에 대한 공격이 바이든의 지시에 따라 진행되였다는 보도기사는 허구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국의 기자들이 공정하게 미국을 진범인으로 락인한것이 괘씸할지는 몰라도 저들이 그렇게도 떳떳하다면 로씨야가 제기하는 국제적조사를 반대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으며 범죄의 진상은 언제든지 밝혀지기 마련이다.

다국적인 에네르기하부구조인 《북부흐름》가스수송관들을 음모적으로 파괴하여 유럽지역의 에네르기안전과 생태환경에 커다란 부정적후과를 초래한 미국의 죄행은 마땅히 세계앞에서 심판받아야 한다.

국제사회는 저들의 패권적지위와 탐욕을 위해서는 적수는 물론 손아래《동맹국》들의 리익까지도 안중에 없이 온갖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 미국의 악습화된 강권과 전횡,음모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안철혁

주체112(2023)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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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미국은 국제군축제도의 붕괴위기를 몰아온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주체112(2023)년 3월 4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국제군축제도의 부식이 가속화되여 세계의 전략적안정이 엄중히 파괴되고있는 현실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유일하게 남아있던 핵군축조약인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의 리행이 중지된것과 관련하여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그 누구의 책임에 대한 비난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러나 현 국제군축제도의 붕괴위기를 몰아온 주범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

2010년에 체결된 이 조약은 로미쌍방이 실전배비된 전략핵탄두와 운반수단의 수량을 제한하며 상대방의 군사기지들에 대한 사찰을 통해 리행정형을 검증할데 대하여 규제하고있는 국제군축제도의 주요기둥이다.

미국은 불과 3년전까지만도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3에 대하여 미국의 국력을 제약하는 《잘못된 합의》,《나쁜 거래》라고 비난하면서 조약의 연장을 거부하였으며 조약만료직전에 연장결정을 내리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로씨야의 전략핵무력을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제한하려는 흑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국제적인 군축제도를 체계적으로 말아먹은 미국의 죄행은 지난 20여년간의 행적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2002년에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강행하여 다른 핵대국들에 대한 전략적우세를 차지할 목적밑에 요격미싸일제한조약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탈퇴한 미국은 2019년에는 중거리 및 보다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서슴없이 파기함으로써 새로운 핵군비경쟁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2020년에는 나토동맹국들의 대로씨야적대감을 자극하여 미국의 안보우산밑에 더욱 깊숙이 끌어들일 목적밑에 나토와 이전 와르샤와조약기구성원국들사이에 체결된 령공개방조약에서도 일방적으로 탈퇴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른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수립에 대하여 떠들어대면서도 저들의 부당한 리익을 위해서라면 국제군축제도를 서슴없이 깨버리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자기의 패권적지위확보를 위해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무분별한 군비증강책동은 세계적인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가장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지금 미국은 우리를 겨냥한 《확장억제력제공》을 운운하며 남조선지역에 핵잠수함과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전략타격수단들을 빈번히 전개하는 한편 남조선,일본과 함께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미싸일방위훈련과 같은 침략적성격이 명백한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들을 벌려놓고있다.

또한 지역의 군사전략적패권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인디아태평양전략리행의 간판밑에 남조선과 일본의 우려스러운 군비증강행위를 극구 부추기면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군사적균형을 미국주도의 동맹체제에 유리하게 전환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

남조선의 《고위력탄도미싸일》개발도입,군사정찰위성발사와 핵잠수함보유기도,《적기지공격능력》확보를 공식화한 일본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도입과 극초음속미싸일개발책동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비증강움직임이 허용할수 없는 위험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우리 국가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활동에 대하여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저들의 무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해보려고 하고있다.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자위력강화에 대해서는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면서도 침략적군사동맹체제의 확장과 무제한한 군비증강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적인 군축제도와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다.

현실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근절되지 않는한 진정한 군축과 평화로운 세계건설은 실현될수 없으며 세계는 더욱더 심각한 불안과 혼란에 다가서게 될것임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조선반도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확장책동으로 말미암아 세계최대의 화약고,전쟁연습터로 전변되고있다.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일방적인 군비증강책동에 의하여 국제군축제도가 유명무실해지고 조선반도에서 무력충돌위험성이 증대되고있는 현 상황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억제력은 지역에서의 힘의 균형을 보장하고 새 전쟁발발을 막기 위한 강력한 물리적담보로 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된 미국의 방대한 해외침략무력과 새로운 군사태세조정움직임,남조선과 일본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세력들의 도를 넘는 군비확장과 무력증강책동으로 비롯되고있는 전방위적인 군사적위협을 신뢰성있게 견제할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도는 우리의 핵무력을 강화하는것이다.

천문학적액수의 군비를 탕진하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그 어떤 무력증강책동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핵전투력의 보유야말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군사적억제력을 보장할수 있는 최선의 방책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무력강화로선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군비경쟁에 대처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실질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가장 정당한 조치이다.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국제군축제도를 붕괴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 구영철

주체112(2023)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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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문답 : 전쟁의 불구름은 어디서 밀려오는가(2)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3월 3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2월에 들어와서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보다 강도높은 북침전쟁훈련에 돌아치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2월 1과 3일에도 미국과 괴뢰군부것들은 조선서해상공에서 련합공중훈련을 미친듯이 강행하였다.

이 기간에 호전광들은 전략폭격기와 각종 전투기들을 동원하였는바 여기에는 전략폭격기《B-1B》, 스텔스전투기《F-22》, 《F-35B》, 전투폭격기 《F-16CM》, 스텔스전투폭격기 《F-35A》 등이 동원되였다.

기자: 이에 대해 괴뢰언론들이 굉장히 떠들었다고 하는데.

실장: 당시 괴뢰언론들은 괴뢰공군과 미국공군이 조선서해상공에서 이틀만에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훈련이 유사시 우리측 지역에 대한 기습폭격능력을 높이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

실제로 괴뢰언론들은 5세대스텔스전투기 등을 동원하여 이틀간에 걸쳐 조선서해상공에서 련합공중훈련을 벌린것은 《대북경고》의 도수를 더욱 높인것으로 볼수 있다느니, 3일 스텔스전투폭격기들을 동원한것은 《대북기습공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라는것을 시사해준다.》느니, 《유사시 북의 레이다탐지를 피하면서 은밀히 <적>의 지휘부, 전략시설 등을 폭격할수 있는 련합공중작전숙달을 위한것》이라느니 하며 떠들어댔다.

이것은 련합공중훈련의 내용과 성격으로 볼 때 적들의 군사훈련이 결코 《방어》를 위한것이 아닌 명백히 북침선제공격훈련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상대의 코앞에서 미친듯이 벌리는 《북지휘부타격훈련》을 비롯한 광기어린 불장난소동들이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킬수밖에 없음은 자명한 리치인것이다.

기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정세를 어떻게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는가 하는것은 지난 2월 9일과 10일 전선지역에서 포사격훈련에 광분한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고 본다.

실장: 그렇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것들과 괴뢰군부것들은 이틀간에 걸쳐 남강원도 철원군 전방지역에서 방사포를 동원하여 련합포사격훈련을 강행하였으며 9일 괴뢰륙군 12보병사단(《을지부대》)소속 포병려단것들은 린제군지역에서 155㎜자행포 《K9》실탄사격훈련을 벌려놓고 그 무슨 《결전태세확립》이란것을 고취하였다.

당시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도가 매우 높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포사격훈련들을 벌려놓은 적들은 포사격훈련장마다에 괴뢰언론들을 끌어들여 기자회견놀음까지 해대며 훈련에서 《북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최첨단방사포사격》을 진행하였다고 떠들었다. 그러면서 《훈련에 동원된 방사포는 축구경기장 3개와 맞먹는 넓은 지역을 완전히 초토화할수 있는 위력한 무기》라느니, 《북에 대한 결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지로 임무를 수행하겠다.》느니 하며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다.

군사분계선일대의 최전방지역인 남강원도 철원군과 린제군에서 포사격훈련을 공공연히 벌려놓고 언론을 통해 공개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모면하며 괴뢰내부의 안보불안을 눅잦혀보려는 어리석은 속내와 함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고의적인 도발흉심에 따른것이다.

이외에도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괴뢰륙군 11기동사단 공병대대것들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 공병대대것들과 경기도 파주시일대의 훈련장에서 련합도시기동개척훈련이라는것을, 괴뢰해군호전광들이 2월 22일 독도주변수역에서 미국, 일본것들과 미싸일요격합동훈련이라는것을, 같은날 괴뢰륙군 17보병사단 《북진》려단것들이 《한미련합사단》소속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것들과 경기도 평택시의 미군기지에서 쌍방간의 작전수행능력제고를 위한 련합훈련을 강행하였다.

기자: 이것만 보아도 전쟁의 불구름이 어디에서 밀려오고있는가, 조선반도정세가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확연히 알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저들의 전쟁불장난소동들에 《방어》의 외피를 씌우며 정세악화의 원인을 우리 공화국에 전가하고있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말장난을 피우며 국제사회를 우롱기만하려해도 핵전략자산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며 조선반도를 항시적인 전쟁위기에로 몰아넣은 주범으로서의 실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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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 재

 

[Korea Info]

 

都知事発言に緊急の抗議声明を発表 日本と南朝鮮の追悼事業実行委ら

チュチェ112(2023)年 3月 2日 ウェブ・ウリトンポ

 

都知事発言に緊急の抗議声明を発表
日本と南朝鮮の追悼事業実行委ら

 

関東大震災時の朝鮮人虐殺を巡り、東京都の小池百合子都知事が「何が明白な事実かについては、歴史家がひもとくものだ」と答弁していた問題と関連し1日、「関東大震災朝鮮人虐殺100年―虐殺犠牲者の追悼と責任追及の行動」実行委員会など3団体が共同で、緊急の抗議声明を発表した。

 

関東大震災虐殺100年にあたり小池都知事の発言に抗議します。

 

わたしたちは、本年、2023年9月に関東大震災100年朝鮮人および中国人虐殺犠牲者の追悼と責任追及に取りかかっています。

その最中の去る2月21日、東京都の定例都議会においてある議員による、関東大震災時の多数の朝鮮人虐殺に関する質問に、小池百合子都知事は、「何が明白な事実かについては、歴史家がひもとくものだ」と答弁したことがメディアによって報道されました。

わたしたちは、小池都知事のこの答弁に対して、驚きと共に深い疑念を抱かずにいれません。今日に至るまで、関東大震災時の朝鮮人虐殺については、数多くの歴史研究者が実証的研究と幾多の証言収集と分析によって虐殺の歴史事実をひもといてきたのです。さらに内閣府中央防災会議による『災害訓練の継承に関する専門調査会報告書』(2008年3月)の第2編「1923 関東大震災」には、内務省、軍部、官憲、流言蜚語、そして自警団が大震災時における朝鮮人虐殺にどのようにかかわっていたのか、詳細に報告しています(79-122、179-205、214-215頁)。小池都知事の答弁は、これらの歴史研究の成果と中央防災会議の報告に対する無知を意味するのでしょうか。

1973年9月以来、東京都知事が毎年9月1日に追悼式典に送り続けてきた関東大震災朝鮮人虐殺に関する追悼文を、小池都知事は、知事に就任した翌年である2017年9月から今日に至るまで取り止めてきました。その経緯を振り返るならば、先の小池都知事の答弁は、無知からではなく、歴史研究の成果と中央防災会議報告に誠実に向き合おうとしない意図的な言動であることがわかります。

そのことは、2017年8月25日に行われた定例記者会見での、記者の質問に対する小池都知事の答弁からも明らかです。その記者会見で小池都知事は、その歴史を虐殺と見るかどうかは、「さまざまな歴史認識があろうかと思う」とそれぞれの歴史認識の違いの問題としてすり替えたのです。そして結局、「大きな災害、それに続く様々な事情で亡くなられた方」という表現によって終始「虐殺」という言葉を避けながら、災害犠牲者と虐殺犠牲者とを区別せず追悼する、という立場を表明したのです。

小池都知事のこのような考え方から、去る2月21日の発言が出て来ていることを、わたしたちは見逃すことはできません。

災害犠牲者の死と、虐殺犠牲者の死とを同等に扱いながら虐殺の歴史事実の認識から逃避し、その国家と行政の責任を不問に伏すという考え方は、専制国家の暴君でもない限り、今日の世界において全く受け入れがたいものであり、東京都行政の最高責任者としても人間としても恥ずべき姿勢というほかありません。

わたしたちは関東大震災虐殺100年を迎えるにあたり、小池都知事のこのような姿勢を断固糾弾し、抗議します。

 

2023年 3月 1日

 

・関東虐殺100周忌追悼事業推進委員会
・関東大震災朝鮮人虐殺100周年犠牲者の追悼と責任追及行動実行委員会
・関東大震災朝鮮人・中国人虐殺 100 年犠牲者追悼大会実行委員会

出典 :国際統一局通信 2023年3月2日   KOREA NEWS No. 924

(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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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 전쟁의 불구름은 어디서 밀려오는가(1)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3월 2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지금 조선반도의 군사적위기가 극단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국제사회가 이에 대한 강한 우려와 불안을 표명하며 정세긴장의 해소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 오늘 시간에는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최악의 국면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정세악화의 원인은 객관적현실을 놓고 능히 판별할수 있다고 본다. 다시말하여 정세악화를 유발시키는 요인인 적대적인 군사행동들이 누구에 의해, 무엇때문에 계속 산생되고있는가를 알면 된다.

몇가지로 보자.

올해 들어와서만 보아도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참모총장을 비롯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누구나가 명절분위기에 잠겨있는 정월초하루에조차 괴뢰륙군 제1방공려단과 해병대 제2사단 해안경계부대를 돌아치며 《북을 응징》하고 《현장에서 승리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도발적망언들을 해댔다. 뿐만아니라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각종 기자회견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며 《올해에도 북과의 싸움이 계속될것이다.》, 《<한국형3축타격체계>의 획기적강화, 굳건한 한미련합방위태세구축, 실속있는 전구급련합 및 합동군사연습추진, 대규모실기동훈련확대를 통한 한미련합작전능력배양》 등을 떠들며 북침전쟁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미국과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회담마당에서 합동군사연습 및 련합훈련의 규모와 수준을 더욱 확대강화해나가며 특히 2023년에도 미전략자산이 참가하는 련합훈련들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2023년 상반기 합동군사연습을 포함한 련합훈련들을 강도높게 시행하며 오는 10월 1일 이른바 《국군의 날》을 전후하여 대규모련합합동화력시범 등도 진행하겠다고 떠들어댔다.

기자: 호전광들의 호전적객기가 결코 말로만 끝나지 않았다고 보는데.

실장: 그렇다. 괴뢰륙군 특수전사령부소속 특수임무려단것들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남강원도 린제군 과학화전투훈련장에서 《적지종심특수훈련》을 벌려놓고 근접전투, 시가전, 기동 등 세부적인 훈련내용과 훈련과정을 공개하였다. 괴뢰군부것들도 떠들고있는바와 같이 이 특수임무려단은 유사시 평양을 비롯한 우리 공화국의 종심에 침투하여 주요시설파괴와 주요인사《제거》작전 등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고있다고 한다.

한편 괴뢰해병대 제1사단것들은 지난 1월 2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해안일대에서 상륙돌격장갑차 17대와 대대규모의 병력을 동원하여 우리 해안가를 가상한 상륙훈련을 벌렸으며 괴뢰특수전사령부소속 제9공수특전려단것들도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남강원도 평창군의 황병산일대에서 시작한 《설한지극복훈련》을 1월 4일까지 벌려놓았다.

결국 괴뢰군부것들은 년말년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의 군사적긴장을 올해에로 이어놓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것이다.

기자: 정세긴장을 지속시키기 위한 고의적인 군사적망동인것이 분명하다. 괴뢰군부것들의 불장난소동은 올해에 들어와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졌다고 본다.

실장: 물론이다. 지난 1월 괴뢰해군것들은 동, 서, 남해해상에서 제1, 제2, 제3함대소속 구축함,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고속정 등 15척의 함선 및 함정들과 해상순찰기 《P-3C》를 비롯한 4대의 비행기와 직승기들을 동원하여 올해 첫 전대급해상기동 및 실탄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그것도 괴뢰언론사 기자들을 군함들에 직접 승선시켜 훈련전과정을 취재하게 하여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떠들도록 하였다.

그것이 안보불안으로 떨고있는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정세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였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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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친미사대굴종의 력사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주체112(2023)년 3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그 무슨 《남조선미국동맹 70주년기념 량국관계지속발전촉구 특별결의안》이라는것이 의결되였다.

그 《특별결의안》이란것을 보면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친미사대굴종사에 대한 구역질나는 찬미와 남조선-미국관계현실의 흑백을 완전히 전도한 어리석은 자평들, 민족사에 치욕만을 남긴 사대매국, 대결정책에 대한 집착과 그 지속적인 강화에 대한 더러운 추구로 일관되여있다.

집권후 시종일관 친미일변도에 매달리는 윤석열역도의 사대굴종정책을 안받침하기 위한 괴뢰국회의 추악한 짓거리라고 평해야 할것이다.

하긴 태생부터 친미사대의 유전자가 대물림되여온 괴뢰정치판에서 미국에 대한 찬미와 사대매국행위의 합리화외에 더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

하지만 식민지노복으로서의 굴종사를 그토록 《자부와 긍지》로 묘사하는 그 비굴함과 장장 70년에 이르는 불평등관계를 무작정 미화분식하는 그 추악성에는 놀라지 않을수 없다.

《특별결의문》의 서두에서 《남조선미국동맹이 남조선민주화의 기반》이라고 한것만 보아도 그렇다.

남조선에서 《5. 18민주화운동》으로 불리우는 광주인민봉기때 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진압하도록 부추기고 막후에서 조종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였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벌어졌던 사회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력대 파쑈통치배들을 적극 비호두둔해온것도 미국이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정상적인 사회발전을 가로막은 주되는 장애물이며 그 근저에 가장 치욕스럽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동맹》이 존재하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특별결의문》에 들어있는 그 무슨 《경제성장의 기반》, 《평화와 안정보장의 핵심축으로의 기능》이란것도 마찬가지이다.

남조선미국《동맹》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 경제적지배와 예속을 담보하는 기초이다.

윤석열역도의 집권후만 놓고보아도 미국은 괴뢰들이 수백억US$의 대미투자라는 진상품을 섬겨바치면서 아부굴종하였지만 《인플레감축법》, 《반도체 및 과학법》 등으로 뒤통수를 쳤으며 이로하여 남조선기업들은 《미국우선주의》의 희생물이 되고말았다.

남조선미국《동맹》은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수탈만이 아니라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항시적인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를 조성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시도 때도 없이 제집마당처럼 드나드는 미국의 방대한 핵전략자산들과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각종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은 가뜩이나 경제위기와 생존의 기로에서 헤매는 남조선인민들에게 숨막히는 중압감과 전쟁위기에 대한 공포감을 주고있다.

괴뢰국회가 남조선미국《동맹》의 지속강화를 추구하는 《특별결의안》을 의결한것은 치욕과 굴종으로 얼룩진 70년의 예속동맹, 주종동맹, 전쟁동맹으로도 모자라 남조선을 미국의 종속물로, 영원한 식민지로 내맡기려는 친미주구들의 쓸개빠진 망동이라고밖에 달리 평가할수 없다.

이번 《특별결의안》의결을 통하여 당리당략과 정치싸움만을 일삼다가도 미국을 위해서라면 언제 그랬던가싶게 단짝이 되여 돌아가는 괴뢰여야정치세력의 더러운 정체와 숭미굴종사상에 쩌들대로 쩌든 식민지사환군들의 추악성이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친미사대굴종무리들이 아무리 남조선미국《동맹》의 침략성과 예속성, 범죄성을 미화분식하려 해도 력사적진실과 그 진면모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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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족적인 반일항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한 반인륜죄악

주체112(2023)년 3월 1일 로동신문

 

3.1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104년이 되였다.장장 한세기이상의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꺾이지 않는 우리 민족의 불굴의 기개를 떨친 애국적투쟁으로 력사에 똑똑히 기록되여있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극악무도한 식민지통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무친 원한과 분노는 마침내 거족적인 반일항쟁으로 폭발하였다.

온 나라 강토가 민족의 피로 물들여졌던 날, 무장한 원쑤들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싸워야 한다는 철의 진리를 새겨준 이날을 우리 인민은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날 일제는 조선을 강점하자 조선사람은 일본법에 복종하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뇌까리면서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으며 3.1인민봉기때에는 온 강토를 무고한 인민들의 붉은 피로 물들게 하였습니다.》

3.1인민봉기는 일제의 야만적인 《무단통치》밑에서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조선민족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다.

지난 세기초 군사적위협공갈로 《을사5조약》과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공포정치로 조선을 하나의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었다.언론, 집회, 결사, 시위의 자유를 비롯한 모든 사회적권리와 재부를 강탈하고 우리 인민을 불행과 고통속에 몰아넣었다.

우리 민족은 이 암흑의 시대, 수탈의 시대를 그대로 감수할수가 없어 분연히 일떠섰다.민족의 자주정신이 화산처럼 분출하였다.

평양에서는 12시에 종소리를 신호로 각계각층 군중이 장대재에 있던 운동장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랑독하고 조선이 독립국가라는것을 엄숙히 선포한 다음 《조선독립 만세!》,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웨치면서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리였다.평양에서 시작된 반일투쟁은 삽시에 전국을 휩쓸었으며 만주와 상해, 연해주, 하와이 등 해외에 있는 조선동포들에게까지 파급되여 전민족적인 항쟁으로 번져졌다.그때 민족적량심을 가진 조선사람들은 직업과 신앙, 남녀로소의 구별이 없이 누구나 다 이 봉기에 참가하였다.

총칼로 시위군중을 탄압하는 일제의 만행에도 우리 인민은 굴하지 않고 싸웠다.

나어린 한 녀학생은 기발을 들었던 오른팔이 놈들의 칼에 잘리자 왼손에 기발을 바꿔쥐였고 왼팔마저 떨어져 더는 움직일수 없는 순간까지도 걸음을 멈추지 않고 《조선독립 만세!》를 불러 일제군경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우리 인민은 절대로 남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자주정신과 민족의 존엄을 위해서는 그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 열렬한 애국정신을 온 세상에 보여주었다.

3.1인민봉기는 명백히 평화적시위였다.평화적시위권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신성불가침의 권리로서 누구도 침해할수 없다.국제적으로도 평화적시위권을 보장해주게 되여있다.하지만 일제는 완전무장한 정규군을 동원하여 평화적시위를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학살하였다.조선민족말살을 국책으로 삼은 일본정부의 지령에 따라 이 땅의 그 어디에서나 조선인대량살륙만행이 감행되였다.

일제는 내각회의라는데서 군사적탄압을 가하기로 모의하고 조선총독부에 살인명령을 하달하였으며 조선강점 일제침략군을 총동원하였을뿐 아니라 일본본토에서 대규모탄압무력을 끌어들이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대살륙전을 벌리였다.총으로 쏘아죽이는것도 성차지 않아 《조선독립 만세!》를 웨쳤다고 하여 7살 난 어린 소년의 입을 칼로 찢어죽이고 평화적시위를 선도하였다는 리유로 16살 난 처녀의 머리가죽을 벗기고 각을 떠 죽이였다.그야말로 야수의 광란이였다.살인귀들은 시위현장에서만이 아니라 시위가 일어났던 지역의 마을들을 습격하여 잔인한 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1919년 4월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에 기여든 일제침략자들은 수백명의 마을사람들을 교회당에 가두어넣고 문을 페쇄한 다음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였다.한 녀인이 어린애를 밖으로 내밀며 자기는 죽이더라도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일제살인귀들은 그 아이마저 총창으로 찔러 교회당안으로 던져버렸으며 불까지 질러 그들모두를 무참히 태워죽였다.

당시의 실상을 목격한 한 외국인은 《일본인이 무고한 조선량민에 대하여 감행한 그와 같은 란타와 악형은 너무도 흉악하고 참혹하여 사람의 귀로써는 들어서 믿지 못할 정도이며 사람의 의사로써는 그것을 리해할수 없는 인간 대 야수의 행위로 되였다.…일본인은 그와 같은 극도의 흉포한 만행을 감행하고도 오히려 그것이 부족하여 그이상 더 방법이 없는것을 유감으로 생각하는 정도이다.》고 증언하였다.

당시 일제가 저지른 귀축같은 만행들을 일일이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초보적인 자료에 의하더라도 일제는 3.1인민봉기를 탄압하면서 불과 몇달사이에 10여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살륙하였다.이것은 전적으로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연장으로서 전대미문의 조선인학살범죄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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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적대립과 모순은 자본주의사회의 필연

주체112(2023)년 2월 28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착취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의 계급적대립과 투쟁이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지만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의 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됩니다.》

계급사회에는 자기의 고유한 계급관계, 사회관계가 존재한다.

착취사회에서 형성되는 사회관계의 기본은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간의 치렬한 대립과 투쟁이다.

착취사회에서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은 사회적처지와 리해관계에서 불상용적인 모순을 안고있는 계급들이며 따라서 그들사이의 관계는 불피코 대립과 투쟁의 관계로밖에 달리 될수 없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을 가장 악랄하게 짓밟는 인류사상 최후의 착취제도는 자본주의사회이다.

자본가계급이 생산수단을 독점하고 로동자들을 착취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며 국가주권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근로대중을 억압하는 착취계급, 지배계급이라면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은 자기의 로동력과 로동의 결과를 자본가들에게 빼앗기고 아무런 정치적자유와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며 억압당하는 피착취계급, 피지배계급이다.

판이한 사회적처지와 대립되는 계급적리해관계로 말미암아 자본주의사회에서 사회관계의 기본은 자본가계급과 로동계급간의 갈등과 모순, 대립으로 일관되여있다.이러한 모순과 대립은 생산력이 장성하고 사회적부가 늘어날수록 더욱더 심화되고있다.

자본가들은 리윤획득에 골몰하면서 로동계급에 대한 착취와 억압의 도수를 무한정 높이고있으며 그것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삶을 극단적인 절망에로 몰아가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특권층과 최하층근로대중간의 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고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20년말 서방의 어느한 나라에서 몇몇 대부호들의 자산총액은 불과 1년도 안되는 사이에 36%나 늘어났다.같은 기간 실업률과 물가가 대폭 뛰여올라 수많은 사람들이 초보적인 생계마저 유지하기 어려운 형편에 처하였다.집세를 물지 못한탓에 한지에 나앉은 세대도 무려 수백만세대나 늘어났다.얼마 안되는 부자들과 지배계급상층은 수백억대의 재부를 독차지하고 진탕망탕 생활하면서 수백수천만의 빈곤자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건 굶어죽건 아랑곳하지 않고있는 사회, 억만장자들의 돈낟가리가 높아질수록 근로대중은 빈궁의 나락에 더 깊숙이 빠져들고 비관과 죽음의 나락에서 허덕이고있는 사회, 이것이 비인간적이고 반인민적인 자본주의사회이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가 불평등을 전제로 하는것으로 하여 해결할수 없는 내부모순을 안고있지만 그것이 지금처럼 첨예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착취와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자본가들과 반동통치배들의 횡포에 대한 인민대중의 불만과 항거의 기운은 걷잡을수 없이 높아가고있다.자본주의세계전반을 휩쓸고있는 《1% 대 99%》의 거꾸로 된 사회구도를 반대하는 대중적시위는 불상용적인 계급관계, 자본가계급과 근로대중간에 날카롭게 대립되는 갈등과 모순관계의 축도이다.

인간의 권리보장을 요구하는 근로대중과 그들의 자주성을 횡포하게 억압하는 자본가계급간에 날로 첨예해지는 대립과 모순으로 하여 자본주의사회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회적폭발의 시한탄을 안고있다.

계급적대립과 적대적모순이 날로 격화되는 낡은 착취사회, 력사상 최악의 불평등사회인 자본주의사회가 자주성을 지향하는 근로인민대중의 완강한 투쟁에 의하여 멸망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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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유럽경제를 벼랑끝으로 몰아가는 미국

주체112(2023)년 2월 28일 조선외무성

 

세계보건위기와 우크라이나사태발생후 공급사슬의 파괴, 물가상승, 실업률증가 등으로 유럽경제가 아비규환에 빠져있을 때 거기에서 리속을 채우는 나라가 있다.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는 40년만에 최대로 오른 인플레률을 억제한다는 명분하에 유럽중앙은행보다 먼저 급진적인 금리인상조치를 취하였으며 결과 1년도 안되는 기간에 미딸라가치는 12% 오르고 유로가치는 미딸라에 비해 16% 하락하였다.

미딸라강세로 유럽동맹의 무역상황이 흑자로부터 적자로 반전되고 유럽산제품들의 생산원가는 이미 경쟁가격의 한계선을 넘어섰다.

얼마전 프랑스의 한 경제연구쎈터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1 640억€의 무역적자를 기록하게 된것은 딸라에 비한 유로의 약세가 무역수지악화를 초래하였기때문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앞서 유럽동맹통계국도 유럽동맹이 낸 3 100억€의 무역적자의 주요원인이 폭등한 천연가스수입가격에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의 금리인상조치에 대처하여 유럽중앙은행도 금리인상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으며 이로하여 불경기위험이 더욱 증대되고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유럽동맹의 한 고위관리는 미딸라강세로 2008년처럼 금융위기가 다시 도래할수 있으며 많은 나라들이 그리스채무위기와 같은 위험들에 직면할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런 사태를 몰아온 장본인은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라고 비난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국제사회의 우려는 제쳐놓고 오직 저들의 리익과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하여 유럽을 제물로 바치고있다.

유럽에 일방적인 무역관세를 적용하고 액화천연가스를 국내의 4배나 되는 가격으로 팔아 폭리를 보는것도, 유럽지역의 지정학적대립으로 무기판매의 매상고를 올리고있는것도, 《통화팽창감소법안》과 같은 리기적인 법안채택으로 유럽의 대기업체들을 유괴하고있는것도 모두 미국이다.

그야말로 미국이라는 굶주린 흡혈귀를 위해 《희생적》으로 자기의 피를 수혈해주는 유럽의 처사는 무엇이라 해야겠는지.

지금 전문가들은 미국이 세계시장에서 유럽동맹을 약화시키고 유럽경제를 헤여나올수 없는 깊은 소용돌이에 빠뜨리고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유럽동맹은 성원국들사이의 모순으로 이를 타개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제반사실은 세계경제의 패권을 쥐기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 나라가 미국이며 유럽동맹이 경제문제들을 자기 마음대로 다루어나갈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나라도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동맹국들의 리익도 서슴없이 팔아먹는 후안무치한 미국의 희생물로 계속 남아있는가 아니면 자기의 리익과 전망을 스스로 지키고 개척해나가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유럽동맹의 선택에 달려있다.

 

국제경제 및 기술교류촉진협회 회원 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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