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남조선/南朝鮮’ Category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김여정부부장 담화발표

주체110(2021)년 3월 3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김여정부부장이 3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나는 분계선너머 남녘땅에서 울려나오는 잡다한 소리들에 접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아연해짐을 금할수 없다.

특히 남조선집권자가 사람들앞에 나서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우리에 대해 뭐라고 할 때가 더욱 그렇다.

지난 26일 그 무슨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라는데 나타나 남조선집권자가 한 기념사는 또다시 우리 사람들을 놀래웠다.

이날 최근에 진행된 우리의 신형전술유도탄시험발사를 두고 이렇게 력설하였다.

《…저는 북의 이번 미싸일발사에 국민 여러분모두의 우려가 크다는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남,북,미모두가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대화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당당한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국방력강화조치가 남녘동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대화분위기를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때에 어려움을 주고 장애를 조성하였다는것이다.

실로 뻔뻔스러움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지금도 우리는 잊지 않고있다.

2020년 7월 23일 남조선집권자가 저들의 국방과학연구소라는데를 행각하며 제입으로 떠든 말들을 기억해보자.

《…거대한 미싸일의 위용과 함께 해상의 목표물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타격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세계최고수준의 정확도와 강력한 파괴력을 갖춘 최첨단전략무기들을 보니 참으로 든든합니다.…

…이제는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에 충분한 사거리와 세계최대수준의 탄두중량을 갖춘 탄도미싸일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며칠전의 기념사와 너무나 극명하게 대조되는 모순된 《연설》이 아닐가 생각한다.

북과 남의 같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탄도미싸일발사시험을 놓고 저들이 한것은 조선반도평화와 대화를 위한것이고 우리가 한것은 남녘동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대화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니 그 철면피함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초보적인 론리도,체면도 상실한것이다.

이처럼 비론리적이고 후안무치한 행태는 우리의 자위권을 유엔《결의》위반이니,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니 하고 걸고드는 미국의 강도적인 주장을 덜함도 더함도 없이 신통하게 빼닮은 꼴이다.

미국산 앵무새라고 《칭찬》해주어도 노여울것은 없을것이다.

자가당착이라고 해야 할가,자승자박이라고 해야 할가.

틈틈이 세상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좀 돌아보는것이 어떤가싶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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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리상사회, 참혹한 인간생지옥

주체110(2021)년 3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나는 오늘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세상에 다시 태여났습니다. 복속에서 복을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나는 지금껏 이처럼 따사로운 품이 우리를 지켜주고 보살펴주고있었다는것을 다 모르고 살았습니다.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우리 제도가 제일입니다.》

이 말은 황해남도 벽성군의 평범한 농장원녀성이 터친 심장의 고백이다.

몇달전 어느날 그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벽성군인민병원으로 실려갔다. 과도한 출혈성쇼크로 의식이 없었고 맥박도 알리지 않는 상태여서 시급히 손을 쓰지 않으면 환자는 물론 이제 태여날 아기한테도 치명적인 후과를 미칠수 있었다.

병원의 의료일군들은 즉시에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구급대책을 세우는 한편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통하여 평양산원의 유능한 의료집단과의 진지한 화상협의회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수술방안을 토의하였다.

21시, 산모와 아기를 살리기 위한 수술이 시작되였다. 간간히 수술도구소리만이 들리는 긴장한 전투가 무려 6시간동안 진행되고 마침내 산모와 아기는 기적적으로 구원되였다.

수술하는 동안 병원안의 의사, 간호원들은 물론 입원환자들까지 친부모, 친형제의 심정으로 관심해주었으며 수술이 성과적으로 끝난후에는 자기일처럼 기뻐하며 산모를 축하해주었다. 입원치료를 받는 기간에도 병원의 의료일군들은 환자의 곁에서 한시도 떠나지 않고 따뜻이 보살펴주었고 몸보신에 좋은 꿀과 닭알, 보약재들을 안겨주었으며 그가 입맛을 잃을세라 색다른 음식을 마련해주는 등 환자를 위하는 그들의 정성은 참으로 지극하였다.

이처럼 자신을 위하여 뜨거운 정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산모는 격정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없었던것이다.

이것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알려진바와 같이 먼거리의료봉사체계는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것으로 하여 발전된 나라들에서도 국한된 지역이나 대상에 한해서만 도입리용되고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중앙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어린이의료봉사망, 녀성의료봉사망, 고려의료봉사망 등 정연한 의료봉사체계가 세워져있으며 평범한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온 나라 인민들이 그 혜택을 무상으로 받고있다. 이것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하지만 황금만능과 극단한 개인주의에 물젖은 남조선사회에서는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놓고 상상도 못할 사회적비극이 빚어지고있어 세상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돈이 없는것이 죄가 되여 꽃망울도 피워보지 못한 어린 아이들이 병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고 숨지는가 하면 능히 고칠수 있는 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불행한 처지를 한탄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그 얼마이던가.

더우기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인간의 생명을 책임졌다는 의사들이 흰옷입은 살인자가 되여 사람들의 생명을 마구 롱락하고있는것이다.

그 대표적실례가 지난해 남조선에서 성행하고있던 《유령수술》에 의한 피해이다. 일명 《대리수술》이라고도 불리우는 《유령수술》은 해당 전공의사가 아닌 다른 전공부문의 의사가 집도하는 의료사기행위를 가리켜 생겨난 말이라고 한다.

많은 병원들이 유명한 의사를 내세워 광고를 하는 형식으로 환자를 받아들이고 실지 수술은 다른 전공부문의 의사나 애당초 의사자격도 갖추지 못한 의사 아닌 《의사》들이 집도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있다. 남조선의 어떤 병원들은 최근 몇해사이에 의사들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살해된것으로 하여 《살인공장》의 오명을 쓰고있지만 아무런 량심상 가책도 느끼지 않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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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 패자의 어리석음

주체110(2021)년 3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며칠전 남조선의 적페진영안에서 진행된 《단일화컵》권투시합이 막을 내렸다.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을 조합한 얼럭덜럭한 운동복을 입은 선수와 오렌지색의 운동복을 입은 선수사이에 치렬하게 벌어진 이번 시합에서는 《국힘》팀의 키가 큰 《사퇴왕》이 《국당》팀의 《철수왕》을 완전넘어뜨리기로 이겼다.

《사퇴왕》이 《철수왕》을 제끼기란 그야말로 헐치 않았다고 한다.

몇달전까지만해도 《철수왕》이 영양보충과 훈련을 잘해서인지 몸상태도 좋고 타격력도 세다고 소문이 난데다 표리부동한 《철수왕》패들의 요란한 광고전에 응원자들이 몰려들어 《사퇴왕》은 겁에 질리고 수세에 몰려있었다. 그 당시 권투시합을 했더라면 분명히 《철수왕》이 지지자들의 열광적인 응원속에 《사퇴왕》을 단박에 때려눕혔을것이라는것이 여론의 일치한 평이다.

하지만 이를 간파한 《사퇴왕》과 교활한 그의 감독(김종인)이 시합날자를 질질 끄는 시간지연전술, 상대에 대한 흠집내기로 응원자들을 돌려세우는 전술, 상대의 약을 바짝 올려 분기가 치밀어오르게 만들고 정신쇠약증에 걸리게 하는 전술 등 이른바 《기기묘묘》한 술책들을 구사했다고 한다.

그것이 은을 냈는지 시합당일날 링안에 들어선 《철수왕》은 그처럼 넘쳐나던 기력은 다 빠지고 상대선수의 기세앞에 한풀 꺾인 상태였다. 그런데다 그를 미친듯이 환호하던 많은 응원자들이 《사퇴왕》쪽으로 많이 넘어가거나 중립을 표방하면서 경기장형세도 완전히 급전하였다.

결국 몇주전까지만해도 당장 시합하자, 완전 자신있다, 1회전에서 꺼꾸러뜨리겠다 하며 기세등등하던 《철수왕》은 이번 권투시합에서 무참하게 얻어맞고 쓰디쓴 패배를 당하였다.

《철수왕》의 실책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물론 《사퇴왕》쪽의 전술에 어리석게 말려든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전에 《단일화컵》시합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것이 때늦게나마 《국당》팀안에서 터져나오는 개탄의 분석들이다.

만일 《단일화컵》시합을 하지 않았을 경우 본선결승경기는 《더불》팀선수까지 포함하여 3명의 선수들이 하게 되는데 그러면 상대팀선수들끼리 싸워 힘을 뽑게 하고 제 힘은 절약하여 어부지리를 얻을수 있었다는것이다. 그런데 《철수왕》이 《적페》팀이라는 락인이 찍혀져있는 《사퇴왕》쪽과 《단일화컵》시합이라는것을 고안해내고 거기에 너무 극성을 부리면서 힘을 많이 소모한데다 처신을 잘못해 적지 않은 《철수왕》응원자들이 침을 뱉고 중립으로 돌아섰다는것이다. 결국 《철수왕》은 《단일화컵》시합에서 이긴 다음 더 많은 응원자들의 박수속에 멋들어지게 《더불》팀선수를 제압해보려던 노릇이 오히려 제가 판 함정에 제가 빠져 본선결승경기에 진출조차 못하게 되고말았다. 그야말로 한쪽은 잔치날 큰상 받은 기분이고 다른쪽은 주먹 맞은 감투 꼴이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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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에 대한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의 분석평가

주체110(2021)년 3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0일과 22일 남조선언론 《동아일보》, 《프레시안》 등은 얼마전에 진행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에서 얻은것이 무엇인지 따져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에 대해 분석평가하였다.

언론들은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한것으로 하여 현 상황은 최악에 직면하게 되였다, 미국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강평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더 걸릴것》이라고 답하여 《정부》가 고대하던 《전시작전통제권》반환도 불투명해졌다고 지적하였다.

이보다 앞서 6일과 8일 인터네트신문들인 《통일뉴스》, 《민플러스》 등도 이번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야외기동훈련이 빠진 지휘소련합연습이기때문에 《앙꼬없는 찐빵》이고 《축소된 연습》이며 《방어적훈련》이라고 하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이번 연습에 남조선주둔미군사령부와 남조선군만이 아닌 주일미군사령부까지 참가하였다는 점에서 볼 때 본질에 있어서 더 위험한 북침전쟁연습이라고 비판하였다. 그러면서 국민주권련대,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에는 《방어》훈련이란 없다, 이번 합동군사연습도 《선제타격》, 《참수작전》, 《급변사태》를 가정한 북침연습, 세계최대의 전쟁연습이라고 준절히 성토하며 투쟁을 벌린 사실들을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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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각지에서 벌어진 각계층의 다양한 대중적투쟁

주체110(2021)년 3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련합뉴스》 등에 의하면 지난 16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내정간섭과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진행된 《방위비분담금》협상결과를 강력히 비난규탄하였다.

이날 단체들은 지금 미국이 저들의 대외정책추진에 현 당국이 가담할것을 강요하고있다면서 이것은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하였다. 또한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 13. 9%라는 력대 최고수준의 《방위비분담금》인상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하면서 날강도적인 남조선미국《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을 당장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같은날 전라북도지역의 187개 단체로 구성된 전북평화회의는 공개서한을 통하여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자존감마저 무너뜨리는 《방위비분담금》인상을 받아들일수 없으며 평화와 안정이 위협받고있는 상황도 묵과할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18일 민중공동행동을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외교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내정간섭중단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페기, 《방위비분담금》협상안의 전면무효를 주장하면서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

진보당,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전농)도 19일 미국의 내정간섭과 《방위비분담금》협상결과를 강력히 규탄하는 론평과 성명을 발표하였다.

진보당은 론평에서 남조선은 미국의 《동맹》이 아니라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에 필요한 리용물임이 드러났다고 지적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미국과의 결별에서 시작된다, 《한미동맹》을 당장 파기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민주로총과 《전농》은 각각 성명을 통해 미국의 내정간섭행위를 규탄하면서 《방위비분담금》의 《국회》비준저지, 《한미동맹》해체를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대구, 경상북도를 비롯한 남조선각지에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굴욕적인 《방위비분담금》협상을 반대하며 미국의 내정간섭과 《한미동맹》을 규탄하는 출근선전전, 1인시위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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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청년실업자들이 늘어나고있는데 대한 우려 확산

주체110(2021)년 3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1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이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청년실업문제를 폭로, 개탄하였다.

신문은 지난 1년동안 20대~30대의 청년취업준비생은 7만 4 000명 증가하여 지난달 취업준비자수가 력대 가장 많은 85만 3 000명으로 집계되였다, 통계청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통계가 작성된 2003년이래 가장 많은 수치이다, 취업준비자 10명중 9명은 20대~30대의 청년들로서 청년취업준비생들의 절망이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현실로 들이닥쳤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2020년에 《니트족》(취업준비와 직업훈련마저 포기한 청년무직자)이 전해보다 8만 5 000명 더 늘어나 43만 6 000명에 달한다, 1년이상 무직인 《니트족》은 2017년 6만 6 000명에서 2020년 12만명으로 1. 8배 증가하였다는 조사보고서자료를 인용하면서 청년층의 《니트족화》가 우려된다고 개탄하였다.

신문은 현 당국이 청년들을 채용하는 민간기업에 인건비를 단기간 지원하는 청년고용활성화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하면서 실지 민간기업들은 《정부》지원금이 끊긴 이후에도 고용을 유지할 확신이 생겨야 청년채용에 나설것이기때문에 옳바른 일자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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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나의 삶 (2)

주체110(2021)년 3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졸업을 며칠 앞둔 어느날 우리 집으로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이 찾아왔습니다.

그 일군은 나의 부모들에게 우리 나라에는 장애자들의 건강회복과 사회활동, 문화정서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조건들이 충분히 마련되여있다고 하면서 나를 조선장애자예술협회에서 맡아 훌륭한 성악가수로 키우려 한다고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노래를 무척 좋아하고 또 잘 부른다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동무는 이제부터 조선장애자예술협회의 예술소조원이 되였소.》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습니다. 눈을 비벼도 보고 살을 꼬집어도 보았습니다. 행복에 웃는 자식보다 불행에 우는 자식을 더 생각하는 어머니처럼 장애자들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는 우리 당,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조선장애자예술협회의 한 성원이 되여 훌륭한 선생님들의 지도와 방조속에서 성악가수의 꿈을 꽃피울수 있게 되였으며 여러 공연무대들에 출연하여 만사람의 절찬속에 노래도 부르게 되였습니다.

그 과정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나의 신체상결함으로 하여 앉아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조건에서 곡상의 요구대로 노래를 부르기가 쉽지 않았고 그에 따른 형상도 문제였습니다.

훈련초기에는 발성훈련을 조금만 해도 숨이 가쁘고 목이 아파났으며 형상도 실감있게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꽤 해낼수 있을가 하는 불안감으로 하여 포기하려고 했던적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협회의 일군들과 선생님들은 우리 장애자들에게 돌려주시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자기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장애자들의 노력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면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습니다. 또 입맛을 잃을세라 색다른 음식도 마련해주며 친부모의 심정으로 나를 이끌어주고 따뜻이 보살펴주었습니다.

고마운 사람들은 이들뿐이 아니였습니다.

문수기능회복원의 일군들은 나의 다리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십여차의 협의회를 거쳐 치료계획을 세운 후 그에 따라 신경기능회복치료와 물치료를 비롯한 여러가지 회복치료를 받도록 하였으며 몸보신에 좋은 많은 보약제들을 마련해주는 등 온갖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황금만능의 남조선사회에서야 어찌 생각이나 할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신문과 잡지를 보면 지금 남조선사회에서는 수많은 장애자들이 사회의 부담거리, 멸시의 대상으로 취급받고있으며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고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6월 광주시에서는 한 장애자가 로동보호조건도 제대로 갖추어져있지 않은 작업장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파쇄기에 끼워 사망하였는가 하면 몇해전에는 전라남도 신안군의 어느한 섬에서 소금밭을 경영하는 주인이라는자가 10여명의 장애자들을 외딴 시설에 감금해놓고 마소처럼 부려먹으면서도 일을 잘못한다고 하여 쇠사슬로 묶어 개우리에 집어넣은 일명 《염전노예사건》이라는것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장애자들을 《외눈박이》, 《벙어리》, 《절름발이》라고 비하하고 조롱하는 등 장애자들에 대한 차별행위는 참으로 끝이 없다고 합니다.

장애자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하여 온전한 일자리도 없이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불안과 절망속에 연명해가는 그들의 처지가 얼마나 비참합니까.

그러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나와 같은 평범한 로동자의 자식이 최신식의료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병원에서 무상으로 치료를 받고 국내외의 화려한 무대들에서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습니다.

어찌 나 하나뿐이겠습니까.(전문 보기)

미국과 일본의 오만한 행위에 대한 비난여론 확산

주체110(2021)년 3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민중의 소리》, 《통일뉴스》, 《프레시안》, 《헤랄드경제》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이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 없이 더욱더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 일본과 그와 한짝이 되여 남조선당국을 압박하는 미국의 행위를 강력히 비난하였다.

얼마전 일본은 오만하게도 일본군성노예범죄 민사소송과 관련하여 원고측이 낸 재산조회 및 강제집행신청을 남조선법원이 받아들인다면 《한》일관계는 《레드라인(위험계선)》을 넘게 될것이라고 통지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남조선당국이 《강제집행은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대안을 제시하자 일본은 《정부》가 제안했다고 하여도 법원이 강제집행을 리행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그 동향에 따라 남조선산수입품 추가관세부과 및 사증발급엄격화, 송금규제 등의 대응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또다시 압박하였다.

언론들은 일본이 이처럼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있는것은 미국이 일본의 립장에 귀를 기울이고있기때문이다, 2015년 12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유도한것도 미국이다, 그 《합의》에 대해 미국현지교민단체들이 반발하자 자제를 촉구하기도 하였다,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한 미국의 인식은 일본의 주장과 동일하며 미국은 일본정부와 《스크럼(여러명이 팔을 바싹 끼고 횡대를 이루는것)》을 짜고 우리에게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수용, 리행하라고 강요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일본과의 관계를 중재해달라고 미국에 요청한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행태를 비판하면서 《정부》가 과거사문제를 별도로 해결하며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개선을 추진하더라도 대미외교에서 자주권을, 대일외교에서 주도권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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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 광범히 전개

주체110(2021)년 3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각 지역들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지난 6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중공동행동을 비롯한 1 367개 시민사회단체는 서울 룡산구에 위치한 국방부에서 청와대까지 《평화의 1만보걷기》도보행진을 진행하였다.

도보행진후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은 동포를 향한 전쟁연습이자 적대행위 그 자체》라고 하면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중단되고 철회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들은 이날 《평화의 1만보걷기》를 비롯하여 경기,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경남, 전북, 광주, 제주에서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을 위한 3월 전국집중행동》을 단행하였다.

같은날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도 《2021민족자주부산대회》를 열고 선언문을 발표하여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강행을 규탄하였다.

9일에도 《미국은 들어라! 시민행동》의 주최로 서울, 부산, 평택, 제주, 성주 등 16개 지역의 시민들이 참가한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 온라인전국집중행동》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은 년례적인 방어훈련이 아니라 명백한 북침전쟁연습이다. <작전계획 5015>는 대북선제공격, 북점령을 명시하고있다. 규모로 보나 잔인성으로 보나 지구상에 이런 전쟁연습은 전무후무하다. 훈련을 축소하더라도 본질은 다르지 않다. 북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성토하였다.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 비상행동전》을 선포한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도 이날 《<한>미련합군사훈련 시민분노발언대》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매일 1인시위, 선전물 4만장배포운동 등을 진행하고있으며 발언대는 12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시간씩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본질과 위험성을 폭로하면서 즉시적인 중단을 요구하는 성토활동을 진행하였다.

발언자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은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일으켜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다.》, 《<한>미련합군사훈련을 년례적, 방어적이라고 핑게대지만 공격용훈련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라고 단죄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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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언론들 부동산투기범죄의 진상을 철저히 밝힐것을 주장

주체110(2021)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1일 남조선언론들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련대 등 시민단체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투기의혹을 폭로한 이후 부동산투기범죄의혹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있는데 대해 전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언론들은 이번 1차조사에서 나타난바와 같이 조사대상과 부동산투기의혹들이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땅투기의혹의 전모를 밝혀내려면 계좌추적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외에는 방법이 없다, 경찰청 수사본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합동특별수사본부가 빈틈없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불법투기를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투기의심사례만 보여주기식으로 수사, 처벌한다면 더 큰 국민적분노에 직면할것이다, 조사지역과 대상에 제한을 두지 말고 모든 개발예정지와 공직자전체를 조사해야 한다, 정치권도 례외일수 없고 《국회》스스로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부동산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것이 빈말이 되여서는 안된다, 이번 기회에 공직사회뿐아니라 거대한 부동산투기의 부패사슬을 낱낱이 드러내고 도려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앞서 10일에도 언론들은 부동산투기수사를 받는 《LH》직원들의 안하무인격인 태도와 망언이 공분을 일으키고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사태가 일부 몰지각한 직원의 일탈이 아닌 고질적이고 조직적인 행위라는 사실이 더욱 명백해지고있으며 《정부》가 총력을 다해 《LH》직원들의 유죄를 립증하고 부당리익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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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사퇴를 둘러싼 남조선여야당사이의 비난전 고조

주체110(2021)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의 검찰총장직사퇴에 대해 검찰력사에서 최악의 총장으로 기억될것이다, 검찰개혁에 대한 편견과 저항으로 점철된 그의 행보는 마지막까지 정치검사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이어 윤석열의 갑작스러운 사퇴는 정치개시를 위해 미리 기획한 행보로밖에 읽히지 않는다고 하면서 법치는 명분에 불과했고 일부 정치검사의 기득권과 자신의 정치적립지를 지키기 위해 검찰조직을 리용해왔음이 분명하다고 비판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편견과 무책임, 《자기도취》에 빠진 윤석열식야망의 정치가 보여줄 결말은 뻔하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검찰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여당의 지도부와 다른 의원들도 윤석열을 향해 검찰총장이라는 직권을 리용하여 개인적인 정치적야심을 채웠고 거짓말을 일삼는 《양치기검사》, 《최악의 정치검사》였다, 과대망상과 《자기도취》에 빠진 파렴치한의 《사실상의 정치선언》이라고 맹렬히 비난하였다.

7일에도 여당소속의원들은 윤석열의 《3일짜리 사퇴쇼》는 극적인 정계진출을 위한 연출이자 검찰범죄은페를 위한 연막이다, 윤석열에게는 《초불혁명》보다 검찰조직보호가 더 중요했다, 《민주》보다 《검치》가 우위였다고 하면서 이것이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게 된 리유라고 까밝혔다.

반면에 김종인을 비롯한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사퇴를 극구 비호하면서 현 《정부》와 정면충돌하여 나온 사람, 야인이 되였으니 야권인물이 될수도 있다, 반여당세력의 구심점이 될수도 있다고 추어주며 그를 대여공세에 써먹으려고 하고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하였다.

뿐만아니라 남조선언론들은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야권이 검찰총장사퇴는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무너진 현실, 집권층내부갈등의 폭발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하면서 《정부》에 반기를 들고나온 윤석열과 함께 당국의 독선과 폭주에 단호히 맞설것이라고 하는 등 대여공세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대해서도 상세히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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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속의 저주

주체110(2021)년 3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살기가 너무 어렵다. 딸을 데려간다.》

이것은 지난해 남조선의 충청북도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끝에 4살난 딸애와 함께 자살이라는 극단적선택을 한 40대의 녀성이 남긴 유서의 내용이다.

한해전에 일자리를 얻지 못하여 비관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편, 매일같이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빚독촉장들, 랭혹한 사회의 외면과 버림…

생존을 유지하기에는 현실이 너무나도 엄혹하기에 모든것을 포기하고 끝내는 자살의 길을 택한 이들 모녀이다.

자신과 온 가족을 절망과 죽음에로 내몬 무정한 사회에 대한 저주가 녀인이 남긴 유서속에서 절절히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이 어찌 한 녀성과 그의 가정에 들이닥친 불행이라고만 하랴 .

《억울하다.》, 《빚만 남기고 떠나서 미안하다.》…

살아가는것이 고통스럽고 앞길이 막막한 남조선땅에서 자살참극은 꼬리를 물고 빚어지고있으며 불행한 삶을 개탄하는 피방울과 같은 글발들이 유서들에 무수히 새겨지고있다.

저주로운 사회에 아무런 미련도 둘수 없어 마지막웨침조차 남기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은 또 얼마인가.

흔히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고 한다.

허나 그들의 죽음과 남긴 유서는 세상에 대고 말하고있다.

근로대중이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암흑의 땅, 인간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메말라버린 박정한 사회에서는 아름다운 인생이 꽃필수 없다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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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보안법페지국민행동》 결성

주체110(2021)년 3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로총, 진보련대를 비롯한 법조계, 학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등 100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에서 《보안법페지국민행동》을 결성하고 21대《국회》가 끝나기 전까지 시민의 힘으로 《보안법》을 페지하기 위한 전국민적운동에 돌입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단체들은 선언문을 통하여 《보안법》은 사상과 량심, 표현의 자유 등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왔고 분단체제의 수호자로 군림해왔다고 하면서 《보안법》페지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 력사적과제이라고 지적하였다.

결성식에 참가한 대표들은 《보안법》은 출발할 때부터 정상적으로 국민의 수권을 받아서 제정된 법이 아니라 폭력적으로, 날치기방식으로, 졸속으로 친일잔재를 수용, 계승하며 만들어진 악법이라고 하면서 《보안법》이 최악의 인권침해도구로 되고있다, 로동계는 물론 예술계도 일제때부터 《보안법》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 창작의 자유를 침해당해왔다고 폭로하였다.

언론들은 《보안법페지국민행동》이 4월부터 《보안법》페지를 《국회》에 요구하는 10만명청원운동을 추진하며 9월에는 립법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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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학계와 시민단체들 램지어의 론문을 비판하는 긴급성명 발표

주체110(2021)년 3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라고 모독한 미국 하바드종합대학 교수 램지어를 규탄하는 국제적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 일본의 학계와 시민단체들까지도 이에 합세하고있다고 한다.

지난 10일 《련합뉴스》는 일본의 력사학연구회, 력사과학협의회, 력사교육자협의회 등 학술단체와 시민단체가 램지어의 론문내용을 비판하여 발표한 긴급성명을 상세히 전하였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일본군성노예를 《공창(매춘부)》과 같이 취급한 램지어의 론문이 전문가심사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학술지에 게재된데 대해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램지어의 론문은 선행연구가 무시되였을뿐아니라 중요한 부분에서는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채 주장만 전개되고있다고 하면서 론문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반박하였다. 그러면서 과거 일제시기 많은 녀성들이 사기나 폭력, 인신매매의 형태로 성노예가 되였다는 사실이 방대한 연구를 통해 확인되였지만 램지어는 일본군의 성노예만행을 보여주는 수많은 사료의 존재를 무시하였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단체들은 램지어의 론문은 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완전히 면제하고있기때문에 일본의 범죄를 부정하고싶어 안달아하는 극우세력들의 환영을 받는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였다.

끝으로 단체들은 력사적사실자료에 근거하여 램지어의 론문에 대한 재심사를 진행한 뒤 게재를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성노예범죄를 부정하는 흐름에 맞서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을 발표하였다.

같은날 남조선의 《뉴스1》도 영국신문 《가디언》, 미국의 NBC방송 등 외신보도들을 상세히 전하면서 국제적으로 램지어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것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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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토양에서 아름다운 꽃이 필수 없다

주체110(2021)년 3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새해벽두부터 우리 사회는 <정인이사건>으로 공분하고있다. 생후 16개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 생명이 양부모의 폭력으로 무참히 숨진 사건을 보면서 분노를 넘어 무력감과 죄책감마저 느껴진다.》

이것은 올해 정초에 남조선의 어느 한 출판물이 지난해 양부모들의 학대속에 짧은 생을 마친 한 어린이에 대해 쓴 글의 한 대목이다.

부모들이 제 자식에게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하는것은 정상적인 사고로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어린이들을 보호하는것은 법적, 도덕적의무이며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내세워주는가 하는것은 해당 사회의 미래와 인권보장수준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다.

그러나 극단한 개인주의와 인간증오사상이 만연되여 조상전래의 미풍과 례의도덕, 초보적인 인륜마저도 깡그리 말살된 남조선에서 어린이들은 보호가 아니라 패륜패덕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지난 시기 남조선정객들이 《아동학대방지보완대책》, 《아동행복지원체계》, 《아동학대전담공무원배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 등을 꺼내들고 부산을 피웠지만 고질적인 사회악으로 되고있는 어린이학대는 개선되기는커녕 더욱 심해지고있다.

더욱 심각한것은 아동학대 및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의 50~70%가 친부모들이라는것이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젊은 부모가 태여난지 두주밖에 안된 아들이 자주 울고 먹은 우유를 토한다고 하여 마구 때려 무참히 죽인 사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어머니가 재혼을 하면서 3살난 딸을 집에 버리고가 굶겨죽인 사건, 경기도 룡인시에서 이모부와 이모가 집에서 키우던 10살난 조카애가 말을 잘 듣지 않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고 하여 파리채로 마구 때리다 못해 머리를 욕조에 처넣는것과 같은 야만적인 학대끝에 죽인 사건 등이 발생하였다.

한편 인천시의 어느 한 유치원에서는 보육원들이 아이들이 낮잠을 자지 않거나 음식을 바닥에 흘렸다고 하여 수시로 기저귀와 걸레로 때리고 입과 코를 손으로 막아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드는가 하면 이불장에 가두어 공포에 떨게 하는 등 갖은 폭행을 저지른 사건이 폭로되였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는 《아동학대는 이 사회의 최악의 사회악》, 《아동인권의 사각지대》, 《미래에 사망선고를 내린 세상》이라고 개탄하고있다.

메마른 토양에서 아름다운 꽃이 필수 없듯이 덕과 정이 깡그리 말라버린 황량한 페허에는 결코 미래가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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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미국 하바드종합대학 교수 램지어에 대한 단죄규탄기운 고조

주체110(2021)년 3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하바드종합대학정문앞에서 현지 주민 100여명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하는 론문을 발표한 대학교수 램지어를 강력히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램지어의 주장이 일본의 전쟁범죄를 두둔하는 망동이라고 하면서 법을 가르치는 법학자로서 거짓과 진실조차도 구분하지 못하고 진실성이 없는 론문을 쓴 그는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진실을 외곡하고 거짓으로 일관된 램지어의 론문을 출판하겠다고 하는 출판사와 이번 사태를 수수방관하는 하바드종합대학측에 항의하면서 만일 램지어가 자기의 론문을 즉시 철회하지 않는다면 당사자와 출판사를 법의 심판대우에 세우겠다고 엄중히 경고하였다.

9일에도 남조선언론들은 램지어를 강하게 단죄규탄하는 세계 주요통신, 언론들의 소식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영국신문 《가디언》, 《인디펜던트》는 램지어가 론문에 담은 주장은 전쟁범죄를 가리워보려는 일본극우세력의 견해라고 하면서 론문에서 력사적근거와 진실성을 찾아볼수 없다는 세계 저명한 학자들의 견해를 실었다고 한다.

미국의 AP통신은 유엔이 1996년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하여 《위안부》가 폭력적이고 로골적인 강압으로 끌려간 성노예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지금 일본정부는 이를 부인하고있다고 지적하면서 력사와 진실을 외곡하는 램지어를 강력히 비판하였다. 폭스뉴스, 《뉴욕타임스》 등도 램지어를 단죄규탄하는 저명한 인사들의 기고문을 실었다.

남조선언론들은 세계 언론매체들의 이러한 동향은 램지어에 대한 비난과 규탄여론이 국제사회에서 공론화되고있다는 방증이라고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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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기념집회와 시위 진행

주체110(2021)년 3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7일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3. 8국제부녀절 111돐을 맞으며 6일(현지시간) 도이췰란드의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현지 녀성단체인 《코라지녀성련합》과 《코리아협의회》의 공동주최로 남조선과 도이췰란드, 뽈스까, 스리랑카출신 녀성 100여명의 참가하에 기념집회와 시위가 진행되였다.

주최측은 《소녀상은 용기있는 녀성들의 상징이자 성폭력과 전쟁범죄에 대한 경고의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이곳에서 <국제녀성의 날>기념집회를 주최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모독한 미국 하바드종합대학 교수 램지어의 론문에 대해 《헛소리》라고 비난하면서 《일본군위안부》가 강제로 성노예화된 전쟁범죄의 피해자라는데는 론난의 여지가 없다, 오늘은 처음으로 베를린《평화의 소녀상》앞에서 도이췰란드시민들과 함께 《국제녀성의 날》을 축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이것은 전쟁범죄에 대한 침묵과 부정은 이제 끝내야 한다고 선언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은 과거 일본이 조직적으로 소녀들과 녀성들을 강제로 성노예화한 범죄를 보여주는 상징이자 범죄에 대해 증언하고 피해자에서 평화활동가가 된 녀성들에 대한 상징이며 그들이 바란것은 제대로 된 사과와 공식적인 배상, 이같은 범죄가 반복되지 않게 아이들을 교육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언급하면서 《평화의 소녀상》은 영원히 베를린에 있어야 한다고 구호를 웨쳤다.

참가자들은 베를린시청 지역사무소까지 3시간나마 거리행진을 벌린 다음 다시 《평화의 소녀상》앞으로 돌아와서 시위를 마쳤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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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진전 : 《동아시아의 평화를 생각한다》//オンライン写真展<東アジアの平和について考える>を開催2021.3.7(土)-3.13(日)

주체110(2021)년 3월 10일 웹 우리 동포

 

オンライン写真展<東アジアの平和について考える>を開催
2021.3.7(土)-3.13(日)7日間限定Web公開

 

 

今回のWEB写真展は、今年に予定されている五輪の基本精神「差別なき連帯」を体現したものであると同時に、国家間の関係性を超え東アジアの平和を自らの手で手繰り寄せようとする、青年たちの強い意思が込められたイベントとなっております。
日本、北南朝鮮、中国の青年たちの日常生活などの風景を取った写真やコロナ渦の中で医療従事者たちを励ます映像など、心温まる内容の作品にも触れることができるイベントです。
閲覧は無料となっているので是非ご覧ください。

 

■イベント名:東アジアの平和について考える

■イベント内容:オンライン写真展

■主催:日本青年団協議会

■共催及び協力団体:在日本朝鮮青年同盟、中華全国青年連合会、
世界平和青年学生連合

■日時:3/7-3/13(7日間)

※ 3月末まで延長を予定しています

■場所:オンライン(URL:https://seinendan.jp/photo/)

■閲覧費:完全無料

 

ウェブサイトQR

 

出典:国際統一局通信 2021年2月3日 KOREA NEWS No.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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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 더욱 굳세여지는 반일의지

주체110(2021)년 3월 7일 《우리 민족끼리》

 

과거 일제의 천인공노할 살륙만행으로 삼천리강토가 피바다로 변하였던 3.1인민봉기!

그때로부터 한세기가 넘는 세월이 흐르고 강산은 열번도 더 변하였지만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자리잡은 반일의지는 조금도 변함이 없으며 더욱더 굳세여지고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지난 1일 남조선의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3.1인민봉기날을 맞으며 서울 룡산역광장에 위치한 일제강제징용로동자상앞에서 일본의 과거죄악을 반드시 청산하고야말 맹세를 다지는 모습이다.

조선을 비법강점한 후 40여년간 류례없이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노예의 운명을 강요하고 조선에서 인적, 물적자원을 수많이 략탈해가다 못해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까지 빼앗았던 불구대천의 원쑤가 바로 일본침략자들이였다.

오늘 일본반동들은 지난날 저들이 저지른 죄과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하며 배상할대신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사죄와 배상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지어 파렴치하게 력사를 외곡하며 령토강탈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날뛰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일본반동들의 망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과거범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청산하고야말 굳은 결의를 다지는것이다.

그들은 똑똑히 알고있다. 과거 일제의 죄악을 청산하지 않는다면 일제식민지통치의 피눈물나는 력사가 또다시 되풀이될수 있다는것을.

일본반동들이 파렴치하게 놀아댈수록 전체 조선민족의 반일의지는 더욱더 굳세여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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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 합작은 곧 합장으로

주체110(2021)년 3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여러대의 자동차들이 경쟁하며 질주하고있다. 그 목적지를 서부성이라고 해두자.

육중한 차체로 둔중하게 움직이는 덩지큰 차도 있고 비록 크기는 보잘것없지만 그만하면 《신식》이라고 뽐내는 날렵한 차가 있는가 하면 고고성을 터친지 1년정도밖에 안되는 애숭이차도 있다.

원래 출발선을 떠날 때에는 《더불》호와 《국힘》호, 《국당》호와 《열민》호, 《시대》호를 비롯하여 제법 《화려한 연혁》과 《강점》을 자랑하는 많은 차들이 있었다.

그런데 도중에 혼자 힘으로는 목적지까지 갈수 없는지, 아니면 비록 서부성까지 간다해도 절대다수 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는것을 예감해서인지 대부분의 차들이 저저마다 짝을 묻고 합작을 하는 방향으로 나가려하고있다. 낡고 마모된 기관의 부분품들을 서로 뜯었다 맞추었다 하고 차바퀴도 그중 온전하다는것으로 갈아대거나 모자라는 연유도 이차에서 저차로 옮기면서…

이 자동차들이 목적지도 같고 당도하는 날도 같지만 주민들은 운행과정의 충분한 검증을 거친, 그리고 자신들의 기호와 취향에 맞는 어느 하나만을 선택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전진로상에서 저저마다 자기차의 우월성을 과시하고 상대차들의 결함과 약점을 비난하는 경쟁이 갈수록 치렬하다.

《국힘》호와 《국당》호의 전진과정만을 간단히 보기로 하자.

-《국힘》호안에서는.

현재 《국힘》호는 80이 넘은 늙은이가 조종하고있어 그런지 그 전진이 매우 힘겹게 진행되고있다. 《국힘》호에 타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늙은이가 언제 치매가 오고 정신이상이 올지 모르니 운전조종자격을 박탈하거나 혹은 잘 감시해야 한다고들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이 타고있는 차가 벼랑끝으로 치닫거나 진펄로 빠져들수 있다는것,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페차가 되여 자기들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지 못할수도 있다는것 등의 리유를 들면서 말이다.

한편 《국힘》호의 어떤 나약한 사람들은 체통에 어울리지 않게 비록 쬐꼬맣고 보잘것없지만 《국당》호와 서로 힘과 지혜를 합쳐야 한다느니, 《국당》호운전사의 《인기》가 어느정도 있는것만큼 《국힘》호를 대담하게 맡기는것도 괜찮다느니 하며 투항주의적본색을 로골적으로 내비치고있다. 거기다 골을 좀 쓴다는 자들은 《국당》호의 얼뜨기들을 슬슬 얼려 《국힘》호에 올려태우고 《신식》(이른바 중도민심을 반영하여 만들었다는)기관의 일부를 뜯어다 낡은 기관과 바꾸어 조립하면 《국힘》호의 질과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심의 환영도 받을수 있다는 등의 졸책도 내놓고있다.

여기에 이전에 《국힘》호에서 불평, 불만을 부리다 내쫓겼던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때를 만난듯이 근본이 비슷한것들끼리 힘을 합쳐야 한다느니, 그때가서 자기들도 핵심적이며 책임적인 역할을 할 각오가 되여있다느니 하며 키질을 해대고 그 틈을 타 제몸값도 부쩍 올리고있다.

그러나 여론들은 합작이니 뭐니 하는 그것이 실현되기 조련치 않다는것, 설사 명목상 합작을 해도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수 없게 될것이라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다.

리유는 《국힘》호를 조종하는 늙은이가 《국당》호의 운전사를 남새로 치면 풋절이로, 짐승으로 치면 세상풍파 겪어보지 못한 애완용으로 여기며 탐탁치 않게 보고있다는것이다.

지난 시기 이차저차 밥먹듯 갈아타기도 하고 또 민심의 눈총을 받을 때마다 차체외부만 새것으로 바꾸고 기관도 낡은것으로 얼렁뚱땅 조립한것을 《새차》라고 자랑하며 리속챙기기에 몰두해온 철새같은 《국당》호운전사를 전혀 믿지 못하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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