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매국역적의 정체는 가릴수 없다
일본신문 《요미우리신붕》 7월 15일부가 전한데 의하면 지난 9일 리명박을 만난 후꾸다가 《일본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하겠다》고 한데 대해 리명박이 《지금은 곤난하니 좀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한다.
이 보도가 나가자 남조선의 야당들은 일본신문보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것이야말로 《조공외교이자 굴욕외교》, 《눈뜨고 코떼우는 외교적망신》이라고 규탄하면서 《독도를 일본땅으로 인정하지만 때를 봐서 인정하겠다는 말로밖에 달리 해석할수 없다》, 《미국산 소고기사태에 이어 일어난 독도사태는 리명박이 과연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알수 없게 한다》고 규탄하고있다.
또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인민들도 《언제까지 이런 식의 저자세외교로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겠느냐》, 《언제까지 국민을 속일 작정인가?》, 《실용외교 떠들면서 굴욕외교만 거듭하는 리명박을 그냥 놔두면 민족의 미래가 걱정된다》며 매일같이 기자회견과 집회를 가지고 반리명박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날로 높아가는 항의와 규탄에 당황한 리명박은 《청와대》대변인이란자를 내세워 《정상간 비공개상봉내용은 공개하지 않는것이 외교적관례》이라느니 하고 몸빼기를 하려다가 그것도 통하지 않게 되자 《요미우리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15분밖의 짧은 비공식상봉석상에서 그런 소리를 할 겨를이 없었다》느니, 《우리 내부를 분렬시키고 독도문제의 본질을 외곡하려는 일본의 언론플레이》라느니 하며 앞뒤에 맞지 않는 말로 변명하기에 바빠나고있다. 한편 《한나라당》의 심복들을 내세워 《독도문제를 강경하게 다루겠다》느니, 일본에 《강경대처하겠다》느니 하는 잔꾀도 부리고있다.
하지만 거기에 속아넘어갈 남조선인민들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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