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보도 제940호

주체97(2008)년 7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가 《국회》본회의라는데서 우리를 걸고 《최대의 주적》이니 뭐니 하는 악의에 찬 망발을 공공연히 줴쳤다.

지난 3월 괴뢰합동참모본부의장이라는 자가 《국회》인사청문회라는데서 우리의 핵기지에 대한 《선제타격》을 떠벌인데 이어 이번에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가 또다시 우리를 《주적》으로 단정한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로서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더욱더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책동으로 6. 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전면차단되고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의 위험이 날로 증대되고있다.

이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의존과 반공화국대결책동을 걷어 치우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리행하는데로 나와야 할것이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대결과 전쟁소동으로 정세를 격화시키다 못해 《주적론》까지 내들고 북남관계를 예측할수 없는 파국적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의 《주적》망발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한사코 부정하는 리명박일당의 정체를 다시금 드러낸것으로서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대한 로골적인 반역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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