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7th, 2008
론 평 ▒ 사설깡패들까지 동원한 백색테로
지금 남조선에서는 일반 주민들은 물론 야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대낮에 경찰깡패들에게 폭행당하는가 하면 극우보수단체에 의하여 야당당사들이 습격당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
지난 1일 깊은 밤 이른바 《특수임무수행자회》라는 5명의 폭력깡패들이 야당인 《진보신당》당사의 간판을 떼내여 짓뭉갠 다음 현관을 부시고 뛰여들어 《빨갱이새끼들 다 죽여버리겠다》고 고아대며 녀성당원들과 당직자들을 마구 치고 때리는 란동을 부렸다고 한다.
깡패들속에 있는 《특수임무수행자회》 사무총장이라는자는 리명박의 《대통령후보》시절 역도의 《안보특위 공동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가진적도 있는 말그대로 리명박의 《신변호위》를 담당하고 그의 지령에 따라 여러가지 《특수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역도의 심복졸개라는것이 드러났다. 결국 《특수임무수행자회》라는것이 전적으로 역도의 사설깡패집단이라는것이 이번 란동을 계기로 다시 한번 폭로된 셈이다.
이 깡패무리들은 경찰에 련행되여 조사를 받는 상태에서도 욕설을 퍼붓고 취재나온 기자에게 의자를 던지겠다고 위협하는 등 범죄자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란폭한 망동을 다 부렸다고 한다.
이자들이 이렇듯 무지막지한 행패를 가하는것은 저들이 다름아닌 리명박이라는 큼직한 배경을 등에 업은 《큰집머슴》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의 초석
주체97(2008)년 7월 4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이 발표된지 36년의 세월이 흘렀다.
7. 4공동성명의 발표는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세기 70년대초에 폭넓은 협상방침을 제시하시여 격페상태의 북남관계에 돌파구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러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만나시여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시종일관 틀어쥐고나가야 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천명하시였다. 이처럼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과 남이 그에 대해 합의하고 내외에 공식발표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그리하여 36년전 오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7. 4공동성명의 발표는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사변이였다. 북과 남이 7. 4공동성명을 통하여 조국통일3대원칙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후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온 겨레가 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며 무력행사에 의거함이 없이 평화적방법으로 나라를 통일하며 사상과 리념, 제도와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일떠섰다. 겨레의 통일열망에 떠받들려 조국통일3대원칙을 강령으로 하는 통일운동단체들이 수많이 무어지고 이에 기초하여 범민련과 범청학련이 결성되면서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급속히 장성강화되였다. 그러한 속에서 북과 남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재확인한데 기초하여 북남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과 강철의 의지, 애국애족의 선군정치에 의해 8년전 6월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진행되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한 6. 15공동선언이 발표되였다. 민족자주선언, 평화통일선언, 민족대단결선언인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7천만겨레가 《우리 민족끼리》를 민족공동의 리념으로 받아들이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며 불신과 대결로 얼룩졌던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에로 방향을 바꾸어나아가는 속에서 지난해 10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수십년동안의 실천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최대의 숙원이다. 60년이상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절박하고 더 중대한 민족적과업은 없다. 이 민족적과업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철저히 관철할 때에만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그것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이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