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09

론 평 ▒ 꺾을수 없는 결사의 투쟁의지

주체98(2009)년 7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리명박패당은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초래된 집권위기로부터의 출로를 《공안정국》조성에서 찾으면서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과 민주와 정의를 요구하는 인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파쑈적폭거를 감행하고있다.

리명박일당의 이러한 탄압만행은 각계층 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으며 그것은 반역《정권》타도를 위한 대중적투쟁에로 이어지고있다.

지난 7월 1일 경상남도 량산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주회복량산시민행동》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시대흐름인 민주주의를 가로막고 인민생활을 파탄시키며 평화에 역행하는 리명박《정권》은 결코 무사할수 없다고 단죄하면서 《공안통치중단, 남북간 평화적관계회복, 부자정책중단, 4대강정비사업철회》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남조선괴뢰당국의 부당한 해고책동을 반대하는 범국민대책위원회도 성명을 발표하여 쌍룡자동차로조 핵심들과 그 성원들에게 파쑈적폭거를 감행한 역적패당을 준렬히 단죄하면서 반《정부》투쟁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결사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조선의 민주로총소속 비정규직로동자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비정규직로동자들에게 고통만을 들씌우는 리명박일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단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문답 ▒ 선군정치와 군권정치가 어떻게 다른가

2009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 선군정치와 착취사회의 군권정치가 어떻게 다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본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남조선의 일부 학자들속에는 선군정치를 착취사회의 군권정치와 혼돈하는것과 같은 잘못된 견해가 있는데 이에 대하여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군권정치(일명 군국주의정치)는 착취사회에서 지배계급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군사화하고 침략전쟁을 위한 군사력증강에 복종시키는 정치를 말한다.

군권정치는 사회주의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는 착취사회에서만 나타날수 있는 반인민적인 정치이며 파쑈적정치이다. 그것은 정치군인화된 파쑈군부세력이 실시하는 정치이며 군국주의의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내세워 사회주의위업전반을 밀고나가는 정치로서 군권정치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기자; 선군정치와 군권정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전문 보기)

[Korea Info]

기 사 ▒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

2009년 7월 17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힘의 원천인 선군사상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원리들을 뿌리로 하고있다.

선군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사회적인간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인 총대를 중시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완성할것을 밝힌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나갈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는 선군사상에 그대로 구현되여있다.

주체사상은 강력한 혁명의 주체를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으로 보고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것을 요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파쑈광의 교활한 탄압수법

주체98(2009)년 7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정권》이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을 말살하기 위한 음모책동을 로골화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신문 《한겨레》는 리명박《정권》에 의하여 《시민사회단체를 말려죽이려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공작》이 벌어지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금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을 비난하는 단체들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철회한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그들에 대한 각계의 후원까지 《봉쇄》하는 등 유치한 놀음에 매달리고있다고 한다.

주목되는것은 여기에 파쑈모략기구인 《정보원》이 깊숙이 개입하고있는 사실이다. 《정보원》은 진보단체들을 후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에 전화를 걸어 협박하고 심지어 《시민단체후원내용을 내놓으라》고 강박하는 등 온갖 위협공갈을 다하고있다. 거기에는 이 단체들에 대한 자금지원 등 모든 후원사업을 차단해치움으로써 그들의 활동에 제동을 걸고 숨통을 조여 종당에는 제거해버리려는 기도가 깔려있다.

당국의 이러한 협박놀음이 얼마나 로골적이고 지독하였으면 《정보원》의 마수에 걸린 피해자들이 《공문만 없을뿐 <정보원> 조정관의 전화나 다른 형태의 압박따위가 공공연하다.》고 폭로하면서 이러한 책동이 《군사정권때의 불법사찰》과 무엇이 다른가고 분노를 터뜨렸겠는가.

진보적인 시민단체들을 대상으로 감행되는 이런 비렬한 탄압소동은 사실상 그 무자비성과 교활성에 있어서 이전의 군부독재광들도 무색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목을 끄는 핵에네르기개발움직임

주체98(2009)년 7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세계적으로 평화적핵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 특히 아시아나라들이 깨끗한 에네르기원천의 하나로 핵에네르기를 주목하고있다. 지난해 국제원자력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건설중에 있는 원자로 34기중 19기가 아시아에 있으며 새로 조업한 원자로 39기 가운데서 28기가 역시 아시아에 있다고 한다. 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보아도 현시기 원자력발전능력장성속도가 제일 빠른 곳은 아시아지역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얼마전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는 아시아의 깨끗한 에네르기연단이 진행되였다. 연단에 참가한 많은 전문가들은 핵에네르기가 아시아의 대다수발전도상나라들에 있어서 깨끗한 에네르기의 주요원천으로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주장하였다.

그것은 핵에네르기리용이 아시아의 경제장성과 더불어 늘어나는 온실효과가스방출량을 줄이기 위한 주요방도의 하나로 되기때문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세계적으로 경제장성속도가 제일 빠른 곳은 아시아지역이다.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아시아지역 나라들의 국내총생산액이 년평균 3. 5% 장성하였다. 이와 함께 에네르기소비률도 3. 2% 늘어났다.

그러나 대다수 아시아나라들이 화석연료에 의존한 결과 온실 효과가스방출량도 증대되여 그것이 오늘날 약 300억t에 달하는 세계탄산가스방출량의 30%를 차지하게 되였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네르기연구쎈터가 보고서에서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파쑈공세를 짓부시는 힘은 민주세력의 단결

주체98(2009)년 7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민족의 자주와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통일민주세력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당국의 폭압공세가 갈수록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지금 그 무슨 《친북좌파》니, 《법치확립》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주장하고 북남공동선언들을 지지하는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소동을 벌리고있다.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와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에 이어 《전교조》를 말살하기 위한 파쑈당국의 책동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에서는 통일민주세력들에 대한 수사와 체포, 강제련행과 압수수색소동이 매일같이 벌어지고있으며 이로 하여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이 무시로 피흘리며 쓰러지고있다.

참혹한 현실은 남조선의 통일민주세력들이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역적패당의 반통일폭압공세를 단호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은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다 사상과 리념, 신앙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에 관계없이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단결은 곧 힘이며 투쟁의 무기이다.

단결이 없는 조국통일운동은 생명력을 가질수 없고 승리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사회주의 푸른 전야

주체98(2009)년 7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렬차가 달린다.

흥하는 나라의 좋은 세월을 노래하듯 끝없이 설레이는 푸른 들, 푸른 벌을 누비며 오늘도 인민행렬차, 사랑의 렬차가 달린다.

차창밖으로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사회주의농촌의 풍경이 흘러갈 때면 우리 장군님께서는 한없는 기쁨과 만족에 넘치시여 뜨겁게 말씀하군 하신다.

사회주의가 얼마나 좋소. 사회주의가 아니면 어데 가서 이런 희한한 풍경을 볼수 있겠소. 보시오, 사회주의는 저렇게 인민의 마음속에 억세게 뿌리박고있으며 온갖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행복의 락원을 펼치고있소. …

이른새벽마다 서로 웃고 떠들며 줄지어 포전으로 나가고 붉은기 날리는 포전마다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땅을 걸구고 곡식을 가꾸는 농업근로자들의 활기에 넘친 모습을 하나하나 유심히 보고 또 보시면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신다.

자본주의에서는 이런것을 상상도 할수 없소.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에서만이 저런 참다운 희열과 행복을 느낄수 있는것이요. 사회주의가 제일이요. …

현지지도의 길에서 매일같이 느끼시는 우리 장군님의 이 숭엄한 애국의 세계, 사랑의 세계속에서 우리는 공기처럼 마시며 례사롭게 여겨온 사회주의의 고마움과 귀중함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벅차게 체험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은 파멸의 길이다

주체98(2009)년 7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켜 《의장성명》과 《유엔결의》를 조작하는데 앞장서서 날뛰였다. 그들은 요즘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박과 제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금까지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에 피눈이 되여온 일본반동들의 망동을 고려해볼 때 이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이다.

일본은 전범국으로서 법적으로 다른 나라에 위협을 주는 전쟁무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여있으며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일체 군사행동을 하지 않게 되여있다. 그러나 오늘 일본의 전쟁금지를 규제한 헌법조항은 유명무실한것으로 되였다.

랭전종식후 일본반동들은 군국주의적본성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재침을 위한 공격무력확보에 적극 달라붙었다.

특히 새 세기에 들어와 일본은 미국상전의 적극적인 지지비호밑에 군국화를 발광적으로 다그쳤으며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과 전투지역에서의 군사작전을 더욱 강화하였다. 그들은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이 견줄수 없을 정도로 무력을 증강하였다. 비행기와 전투함선들이 대대적으로 생산, 구입되여 전투서렬에 진입하였다. 일본반동들은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여 최신형《이지스》함, 항공모함, 대형장거리수송기, 다음세대 초계기 등의 생산, 구입, 배비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재침전략에 맞게 무력을 전반적으로 재편성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문답 ▒ 선군정치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2009년 7월 1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본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1960년대 말에 벌써 인민군대지휘성원들은 나를 지도자로서만이 아니라 최고사령관으로 대하고 받들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그때부터 시작되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로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60년대 말부터 선군정치를 시작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길에 나서신 1960년대는 나라의 국방력강화에서 대단히 중요한 력사적시기였다.

미제는 1962년 10월에 꾸바를 반대하는 《까리브해위기》를 조성하여 국제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킨데 이어 남조선에 병력을 계속 끌어들이는 한편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책동을 매일과 같이 감행하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평통 리명박의 유럽나라들 행각 반공화국망발을 규탄

2009년 7월 15일 《조선통신》중에서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리명박역도가 유럽나라들을 행각하면서 우리 체제와 핵문제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극히 도발적인 험담들을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하였다.

  대변인은 리명박이 이번에 유럽나라들까지 찾아가 동족대결망발을 줴친것은 그 나라들을 반공화국핵소동과 《제재》놀음에 끌어들이며 《대북정책》실패로 인한 책임을 모면하고 대내외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가소로운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우리는 리명박역도의 거듭되는 망발을 놓고 현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동족대결정책과 반공화국핵소동이 미국상전의 부추김이나 개별적측근들의 《조언》에 의한것만이 아니라 역도자신의 삐뚤어진 속심과 선천적본성의 발현이라는것을 재삼 똑똑히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리명박이 배운것이란 삽질이나 하는 토목공사와 장사치노릇밖에 없으니 정치가 무엇인지, 북남관계가 어떤것인지 알리 만무하다.

  친미사대에 절을대로 절은 리명박역도의 머리를 가지고는 우리 인민이 생명처럼 여기는 자주정치, 선군정치를 백번 죽어도 리해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KCNA]

론 설 ▒ 주체사상교양의 심화와 강성대국건설

주체98(2009)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23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로작은 우리 당 사상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인 문제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는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의 심오한 원리들과 모든 형태의 사상교양사업을 주체사상의 기본원리와 결부시켜 진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우리 당 사상교양사업을 심화시켜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주체사상이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발전풍부화되고 모든 당사상사업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데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20여년간은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 주체사상의 과학성과 진리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주체사상교양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온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뚜렷이 확증된 나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교양은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을 참다운 주체형의 공산주의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독재자의《민주주의》타령

주체98(2009)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민주주의의 페허지대》, 《인권의 불모지》, 《파쑈의 란무장》, 이것이 오늘 《실용》독재가 살판치는 남조선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이 보장되고있는듯이 현실을 파렴치하게 외곡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역도는 뻔뻔스럽게도 남조선에서 《민주주의는 확고하게 뿌리내렸다.》느니, 일부 세력들이 《민주주의를 외곡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민주주의의 파괴자》, 《실용독재자》로 악명떨치는 역도가 그 무슨 《민주주의》를 운운한것은 위선자의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역도가 떠들어댄것처럼 리명박《정권》하에서 남조선에 실지로 민주주의가 뿌리내렸는가를 보기로 하자.

지난해 리명박역도는 《실용》의 간판을 내걸고 인민들을 회유기만함으로써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았다. 그러나 역도가 집권하여 한짓이란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고 그에 항거하여 평화적인 초불시위투쟁에 나선 각계층 인민들에게 파쑈의 몽둥이를 사정없이 휘두른것이다. 심지어 생존권과 민주주의적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친북좌파》, 《불법폭력》의 딱지를 붙여 가혹한 탄압을 가하였다.

남조선에서는 역도의 집권으로 하여 민주주의가 흔적마저 사라져버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통일의 근본초석을 튼튼히 다져준 불멸의 로작

주체98(2009)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37돐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61(1972)년 7월 14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통일운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도를 명시한 기념비적문헌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속에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한 온 겨레는 일찌기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조국통일3대원칙을 불변의 통일헌장으로 내세우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과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황이 조성되더라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하며 이 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로작이 발표된 시기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의 발표로 온 삼천리강토가 통일의 열망으로 끓어번지고 전세계의 이목이 조선으로 쏠리던 격동적인 시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문답 ▒ 선군사상의 정립체계화

2009년 7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사상이 어떻게 정립체계화되였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편집부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선군정치가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이 어떻게 정립체계화되였는지 이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혁명사상은 어느 한 시점에서 단번에 완성되여나오는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의 력사적투쟁속에서 심화되고 발전풍부화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길을 밝혀주는 지도적지침으로 된다.

주체19(1930)년 6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선군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여러 단계의 혁명투쟁에서 그것을 구현하는 과정을 통하여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고 풍부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고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는 력사적과정에 나라의 독립도 새 사회건설도 총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고귀한 진리가 확증되였으며 혁명무력건설에 관한 사상, 자체의 국방공업을 건설하고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 군령도계승에 관한 사상 등이 정립되고 심화발전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근본바탕

200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인민은 오늘 세상에서 정신력이 가장 강한 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한 세기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빈터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운 영웅적인민, 《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하고 강성대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정신력의 강자가 바로 우리 인민이다.
  지난 세기 40년대까지만 하여도 우리 인민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인민이다. 그러하였던 우리 인민이 오늘처럼 존엄있고 강의한 인민으로 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깊이 심어주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강한 정신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근본바탕을 두고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은 사상에 달려있다.
  사상은 사람들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는것으로 하여 그들의 활동에서 가장 적극적인 작용을 한다. 혁명운동에서 발휘하는 사람들의 의지와 투쟁력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사상이 놓여있다.
  이런 의미에서 정신력은 곧 사상의 힘이라고 하는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강한 정신력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살기뻗친 위험한 《독사》

주체98(2009)년 7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6월 19일 일본국회가 《해적대처법》을 채택하였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자위대》의 해외파병확대에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혔다.

일본은 이미 《반테로전협력》의 미명하에 《자위대》를 인디아양에 파견한 상태에 있다.

이러한 일본이 이번에 소말리아앞바다에서의 《해적행위방지》를 구실로 《해적대처법》을 채택하여 《자위대》의 해외파병확대를 위한 법률적조건을 갖춘것이다. 《해적대처법》에 따라 일본은 《해적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임의의 시각에 아무런 제약도 받음이 없이 합법적으로 《자위대》를 임의의 해역에 파견할수 있게 되였다.

지난 7일 해상《자위대》 함선 2척이 2차로 소말리아앞바다를 향해 출항하였다. 이미 《자위대》소속 《P-3C》초계기 2대와 2척의 함선이 소말리아해역에 파견되여있다. 《해적대처법》조작과 《자위대》함선들의 련이은 해외파견은 매우 심상치 않은 법적, 군사적조치이다.

이것은 해외침략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보다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해외침략은 일본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은 일본정책의 기본으로 되고있다.

일본은 지난 세기 전반기 침략전쟁에서 저들이 패한것을 힘이 약하였던탓으로 보면서 군비를 체계적으로 증강하고 《자위대》무력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문답 ▒ 선군정치와 주체사상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200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와 주체사상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속에서 우리 당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와 찬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으며 특히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의 관계에 대한 연구열풍이 뜨겁다.

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체사상과 선군정치가 어떤 관계에 있는가에 대하여 정확한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교수;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는 대치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졌으며 리념과 그 구현의 호상관계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도 그 뿌리는 주체사상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는 지도적지위의 사상이라면 선군정치는 이 운명개척의 최선의 방도를 밝혀주는 정치방식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책임회피를 노린 파렴치한 궤변

주체98(2009)년 7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4기 《출범식》이라는데 나타나 우리를 걸고드는 고약한 수작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이날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는 판에 박은 나발로 우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던 역도는 왕청같이 《힘들고 더디더라도 남북관계를 바로세워나갈것》이라느니, 《북은 더이상 상황을 악화시켜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줴치였다.

시대착오적인 외세의존정책,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로 몰아간 역도가 아직까지 그에 대해 아닌보살하면서 누구의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주제넘게 너덜거리는것은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경망스럽기 짝이 없는 그의 언행은 한마디로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이며 현실을 오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리명박역도는 북남관계에 대해 말할 꼬물만한 자격도 없다. 역도가 《남북관계를 바로세워나갈것》이라고 줴친것자체가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의 북남관계를 공공연히 부정하는 대결망언외 다른것이 아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에 의하여 이미 북남관계발전의 옳바른 원칙과 목표가 명백히 세워졌으며 10. 4선언채택으로 그 실현이 확고히 담보되였다. 북남관계에서 공동선언들이 밝힌 민족자주,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을 지키면 해결 못할 일이란 하나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변이 나는 해

주체98(2009)년 7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나라에 좋은 바람, 비약의 바람이 불고있다.

이해는 사변도 많고 흥분시키는 일도 많다.

대고조의 하루하루는 새 기적, 기쁜 소식의 련속으로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으며 도처에서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고있습니다.》

대고조의 봉화가 타오른 때로부터 반년, 2012년까지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짧은 기간에 우리 조국은 남들 같으면 몇십년, 몇백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세기적인 사변들과 놀라운 승리를 련이어 이룩하면서 참으로 본때있게 달려왔고 또 달리고있다.

고난의 어둠을 영원히 밀어낸 원산의 불야성으로 이해는 정말 첫시작부터 요란했다. 사회주의본태를 과시하며 희망의 등대로 떠오른 자강땅 만포에서 뜻깊은 2월의 환희를 더해주는 전변의 기쁜 소식이 온 나라에로 퍼져갔고 3월에는 북부지구에 또 하나의 천지개벽을 안아온 위대한 일이 사람들을 무한히 격동시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자주적인 정치방식이다.》

2009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자주적인 정치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세상에 자기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 인민은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무시당하는것을 좋아할 인민도 없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될수 없다.

더우기 약소민족들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의 희생물이 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마음먹는다고 하여 지켜질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09年7月
« 6月   8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