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09

건강상식 ▒ 누워서 사색하면

2009년 8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학자들은 수평상태로 누우면 사람이 더욱 현명해진다는것을 증명하였다.
  고대그리스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욕조에 누워서 뜰힘과 관련한 천재적발견을 하였고 멘델레예브도 잠자리에서 원소주기표를 생각해냈다.
  이러한 실례는 헤아릴수없이 많다.
  최근의 연구자료들은 사람이 누운 상태에서 가장 복잡한 문제들까지도 쉽게 처리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수평상태는 뇌의 활동능력에 실지 영향을 미친다.
  신경생리학자들은 사람이 수평상태에서 어떤 생각에 몰두하면 피속에 많은 량의 노르아드레날린이 공급된다는것을 밝혔다.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은 신상선에서 생성된다. 이 호르몬은 인식능력과 주의집중력을 높이면서 중추신경계통의 신경전달물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학자들은 안정상태가 주는 영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즉 누워있는 사람은 안정상태에 있게 되며 결국 사색하는데 집중하는 능력이 보다 커진다. 때문에 정신분석학자들은 흔히 환자치료를 위한 담화를 하기 전에 침대에 누워있을것을 권고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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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자주통일, 평화번영은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

주체98(2009)년 8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그 무슨 《진정한 방조》니, 《허심한 대화》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마치 저들이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반민족적죄악에 대한 내외의 규탄과 비난여론을 눅잦히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요설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북남관계는 사상 최악의 상태에 처해있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시대의 흐름과 온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추구해온 남조선보수집권세력에게 있다.

리명박패당은 그 어떤 요설로써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킨 범죄적책임을 절대로 모면할수 없다.

북남관계는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할 때만이 개선되고 발전할수 있다.

자주성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다. 자주적인 립장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운명문제를 자기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갈수 있으며 민족적존엄과 영예를 빛내일수 있다. 더우기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하여 분렬되였으며 북남관계문제, 나라의 통일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도 외세의 간섭, 방해책동과 관련된다.

이러한 현실로부터 북과 남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을 통하여 민족자주를 통일문제해결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웠으며 그것은 10. 4선언을 통하여 다시금 확인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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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당의 농업혁명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

주체98(2009)년 8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당이 지펴올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는 지금 농업전선에서도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우리는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농업혁명방침은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농업혁명방침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농업생산과 농업과학기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혁명적방침이다.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고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나라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반공화국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적들과 직접 대치되여있고 항시적으로 전쟁의 위험이 떠돌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강성대국건설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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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론설 ▒ 선군정치는 민족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

2009년 8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조국은 미제와의 대결에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우리 조국의 이 벅찬 현실은 바로 애국애족의 위대한 선군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쳐나가시는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어 오늘 우리 조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이 굳건히 수호되고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있는것이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으로부터 조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고 인민의 삶을 빛내여주는 참다운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입니다.》
  자주권을 철저히 수호하는것은 민족에 대한 사랑의 최고표현이다.
  그것은 자주성이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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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민족자주의 보검 ㅡ 선군정치

2009년 8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우리는 오늘과 같이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우리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정정당당하게 해나가고있습니다.》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선군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철저한 민족자주, 민족중시의 립장에서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수행하여왔으며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선군의 보검으로 단호히 물리치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
  주체의 기치,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서 선군정치방식이 확립되고 구현되여온 년대기는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선군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내놓으심으로써 오늘의 복잡한 시대적환경속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하며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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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첨단을 돌파하라

주체98(2009)년 8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20090811b07

경제강국에로 돌진하는 조국에 비약의 나래가 펼쳐졌다.

지식경제시대에 들어선 세계앞에 선군조선의 이름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CNC-《련하기계》,

천리마시대에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의 불바람이 일던것처럼 선군시대 기술혁명의 전성기를 알리는 CNC바람은 승리에서 승리에로 돌진해온 조선이 첨단의 령마루에 올라선다는것을 선언하는 장쾌한 신호로 된다.

첨단을 돌파하라!

정치강국, 군사강국으로 존엄높은 조국의 하늘가에 기술혁명의 기발을 높이 올리는 시대의 나팔소리 장엄하게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장군님 펼쳐주신 푸른 하늘을 머리에 이고 사회주의자립경제의 령마루에 우뚝 올라선 우리의 CNC공작기계공업은 경제강국의 대문을 힘차게 두드리며 조선의 눈부신 미래를 소리쳐부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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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무장기도가 깔린 궤변

주체98(2009)년 8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수상 아소가 얼마전에 진행된 일본남조선《수뇌회담》에서 《북조선핵문제가 심각해지면 국내에서 핵무장을 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질것》이라는 소리를 하였다고 한다.

그가 공식회담에서 우리 공화국을 걸고 자국의 《핵무장요구》를 운운한것은 물론 조선반도핵문제해결에 관심이 있어서 한 소리가 아니다.

일본반동들이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떠드는 핵무장화의 가능성을 미국의 핵무장《련쇄반응》설과 결부하여보지 않을수 없다. 최근 미국이 주변나라들속에 우리의 핵보유를 막지 못하면 일본과 남조선에서 《련쇄반응》이 일어날수 있다는 설을 퍼뜨리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기다렸다는듯이 아소가 그런 소리를 되받아넘긴것이 문제이다.

일본이 우리 나라때문에 자기 나라 안전이 《위협》당하고있다고 주장하는것은 완전히 무근거한 소리이다. 그들이 그러한 주장으로 허황한 핵무장《련쇄반응》설을 기정사실화하여 저들의 핵무장화의 명분을 세워보려 하는것 같은데 참으로 어리석고 가소롭다. 주변지역에서 일본을 위협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

일본은 동맹국이 다른 나라의 핵공격을 받으면 핵무기로 보복해준다는 미국의 《핵우산》밑에 있다.

일본은 미국과 1960년에 핵무기를 탑재한 미군함선의 기항과 령해통과를 묵인하기로 밀약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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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일본에 량심이 있는가

2009년 8월 1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과거 《위안부》범죄를 청산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지난 7월 23일 유엔녀성차별청산위원회 제44차회의에서 일본대표단은 《위안부》범죄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배상할것을 요구하는 위원회 성원들에게 정부가 이미 《량심의 가책》을 표시하였다느니 뭐니 하며 사죄를 회피하다 못해 《위안부》문제는 법적으로 해결된것이라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언어도단이다.

《위안부》문제가 법적으로 해결되자면 일본이 그에 대해 충분히 인정하고 사죄, 배상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옳바른 사죄와 배상은커녕 그것을 력사의 흑막속에 덮어두려 하고있다.

지금까지 국제사회에 공개된 구일본의 《위안부》범죄자료들은 모두 피해자들과 유가족들, 국제기구들의 진술과 조사에 의한것이지 일본국가가 자체의 조사를 통해 털어놓은것은 결코 아니다. 일본당국은 력대로 《위안부》문제가 여러 나라 국회들과 국제회의들에서 폭로, 단죄되게 될 때마다 그것을 악랄하게 방해하여왔다. 아베집권시기에는 범죄자체를 전면부정하는데까지 이르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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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상무부부장 조중친선관계에 대해 언급

2009년 8월 10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을 방문한 락수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상무부부장은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정일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조외교관계설정 60돐이 되는 올해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강화에서 중요한 해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모택동주석, 주은래총리와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해주시였다.

이 친선관계는 호금도총서기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발전하고있다.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중조친선이 더욱 활력있게 발전되기를 바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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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외무성 대변인 6자회담참가국들이 남조선의 위성발사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키는지 주시해볼것이라고 강조

2009년 8월 10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남조선이 곧 위성발사를 하게 된다는 외신보도와 관련하여 1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이 로씨야의 기술협조를 받아 곧 위성발사를 하게 된다고 한다.

4개월전에 6자회담참가국들은 우리가 진행한 과학위성발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규탄》하고 우리에 대한 《제재》를 실동에 옮긴바 있다.

그로 인해 6자회담의 생명이고 기초인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원칙이 허물어지고 회담은 종말을 고하게 되였다.

우리는 6자회담참가국들이 남조선의 위성발사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키는지 주시해볼것이다.

이제 남조선의 위성발사에 대한 6자회담참가국들의 반응과 태도를 보면 평등의 원칙이 존재하는가 아니면 허물어졌는가 하는것이 다시한번 명백히 증시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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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모든 150일전투장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리자

주체98(2009)년 8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150일전투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드높은 열의에 넘쳐 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오늘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경제선동을 박력있게 벌려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끊임없이 앙양시키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제선동은 근로자들로 하여금 높은 혁명적열의를 가지고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는 매우 위력한 정치사업방법입니다.》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이 150일전투에 과감히 진입한 때로부터 100여일이 흘렀다. 강성대국건설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질 전당적인 총공격전, 전국가적인 총동원전, 전인민적인 총결사전이 벌어진 이 나날은 1970년대와 같은 선전선동공세로 전국이 세차게 끓어번진 격동적인 나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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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

주체98(2009)년 8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명언이다.

지금 우리 조국의 비약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세계의 이목을 끌고있다.

오늘의 창조와 혁신에는 하나의 특징이 있다.

뒤떨어진것을 개조하고 부족한것을 원만한것으로 바꾸어놓는 단순한 갱신만이 아니라 전혀 없던것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내고 누구도 못한다고 하던것을 기어이 해내며 지난날에는 상상도 못하던것을 현실로 전환시켜놓는 말그대로 기적적인 창조이며 비약이라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빈터에서 맨손으로 시작하여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온것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광스러운 전통입니다.》

흥하는 나라에 또 하나의 큰 경사가 났다.

지난 7월 중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현대적인 건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 대단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는 대동강타일공장을 찾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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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남조선사회의 갈등과 대립은 반역정치의 산물

주체98(2009)년 8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류례없는 매국반역정책으로 민심의 버림을 받고 최악의 집권위기에 처한 리명박일당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동족대결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찾고있다. 그들이 《남남갈등》이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집권위기가 다른 누구때문에 조성되고있는듯이 허튼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도 그 한 고리이다. 반역도당은 터무니없이 북이 《남남갈등》을 조성하여 남조선사회에 《안보불안》을 몰아오고있다고 떠들어대면서 동족대결의식을 극구 고취하고있다.

리명박일당이 그 누구에 의한 《남남갈등》에 대해 떠들고있는것은 언어도단이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망동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애국세력과 매국세력, 진보세력과 보수세력, 근로대중과 특권층사이의 모순과 대립 즉 그들이 말하는 이른바 《남남갈등》이 심각하게 조성되고있다. 리명박일당이 요란히 떠들고있는 《남남갈등》이란 그 누구의 추동에 의한것이 아니라 다름아닌 그들자신의 반역정치가 빚어낸 필연적산물이다.

원래 착취자와 피착취자가 계급적으로 대립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모순과 갈등은 피할수 없는 현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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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자멸의 함정을 파는 무모한 망동

주체98(2009)년 8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부나비가 스스로 불속에 뛰여드는것은 빛을 좋아하는 생리적특성으로부터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스스로 제 죽을 함정을 파는 일본의 망동을 과연 어떻게 설명해야 하겠는가. 그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바로 군국주의본성, 그 야망을 실현하려는 광증에 원인이 있는것이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무기수출3원칙》을 완화하는 한편 륙상《자위대》에 태평양전쟁시기의 일제륙군참모부와 같은 《륙상총대》를 신설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책동들은 결코 일본에 리익으로 될수 없으며 오히려 일본을 파멸의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로 되리라는것은 자명하다.

지난 시기 일본이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얽혀있는 동아시아지역에서 자국의 경제발전에 힘을 넣을수 있은것은 겉으로나마 《무기수출3원칙》과 같은것들을 내건것과 관련된다. 무기와 무기관련기술의 수출을 금지하고있는 《무기수출3원칙》은 일본이 《평화헌법》을 준수하고 다시는 전쟁의 길로 나가지 않는다는것을 전제로 한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일본반동들은 해외팽창야망에 들떠 《무기수출3원칙》을 줴버리려 하고있다.

일본정부자체가 이러한 책동에 발벗고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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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동족대결정책은 파산을 면치 못한다

주체98(2009)년 8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남조선보수당국이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는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사상최악의 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현실은 북남관계를 발전시켜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자주적으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서도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정책을 하루빨리 끝장낼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날이 갈수록 더 큰 규탄과 배격에 부딪치고있다. 이것은 반역과 반통일로 일관된 동족대결정책의 파산을 의미하고있다. 괴뢰집권당국이 내든 동족대결정책은 그 부당성으로 하여 파탄을 면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조국통일과 민족문제해결의 근본핵으로 되는 민족자주에 전적으로 배치된다.

민족자주는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양보할수 없는 근본원칙이다. 기나긴 조국통일운동사는 민족자주를 떠나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없고 민족의 운명도 개척할수 없다는 교훈을 새기였다.

우리 나라를 갈라놓은 외세가 통일을 이룩해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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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영구적인 분리강점을 노린 파렴치한 궤변

주체98(2009)년 8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국회회의에서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있는 《안전장벽》이 자기 나라의 안전보장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으로 되기때문에 그것을 허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에게 장벽이 있기때문에 정세가 안전하게 되였다.》고, 장벽은 《안전을 회복》하고 팔레스티나 《자폭공격자》들과 《급진분자》들이 이스라엘의 도시들에 침투하는것을 막는데서 《도움》이 되였다고 줴쳤다.

그의 넉두리는 날강도적인 침략자, 강점자의 철면피성을 그대로 드러낸 궤변이다.

도대체 누가 《급진분자》이고 《테로분자》이란 말인가.

이스라엘로 말하면 팔레스티나땅을 비법적으로  타고앉아 이른바 《안전보장》이라는 미명하에 분리장벽을 건설하여 팔레스티나령토를 분리시키고 악독한 폭압정책을 실시하고있는 파렴치한 령토강탈자이다.

다시말하여 이스라엘은 중동지역에서 국가테로, 개인테로 등 각종 테로를 일삼는 주범이며 중동평화의 《암》이다.

오늘 팔레스티나자치지역은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으로 갈라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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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여론전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8(2009)년 8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현시기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여론전을 짓부셔버리는 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되고있다.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이 낡고 불공정한 국제공보질서에 의거하여 저들의 지배주의적이며 패권주의적인 정책을 계속 추구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세계도처에서 저들의 지배주의적인 요구와 리해관계에 따라 사실과 전혀 다른 외곡된 여론을 악랄하게 퍼뜨리고있다. 이로 하여 국제사회에서는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거짓인지 가려보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선전을 그대로 받아물고 전달함으로써 혼동과 무질서를 가져오는 현상들이 자주 나타나고있다.

실례로 이라크전쟁전야에 유엔이 이 나라에 그 무슨 《대량살륙무기》가 있다는 미국의 거짓여론전에 속아넘어가 《유엔무기사찰단》과 같은것을 파견하게 한 사실을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당시 세계 많은 나라 언론기관들이 미국의 이라크《대량살륙무기보유》설에 대항하지 못하였다. 후날에 와서야 국제사회는 이라크에 그 어떤 《대량살륙무기》도 없었으며 그에 대한 미국의 정보가 날조된 거짓이였다는것을 명백히 알게 되였다.

현실은 오늘 매개 나라와 민족들이 공보분야에서 자주적립장과 과학적견해를 견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공보분야에서 자주적립장과 과학적견해를 견지하지 못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여론전에 의한 제2의 이라크사태가 일어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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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칭송의 메아리 ▒ 《북의 지도자를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

2009년 8월 1일 《통일신보》에 실린 글

남조선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인터네트홈페지에 《북의 지도자를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의 지도자들을 제대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 왜냐하면 북의 지도자들이 강조해온 우리 민족의 통일방향과 그 원칙은 언제나 옳았기때문이다.

1972년 7월 4일 남북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3대원칙은 민족자주의 원칙이고 평화통일의 원칙이며 민족대단결의 원칙이다. 이것은 사실상의 통일철학이다.

6. 15공동선언의 핵심적내용도 그 기초는 김일성주석의 통일철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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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위성은 하늘을 날고 철갑상어는 바다로 간다

주체98(2009)년 8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변이 나는 이해, 흥하는 이해의 하루하루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가슴벅찬 랑만으로 가득차있다.

따스한 해볕이 쏟아지던 류달리도 쾌청한 지난 6월의 어느 일요일,

산중의 바다를 련상케 하는 신창의 양어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없이 맑은 하늘아래 푸른 버들이 휘늘어진 못가에서 희귀한 철갑상어들이 떼지어 흐르는 광경을 보신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안으시고 이렇게 시를 읊으시듯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성은 하늘을 날고 우리의 철갑상어는 바다로 간다!

그 어느 철학가나 문호인들 이처럼 심원하고 가슴울리는 명언을 터칠수 있겠는가.

고생끝에 락이 오는 세월, 변이 나도 세계를 놀래우고 조국을 격동케 하는 전대미문의 거창한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들끓는 상태와 벅찬 시대상을 단마디 명창으로 집약한 이 시어의 무게와 의미를 다 헤아린다는것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다.

준엄한 력사의 폭풍을 헤치시면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뜨거운 애국의 심장을 바쳐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어버이, 위대한 인간이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이런 숭엄한 세계를 펼치실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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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와 단합의 리념

주체98(2009)년 8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국통일을 가로막기 위한 안팎의 분렬주의세력들의 책동은 집요하고 악랄하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의지를 굽히지 않고 해내외 각계각층의 련대련합으로 통일운동을 계속 줄기차게 조직, 전개하고있다. 이것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정신의 거대한 생활력의 과시이며 그 구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들에서 밝힌 조국통일의 기본리념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며 이것은 철저한 민족자주의 리념, 민족적단합의 리념입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정신이며 조국통일의 원동력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온 겨레가 심장으로 받아들이고있는 전민족적인 리념, 6. 15통일시대의 기본정신이다. 《우리 민족끼리》정신의 생활력은 조국통일운동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우리 민족끼리》는 투철한 민족자주리념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확고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갈데 대한 정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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