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론 평 ▒ 북침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8일부 《민주조선》은 《북침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내외여론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무릅쓰고 강행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막을 내렸다.
여기에 투입된 병력은 미군 2만 7천여명과 남조선군 수만명으로서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규모였다. 장비들만 봐도 공군은 《F-16》, 《F-15》, 《B-52》, 《B-2A》, 《F/A-18》, 《MC-130》, 《KC-135》를 비롯한 각종 전투폭격기, 전략폭격기, 추격습격기, 특수작전기, 공중급유기들이, 해군은 핵추진항공모함, 전략핵잠수함, 이지스순양함, 유도탄구축함들이 다 떨쳐나섰다. 륙군에서도 최신형이라는 땅크, 포, 미싸일들이 총출동했다.
미국은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할수 있는 준비를 완료한 상태에서 이 방대한 병력과 장비들을 동원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립체적인 핵선제타격연습을 맹렬히 벌렸다. 결과 조선반도의 정세가 극도로 악화되고 조미관계, 북남관계개선에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였다. 이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것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이 다시금 명백히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자는것이다. 이 침략적인 대조선전략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해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이번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 그것은 이번 전쟁연습을 통하여 《개념계획 5029》를 《작전계획 5029》로 완성하려 한데서도 알수 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처한다는 명목밑에 2003년부터 추진시켜온 《개념계획 5029》는 그동안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 하지만 그들은 지난해에 《개념계획 5029》를 보다 선제공격적인 《작전계획 5029》로 만드는데 더욱더 박차를 가하였다. 그리고 올해에는 그것을 실전에 옮기기 위한 전쟁연습까지 벌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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