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화 ▒ 무재봉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1月 21st, 2008 | Author: arirang
주체93(2004)년 12월 10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무재봉에 자리잡고있는 어느 한 인민군군부대를 시찰하실 때의 일이다.
무재봉은 항일혁명선렬들의 피가 스며있고 그들이 남긴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문헌들을 보위하다가 희생된 17명의 영웅들이 배출된 곳이다.
주체87(1998)년 3월 29일 이들의 소행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희생된 17명모두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해주시고 구호문헌보존전투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한 녀성군인에게는 《김일성청년영예상》을, 두명의 남동무들에게는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그리고 구호문헌보존전투에서 희생된 한 정치일군의 안해를 군관으로, 그의 두 아들을 만경대혁명학원에 보내주시였으며 그들이 복무하던 중대를 《로인덕영웅중대》로, 사적지강사가 다니던 학교를 《송현옥중학교》로 명명하도록 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마중나온 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무재봉구호문헌보존전투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한 녀강사를 비롯하여 3명을 만나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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