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을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신 위대한 령도
주체97(2008)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22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순결성을 굳건히 고수하시고 이 땅우에 주체사상의 승리의 력사가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5(1986)년 7월 1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모든 사상교양사업을 주체사상교양으로 일관시켜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안에는 주체사상교양과 인연이 없는 그 어떤 다른 사상교양이 있을수 없으며 여러가지 형태의 사상교양은 다 사람들을 우리 당의 유일사상인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의 한 고리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로작에는 주체사상교양의 본질과 목적, 모든 사상교양사업을 주체사상의 원리와 결부하여 진행할데 대한 문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의 주체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교양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주체사상교양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을 발표하심으로써 주체사상은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더욱 발전풍부화되게 되였으며 모든 사상사업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데로 확고히지향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 충실성교양을 비롯하여 모든 형태의 사상교양사업을 주체사상의 기본원리와 결부시켜 진행하여야 합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20여년간은 우리 혁명앞에 전례없이 복잡한 정세가 조성되고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인 시기였다.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된것을 기화로 하여 제국주의자들은 반사회주의적공세의 화살을 우리 나라에 집중하였다. 하지만 우리 당과 인민은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수호하였다. 이것은 전적으로 주체사상교양을 틀어쥐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다지는데 최대의 힘을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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