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6th, 2008
사 설 ▒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은 민족사에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97(2008)년 8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당, 전군, 전민이 9월의 대축전을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8월 15일은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이 생사존망의 위기에서 구원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여난 날이다.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 우리 인민이 누리는 참된 삶과 행복은 이 력사의 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앞두고 맞이하게 되는 오늘의 조국해방기념일은 불세출의 위인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셔온 크나큰 민족적행운에 대하여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피어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넘쳐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영원히 김일성조선으로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 나라는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주체조선이며 내 조국은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국입니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고 투쟁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0성상에 걸치는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해방업적을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로 빛내여나가자
오늘 7천만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할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해방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우리 민족에게 재생의 기쁨과 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신 전설적영웅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시다.
조국해방위업에 대한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령도사는 독창적인 선군사상의 창시와 구현 , 전인미답의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은 총대를 가지고 해야 승리할수 있다는 력사의 교훈으로부터 군대건설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울데 대한 사상, 혁명군대에 의거하여 민족해방투쟁을 벌려나갈데 대한 사상을 내놓으시였다.(전문 보기)
선군론설 ▒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의 굳건한 담보
오늘 전체 조선민족은 《조국해방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해방의 감격과 환희에 넘쳤던 조국해방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 날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주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6. 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에 의해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전례없이 높아졌습니다.》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내외반동세력과의 대결을 동반하는 치렬한 투쟁이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은 외래침략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으로 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하지만 그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에서 우리는 언제나 승리를 이룩해왔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정치는 어떤 정치방식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시대의 위력한 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 정치방식이다.
―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는 정치방식이다.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운다는것은 군사를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직결된 정치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국가사업전반을 여기에 복종시킨다는것이다. 이로부터 선군정치실현에서는 군대를 강화하는 사업이 기본이고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이 선차적이라는 요구가 제기된다.
―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 침략책동이 극도에 이른 오늘의 현실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총대로 지켜가는 혁명군대야말로 그 지위에 있어서나 역할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집단이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9월의 대축전을 빛나게 장식하자
주체97(2008)년 8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항일혁명선렬들이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던 때와 같은 필승의 기상이 차넘치고있다. 천만군민을 영웅적위훈에로 부르는 선군혁명총진군의 북소리가 강산을 진감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이 일어나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하고 그 기세로 가까운 몇해안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공화국창건 60돐까지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이야말로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야 할 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시대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백두산을 알아야 하며 백두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야 합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혁명의 년대와 년대들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온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은 백두의 혁명정신에 시원을 두고있다.(전문 보기)
중동평화과정을 가로막는 범죄행위
주체97(2008)년 8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에서 대결과 불신, 분쟁을 끝장내고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그리고 가자지대에 있는 다른 팔레스티나항쟁그루빠들은 에짚트의 중재로 정화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나라들에서 지지를 표시하였다.
유럽동맹위원회 대외관계담당위원은 《나는 에짚트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그리고 기타 팔레스티나분파들사이에 가자지대에서 호상 정화할데 관한 합의가 이룩되였다는 소식을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제35차 이슬람교국가회의기구 외무상리사회 회의끝에 회의의장인 우간다외무상은 이슬람교국가회의기구 성원국들은 최근 가자지대에서 실시된 정화에 만족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서로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두개 국가를 창설하기 위해 쌍방사이의 충돌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격려한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전략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7(2008)년 8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유화》전략에 적극 매달리고있다. 그것은 현시대의 주류를 이루고있는 반제자주력량이 날로 강화되고있는 반면에 제국주의세력은 더욱더 고립약화되여가고있는 현 국제력량관계변화의 반영이다.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다. 자주와 평화를 열렬히 지향하며 나라와 민족의 번영, 사회의 진보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 진보적력량은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세력에 비해 결정적으로 우세하다. 반제자주력량의 강화발전에 겁을 먹은 제국주의자들은 《원조자》, 《협조자》, 《인도주의자》로 자처하며 《유화》전략을 쓰고있다.
제국주의의 《유화》전략은 커다란 위험성과 침략성을 내포하고있다. 그러므로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전략에 각성있게 대처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전략을 각성을 가지고 대하지 않으면 그들의 기만적인 술책에 속아넘어갈수 있다. 특히 제국주의에 대하여 똑바른 인식과 견해를 가지고있지 못하거나 계급적각성이 무딘 사람들은 제국주의자들을 《벗》이나 《동정자》, 《동반자》로 착각하고 그들과 손을 잡고 그들의 정책에 맹종맹동할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커다란 부정적후과를 미칠수 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운동을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주체97(2008)년 8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엄중한 시련을 겪고있다. 하지만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6. 15통일시대의 정신이며 자주통일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가 변함없이 굳게 간직되여있다.
올해공동사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였다.
정세가 엄혹하고 시련이 겹쌓일수록《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나날이 확고부동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기 위해서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세우고 그에 맞게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은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진 우리 민족을 다시 하나로 합치는 민족내부문제이며 그 주인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