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3th, 2008

정 론 ▒ 위대한 사랑으로 불타는 내 조국의 삼복철

주체97(2008)년 8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무한한 격정과 감동으로 가슴들먹이며 우리는 또다시 위대한 력사의 기록을 남긴다.

바로 한해전 이맘때에도 우리 장군님의 《삼복철강행군》길의 자욱자욱을 편답하며 눈물에 젖어 선군령장의 강행군실록을 엮은 우리 해를 이어 계속되는 그이의 강행군이야기를 력사에 새겨두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는 열화같은 충동을 안고 오늘 다시금 붓을 들었다.

우리 장군님의 혁명활동소식,

기다리면서도, 못 견디게 장군님의 그 소식 기다리면서도 삼복철에만이라도 우리 장군님 부디 험한 전선길과 현지지도의 길을 걷지 마시기를 간절히 바라는것이 이 나라 병사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이건만 그이께서는 오늘도 찌물쿠는 무더위를 헤치시며 그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삼복철강행군》!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전에도 있어본적 없는 이 성스럽고도 뜨거운 언어를 불덩이마냥 가슴에 새겨안으며 우리는 강성대국의 미래를 앞장에서 열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의 천만리장정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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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누구를 위한 《실용외교》인가

주체97(2008)년 8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외세가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의 운명을 함부로 롱락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독도가 저들의것이라고 생떼를 부리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얼마전 미국의 정부기관인 국립지리원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지도에서 《주권미지정지역》이라고 표기하였다가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항의규탄에 못 이겨 다시 원상대로 표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에 미국도 은근히 맞장구를 쳐주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명백히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독도는 그 누구도 빼앗을수 없는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

이번 사태를 두고 남조선각계는 한결같이 리명박《정부》의 사대매국적인 외교정책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외교팀을 전면 교체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 패당은 남조선인민들의 비난에는 귀를 틀어막고 얼토당토않은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의 행위를 정당화해나서고있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이 아무리 분칠하려고 하여도 《실용외교》의 사대매국적본질은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언론들이 폭로하다싶이 리명박역도의 《실용외교》는 《밑바닥이 드러난 외교》, 《앞날이 없는 외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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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정치방식(2)

2008년 8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담보하는 정치방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생명력은 혁명의 주체,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하는데 있다. 사회주의의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통일단결될 때 사회주의의 강력한 주체가 이루어진다.

선군정치는 혁명무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어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제일근위대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만들며 이러한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게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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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악랄하고 비렬한 언론탄압행위

주체97(2008)년 8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검찰은 미국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초불시위투쟁을 부추겼다는 당치 않은 리유로 《MBC》방송에 대한 수사놀음을 벌려왔었다. 이러한 괴뢰검찰이 얼마전 이 언론기관이 미친소병위험을 의도적으로 과장하고 사실자료들을 외곡했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어 검찰당국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보도한 이 언론기관의 관계자들을 그 무슨 《명예훼손혐의》로 기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MBC》방송이 미친소병위험을 과장하고 외곡하여 인민들을 초불시위투쟁에로 부추겼다는것은 그야말로 생억지이며 터무니없는 궤변이다. 그런 황당한 구실을 붙여 수사소동까지 벌리며 언론기관의 공정한 보도활동을 가로막는 리명박패당에 대해 지금 남조선각계는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며 한결같이 《언론에 대한 자갈물리기》이라고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이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소고기시장개방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시위투쟁은 민족의 존엄과 생존권을 미국에 팔아먹는 대신 그의 지지와 뒤받침을 받아 권력을 유지하려는 리명박역도의 더러운 친미사대매국행위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항거정신의 발현이다. 미친소병위험이 높아 세계각국이 경계하며 그 수입을 엄격히 제한하고있는 미국소고기를 친미사대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이 아무런 제한도 없이 끌어들이려 하니 남조선인민들이 어찌 가만히 앉아있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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