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09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을 접견하시였다

주체98(2009)년 8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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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8월 4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일행을 접견하시였다.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과 김양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김정일동지께 빌 클린톤은 바라크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의 구두메쎄지를 정중히 전달해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빌 클린톤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신 다음 그와 진지한 담화를 하시였다.

접견에서는 공동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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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을 위하여 만찬을 차리였다

주체98(2009)년 8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을 위하여 8월 4일 저녁 백화원영빈관에서 만찬을 차리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만찬에 참석하시였다.

만찬에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과 함께 수행원들이 초대되였다.

여기에는 최태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의장,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김양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우동측 국방위원회 위원, 김계관외무성 부상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만찬회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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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애국애족의 정신은 민족대단결의 사상정신적기초

주체98(2009)년 8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겨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며 민족자주와 단합의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애국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이라는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해 사상과 제도,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뛰여넘어 애국애족의 정신을 간직하고 하나로 굳게 단결하는것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고유한 민족적기질은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튼튼한 사상정신적기초로 됩니다.》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이다.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온 민족이 통일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의 필수적전제인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면 단결의 사상정신적기초가 있어야 한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대단결의 중요한 사상정신적기초는 애국애족의 정신이다.

애국애족의 정신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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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의 우리 나라 방문과 관련한 보도

주체98(2009)년 8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일행이 8월 4일부터 5일까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클린톤일행을 접견하시였다.

클린톤일행은 체류기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의례방문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클린톤은 미국기자 2명이 우리 나라에 불법입국하여 반공화국적대행위를 한데 대하여 심심한 사과의 뜻을 표하고 그들을 인도주의적견지에서 관대하게 용서하여 돌려보내줄데 대한 미국정부의 간절한 요청을 정중히 전달하였다.

상봉들에서는 조미사이의 현안문제들이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허심탄회하고 깊이있게 론의되였으며 대화의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한 견해일치가 이룩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헌법 제103조에 따라 로동교화형을 받은 미국기자 2명에게 특사를 실시하여 석방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명령을 내리시였다.

클린톤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시하며 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방도와 관련한 견해를 담은 바라크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의 구두메쎄지를 정중히 전달하였다.

미국기자들에 대한 석방조치는 우리 공화국의 인도주의와 평화애호적인 정책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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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총대없는 《인간방패》가 남긴 교훈

2009년 8월 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체의 힘, 강한 자위적군사력이 없이는 제국주의와 싸워이길수 없으며 당과 국가도 보위할수 없고 인민의 안전도 지킬수 없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입니다.》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주적으로 살아가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그러나 평화는 인류가 바란다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다. 그것은 제국주의세력이 인류의 평화를 유린하는 위험한 침략세력이기때문이다.
  주체88(1999)년 3월 24일 미국과 나토가 일으킨 발칸전쟁은 78일간 진행되였다. 이 기간에 미국과 나토는 2 000여기의 순항미싸일을 발사하고 1 200여대의 비행기로 2만 5 000여차의 무차별공습을 감행하였다. 그때 유고슬라비아(이전)사람들은 미국과 나토가 감행하려는 주요공습지점에 몰려나와 《인간방패》로 대항해나섰다.
  당시 《미국의 소리》방송은 이렇게 전하였다. 《매일 울리는 공습경보싸이렌소리는 베오그라드에 있어서 습관된 음향으로 되였다. 수도주민들은 싸이렌소리를 <쎄르비아의 민족관현악>이라고 부르고있다.…저녁마다 <쎄르비아의 민족관현악>이 울리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자기 집 베란다에 나와 대공포사격을 <지휘>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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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 평양 도착

2009년 8월 4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일행이 4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일행을 맞이하였다.

어린이가 빌 클린톤에게 꽃다발을 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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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자주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힌 불멸의 조국통일총서

주체98(2009)년 8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지 12돐이 되는 날이다.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고있는 시기에 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로작의 거대한 력사적의의와 생활력을 더욱 깊이 절감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려는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생을 바쳐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신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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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성, 민족성고수는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

주체98(2009)년 8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경험과 교훈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것이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이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문제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명제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혁명실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가 과학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고 세계를 제패할것을 추구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 그러므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동반한다.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에 대하여 기대할수 없으며 온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은 매개 나라와 민족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리고 구현해나가는것을 《전인류적가치》와 《인류의 운명공동체의 공동의 발전》에 저촉되고 모순되는 《민족리기주의》로 그릇되게 평가하고있다. 다시말하여 오늘 세계가 《하나의 공통된 체제와 방식》을 갖추어야 하며 그러자면 모든 나라들이 자기 식, 민족성을 버려야 한다는것이다.

민족의 주체성을 억제하고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정책은 특히 세계의 《일체화》를 제창하고있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표방하는 세계의 《일체화》란 본질상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정치, 경제, 문화생활방식을 자본주의식으로 만들기 위한것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지 못하고 남의 풍, 서방에 놀아나면 나라와 민족이 망하고만다.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의 요구를 받아들인 발전도상나라들에 차례진것이란 사회적진보와 안정이 아니라 혼란, 무질서뿐이다.

《세계화》의 흐름을 타고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 촉수를 뻗친 서방식문화와 가치관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문화를 말살하고 민족성을 마비시켜 비정상적인 사회정치적문제들을 끊임없이 산생시켰다. 경제의 《세계화》는 세계적범위에서 경제적불평등을 더욱 악화시키고 발전도상나라들의 빈궁화를 심화시키였다.

오늘 세계를 휩쓸고있는 금융위기는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정책의 파국적후과의 산물이다.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정책이 발전도상나라들에는 혹심한 사회경제적혼란과 빈궁, 서방에 의한 예속만을 가져다주는 교활하고 은페된 신식민주의적지배방식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서방식《세계화》는 현실을 통하여 그 부당성과 해독성이 확증되였으며 어디서나 배격당하고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하여서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온갖 반동적사상조류들과 궤변들을 철저히 폭로분쇄하여야 한다. 세계의 《일체화》흐름이라는 간판을 내흔들며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민족말살정책의 위험성을 똑바로 보고 그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자면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과 공포를 가지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정책, 《포함외교》는 저들에 대한 공포를 조성하여 세계 진보적인 나라와 인민들이 자주적립장과 반제투쟁을 포기하게 만들고 저들의 지배주의적인 정책과 요구에 굴복하며 순응하게 하기 위한것이다.

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절대로 변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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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련북통일은 남조선민심의 막을수 없는 지향

주체98(2009)년 8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의 위력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을 일으키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민족자주통일의 불패의 성새,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우러르면서 자주통일에 대한 신심을 더욱 굳히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열망은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완수하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는 더욱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련북통일만이 살길이라고 하면서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탄압책동에도 굴함없이 조국통일운동을 계속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 《한총련》 등 수많은 각계 투쟁단체들과 그 성원들이 련북통일을 지향하는것은 지금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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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총대가 강해야 정의도 지킨다

2009년 8월 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국제무대에서 정의를 지키는것은 국제사회에서 나라들사이에 공정성을 보장하고 인류의 진보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담보이다.
  국제무대에서 정의와 부정의를 가르는 척도는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성이 존중되는가 아니면 유린되는가 하는데 있다.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성을 존중하는 행동이면 정의이고 자주성을 유린하는 행위이면 부정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이 처한 국제적환경과 급변하는 정세의 추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선군정치를 펼치였습니다.》
  미제는 세계에서 최대의 악의 세력, 모든 악의 근원이며 정의의 악랄한 유린자, 교살자이다. 미제는 힘에 의거한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침략과 전쟁의 창끝을 세계진보적력량에 돌리고 정의의 나라들에 대하여 침략과 전쟁의 방아쇠를 당길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미제는 부정의인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해 《인권옹호》, 《자유와 민주주의수호》라는 간판을 들고 정의의 길로 나가는 나라들에 자기 식의 여러가지 감투를 씌우면서 제마음대로 침략행위를 감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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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광신자들의 악랄한 정치적도발

주체98(2009)년 8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정권》이 우리와의 대결자세를 더한층 강화하고있다.

최근 남조선《통일부》는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 내용으로 뜯어고친 그 무슨 《2009통일교육지침서》라는것을 남조선전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들에 내리먹이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북남공동선언들의 력사적의의를 깎아내리는 《리명박정부대북정책바로알기》라는 책자를 발간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도전하면서 이따위 불순하고 도발적인 문서들을 또다시 꾸며내여 내돌리는 리명박일당의 책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욱 강화하여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적대관계에로 몰아가기 위한 극악한 반통일망동이다.

이번에 남조선《통일부》가 들고나온 《통일교육지침서》라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철저한 대결교육문서이다. 대결분자들은 이 더러운 문서를 통해 감히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모독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리명박일당은 이미 지난해 5월 선행《정권》의 《통일교육교재》가 《좌편향》되였다고 떠벌이며 그에 대한 개정놀음을 벌려 온 겨레가 지지환영한 력사적인 평양상봉들을 《불투명》이니, 《국민적합의결여》니 하는 악담들로 헐뜯는 《통일교육지침서》를 만들어낸바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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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가니스탄사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98(2009)년 8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7월 20일 아프가니스탄의 동부에서 도로폭탄공격으로 4명의 미군이 즉사하였다.

지난 7월 한달동안에 수십명의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사망자가 났다. 7월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일으킨 후 이 나라 주둔 미군사망률이 가장 높은 달로 되였다. 7월의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사망자수는 이 나라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미군사망자수를 기록하였던 6월의 두배에 달한다. 지난 7월 한달동안에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미군뿐아니라 영국군, 카나다군을 비롯한 《련합군》의 사망자수를 합하면 약 60명에 달한다. 올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은 미군수는 100명계선을 넘어섰으며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쟁개시이후 미군은 680명이 죽고 수천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금 미군주도의 《련합군》내부에서는 아비규환이 펼쳐지고있다.

하다면 지난 7월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련합군》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난 원인은 어데 있는가.

우선 이달에 진행되는 아프가니스탄대통령선거와 관련된다.

이달 20일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대통령선거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는 수십명의 대통령후보들이 나서게 된다고 한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부측과 탈리반사이에 치렬한 대결전이 벌어지고있다. 아프가니스탄정부는 미국과 서방의 지지를 받고있지만 탈리반은 그렇지 못하다.

탈리반의 립장은 미군을 비롯한 《련합군》을 자기 나라에서 완전히 철수시켜야 한다는것이며 아프가니스탄정부는 그와 반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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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전당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백승떨치는 불패의 혁명적당

주체98(2009)년 8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당, 전국, 전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강성대국건설에서 일대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로작을 발표하신 3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리론, 혁명적령도방법을 옹호고수하며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활동력사이다. 우리 당이 걸어온 시련에 찬 투쟁의 길에도, 영광에 넘친 승리의 길에도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으며 우리 당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도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떠나서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존엄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필승불패의 위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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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제국주의의 반동적공세를 단호히 분쇄해야 한다

주체98(2009)년 8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고립말살하기 위하여 날뛰고있다. 그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합법적인 권리를 박탈하고 경제발전과 번영을 가로막기 위해 세계무역기구, 국제통화기금과 같은 국제기구들까지 리용하고있다. 또한 제국주의자들은 주권국가들을 침략하기 위한 전쟁연습들을 자주 벌려놓는가 하면 다른 나라 사회제도를 뒤집어엎기 위한 내부와해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이로 하여 세계평화와 안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엄중히 위협, 침해당하고있다.

현실은 제국주의의 반동적공세를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의 취약성을 꿰뚫어보고 허장성세하는 제국주의자들과 용감히 맞서야 하며 그들의 반동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단호히 분쇄하여야 한다.》

제국주의는 결코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남을 잡아먹을듯이 사납게 으르렁거리다가도 상대가 강하다고 생각되면 비실비실 물러서는것이 바로 제국주의자들이다.

제국주의의 취약성을 꿰뚫어보고 그들의 허장성세에 주눅이 들지 말아야 하며 그들과 용감히 맞서싸워야 한다.

무엇보다도 견결한 반제정신을 가져야 한다.

강자의 힘은 사상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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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더 좋은 래일이 우리를 부른다 – 위대한 태양의 축복을 받은 평양방직공장 녀성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투쟁위훈을 전한다 –

주체98(2009)년 8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적인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3돐이 되는 지난 7월 30일 나라의 손꼽히는 경공업기지인 평양방직공장에 경사가 났다.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시고 이 공장은 단순한 개건이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건설된것과 같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대고조의 불길높이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녀성로동계급에게 뜨거운 축복을 안겨주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남자들도 아닌 녀성들이 공장의 현대화도 훌륭하게 이루어놓고 공장을 수림화,공원화해놓은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전국적인 모범, 전당적인 모범이라고, 온 나라에 크게 떠들어야 하겠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으며 도처에서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고있습니다.》(전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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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

주체98(2009)년 8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혁명은 강의한 신념과 의지, 배짱을 요구한다. 신념과 의지가 굳세지 못하고 배짱이 없으면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나가야 하는 혁명에 끝까지 충실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신념과 의지, 배짱에서 우리 수령님을 따를만 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정치가, 강철의 령장이시였을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고 빛내이기 위한 혁명에서는 무엇보다 신념과 의지, 배짱이 강해야 한다. 신념이 강하고 배심이 든든하면 천만대적도 무섭지 않고 역경도 뚫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강한 자주적배짱은 누구나 가질수 있는것이 아니다.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지키느냐 마느냐 하는 첨예한 대결에서 끝까지 자기를 지키는 나라들이 있는가 하면 제국주의자들의 공갈책동에 주눅이 들어 그들의 눈치만 보며 굽어드는 비굴한 나라들도 있다. 바란다고 해서 쉽게 가질수 없는것이 담력이고 배짱이다. 한 나라의 기개와 배심은 결코 국력이나 재력, 인구수에 의해 좌우되는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민족대단결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로작

주체98(2009)년 8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발표 18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을 맞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80(1991)년 8월 1일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은 민족의 통일기운이 전례없이 고조되던 1990년대초의 통일운동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전제이며 본질적내용을 이루는 전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준 자주통일의 불멸의 기치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민족이 화합하고 하나로 단결한다면 그것이 곧 우리가 바라는 조국통일입니다. 조국을 통일하는데서 기본은 그 어떤 절차나 방법상의 문제에 있는것이 아니라 온 민족의 진정한 화합과 단합을 이룩하는데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에서 기본핵을 이루는것은 온 민족이 화합하고 단결하면 그것이 곧 조국통일이라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민심을 낚아보려는 서푼짜리 기만극

주체98(2009)년 8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회유기만은 인민을 등진 반역패당의 상투적수법의 하나이다.

사대매국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반통일적인 악정을 펼쳐 남조선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파쑈독재체제를 되살렸으며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킨 죄악으로 하여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인민들의 분노와 타도의 표적이 되고있다. 리명박은 어떻게 하나 자기의 더러운 반역적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의 분노를 눅잦히기 위해 비렬한 회유기만극에 매달리고있다.

역도가 최근에 연출한 몇가지 회유기만극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리명박이 《서민》의 허울을 쓰고 《민생현장》으로 들어가는 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을 먼저 보자.

리명박은 얼마전 졸개들을 모아놓고 자기는 《서민출신》이라느니, 《서민정책을 펼쳐왔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도 근로인민들을 위한 그 어떤 《정책》이라도 펼친듯이 생색을 내였다. 이에 대해 역도의 졸개들은 리명박이 《실용정권》에 붙은 《강부자정권》의 오명을 벗기 위해 자기가 직접 《민생현장》으로 들어가 주민들의 《오해》를 풀 작정을 한것이라고 주석을 달았다. 참으로 회유기만의 절정이다.

리명박이 《서민》의 허울을 쓰고나서서 자기가 《서민정책》을 펼쳐왔다고 생거짓말을 한것은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

역도가 말하는 그 《서민정책》이란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해쳐 특권족속들과 재벌들의 배를 불려주는 서민배반정책, 특권층위주의 정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간특한 오그랑수

주체98(2009)년 8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의 간특하고 교활한 기질은 어제나 오늘이나 여전하다.

얼마전 이전 일본외무성 차관 무라따가 한 기자회견에서 1960년 《일미안보조약》개정시 핵무기를 탑재한 미군함선의 기항과 령해통과를 일본정부가 묵인하기로 한 밀약에 관한 문서가 있었다고 고백하였다.

당시의 비밀문서에는 일본외상과 주일미국대사의 서명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괴이한것은 이름 첫 글자만 서명되여있는것이다. 아마 세계외교사에 한 나라의 외교당국자가 국가의 립장을 반영한 국제문서에 제 이름 첫 글자만을 써넣은 류례는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여 일미간의 중요문서에 쌍방 고위급외교인물들의 수표가 그렇게 암호식으로 되였는가. 이것을 통해 일본특유의 교활성을 엿볼수 있다.

일본은 이 비밀문서가 후날 로출되여도 《밀약의 존재》를 부정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형식을 미국상전에게 요구하였다고 한다.

오그랑수를 쓰는데 이골이 난 일본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간특한 《묘안》이다.

그러나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고 영원한 비밀이란 있을수 없다.

일미사이의 핵밀약은 이미전부터 국제사회에 폭로되여온 엄연한 사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荒唐無稽な核保有「連鎖反応」説

『ネナラ』ニュース – 最近のニュース    [ 2009-07-23 ]

米国が周辺諸国に、朝鮮の核保有を防ぐことができなければ日本と南朝鮮で「連鎖反応」が起こりうるという説を流している。

これはすなわち、われわれが核を保有すると日本と南朝鮮が「脅威」を感じ、核武装の道を進みかね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一見もっともらしく聞こえるが、実際には、この論理は現実ばなれした荒唐無稽な憶測にすぎない。

人類は非核世界を志向している。

核の脅威を感じるからといって、てんでに核兵器を保有したとすれば、この世はすでに核保有国でいっぱいになっていただろう。

自分に加えられる核の脅威が至極現実的で重大な場合、また、もはやそれに対処する他の方途がない場合に限って、最後の手段としてやむなく持つことになるのが核兵器である。

日本と南朝鮮は久しい前から米国の「核の傘」の保護を受けてきた。

米国の「核の傘」というのは、同盟国が他国の核攻撃を受けたら米国の核兵器によって報復してやるという公約と、その実践のための制度的装置である。

日本が米国の「核の傘」の中により深く入りはじめたのは、1964年に中国が初の核実験を行った後からである。

当時も日本は、今われわれに言いがかりをつけているように、中国の核保有が自国にとって「脅威」となると文句をつけ、その結果、日本に対する米国の「核の傘」の提供がより一層強化された。

南朝鮮は1970年代に、主人である米国に黙って核兵器の開発を追求したが、見つかって阻止され、開発を放棄する代わりに、米国の「核の傘」の中により深く入るようになった。(記事全文)

[Korea Info](日本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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