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성명의 무게를 결코 약화시킬수 없다

주체98(2009)년 2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무효화하고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완전히 그리고 종국적으로 페기한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북남당국사이의 합의도 안중에 없이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을 단호히 짓부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의 의지가 반영되여있는 성명은 우리 공화국의 공식적인 립장을 대변한 법적성격의 문건이다.

그런데 지금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성명을 놓고 《대북정책전환을 촉구하는 메쎄지》라느니, 《남북기본합의서는 성명 한장으로 페기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면서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이것은 민족을 등진 역적무리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로 가슴 불태우는 우리 인민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며 어떻게 하나 성명의 무게를 약화시켜보려는 교활한 술책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북남관계문제에서 우리 공화국을 공식대변하는 기관이다. 현 북남관계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대처하여 발표된 이번 성명은 공화국정부의 공식립장을 대변하고있다.

우리가 법적효력을 가지는 이러한 성명을 발표하게 된것은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과 관련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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