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1th, 2010

론 설 ::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에 박차를

주체99(2010)년 1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은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전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새해공동사설에 제시된대로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을 적극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지난해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으로 하여 엄중한 시련과 난관을 겪었다. 남조선당국은 자주통일의 대강인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외면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계속 매달렸다. 남조선집권세력은 핵문제를 코에 걸고 북과 남사이의 협력과 교류에 장애를 조성하였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국제무대에서 반공화국《제재》와 《압력》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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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세계는 다극화에로 나아가고있다

주체98(2009)년 1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인류력사에 또 하나의 년륜이 새겨졌다. 지난 2009년은 자주와 평화, 진보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힘있게 벌어져 일극세계지배질서가 허물어지고 세계의 다극화가 힘있게 추진된 한해로 력사에 기록되였다.

세계가 일치하게 평하는것처럼 2009년의 국제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첨예하였다.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간섭과 침략, 경제적침투와 략탈책동이 강화되고 세력권확대를 위한 렬강들사이의 각축전이 맹렬히 벌어졌다.

제국주의자들의 세력권확대와 군사적침략책동의 강화는 전반적국제정세발전에 부정적후과를 미쳤으나 력사의 발전방향을 돌려세우지는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것은 모든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온갖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인민대중이 진정한 주인으로 되는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바로 현시대의 요구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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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며 신심드높이 앞으로!

주체98(2009)년 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당은 혁명적대고조의 위대한 승리에 토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펼치고 그 관철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 이것이 올해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며 투쟁목표이다. 우리는 당의 호소따라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며 오늘의 총공세를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은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정치, 군사대국으로, 륭성번영하는 경제강국으로 빛내이며 인민들을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잘 살게 하는 거창하고 보람찬 사업입니다.》

경공업과 농업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공전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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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승리에로 부르는 전투적기치

주체99(2010)년 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총진군의 포성이 장엄하게 울렸다.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은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 부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숭엄하게 메아리치는 돌격구령인가.

심장의 붉은 피를 한껏 끓여볼만한 투쟁의 전구가 어서 오라 우리를 손저어 부르고있다.

공동사설에 지적된바와 같이 새해 주체99(2010)년은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야 할 총공세의 해이다.

조선로동당창건 65돐과 조국해방 6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 강성대국건설의 찬란한 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펼치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천만의 가슴을 두드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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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적화해와 협력은 조국통일의 선결과제

주체99(2010)년 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은 온 겨레에게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적화해와 협력실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통일지향과 정세발전의 요구를 반영한 정당한 호소로서 겨레의 자주통일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지금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새해공동사설의 요구대로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을 괴롭혀온 불신과 대결의 어두운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으로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펼쳐나갈 확고한 신심과 의지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면서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적화해와 협력은 조국통일의 필수적전제이며 선결과제이다.

우리 겨레는 60여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외세가 강요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가슴아픈 비극을 겪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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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겨레를 과감한 통일진군에로 부른다

주체99(2010)년 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새해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에 접한 우리 겨레의 애국열의는 비상히 높다.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줄기차게 전진해온 지난해의 조국통일운동과정을 돌이켜보며 우리 겨레는 단결된 민족의 위력을 다시한번 페부로 절감하였다. 바로 그러한 우리 겨레이기에 새해의 투쟁각오와 의지는 더욱더 억센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들고 나가야 할 기치는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입니다.》

올해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겨레에게 새겨주는 의미는 자못 크며 따라서 시대앞에 선 우리 겨레모두의 민족적의무감도 례년에 없이 무거운것이다.

2000년 6월 15일은 겨레에게 자주통일에 대한 끝없는 환희와 격정을 안겨주었다. 비록 시련과 도전은 있었지만 우리 겨레가 6. 15로 받아안은 격정을 불타는 투쟁열의로 승화시키며 새 세기의 10년대를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년대로 빛내인것은 참으로 괄목할만 한 성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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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향도의 당을 위해!

주체99(2010)년 1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우주로 돌진하는 《은하-2호》로케트의 다계단도약처럼, 우리의 철갑상어가 망망대해를 헤가르며 나아가듯이 조국은 광활한 미래에로 무섭게 내달린다.

천만가지 행복이 인민에게 안겨질 사회주의 만만세의 해, 어머니당의 해인 2010년, 그 첫걸음이 시작된 이 땅은 희망으로 한껏 부풀고 격동으로 뜨겁게 달아있다.

동무여, 노래를 부르자.

승리의 언덕에 높이도 올라 또 높이 솟구치는 이 조선의 충천한 기세를 안고 축배의 노래, 랑만의 노래를 부르자.

한마음한뜻으로 붉은기를 지킨 위대한 인민을 위해, 총대를 높이 들고 조국을 지킨 향도의 당을 위해 기쁨의 축배, 맹세의 축배를 들자.

승자는 축배를 들고 패자는 고배를 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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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남관계개선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

주체99(2010)년 1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새해공동사설의 전투적구호에 접한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한없이 격동되여있다. 새해와 더불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해내외 온 민족의 의지와 신념은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새해공동사설은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는것을 6. 15공동선언발표 10돐,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 조국통일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올해공동사설에 천명된바와 같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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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모험적인 침략기도

주체99(2010)년 1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은 지난해말 폭발력이 종전의 폭탄보다 10배이상 강한 《벙커 버스터》초대형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이 올해안으로 실전배비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미군부인물들은 이 조치가 《북조선과 이란의 핵계획》을 둘러싸고 장기간 지속되고있는 《대치상태를 신중히 분석》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유익할수도 있다.》는 견해에 따른것이라고 떠들었다. 요컨대 우리 공화국의 핵시설들이 대부분 적들에게 로출되지 않도록 그리고 공격을 받는 경우 최대한 보존될수 있게 지하에 은페되여있기때문에 현존지하관통용폭탄으로는 이러한 목표물들을 파괴할수 없으므로 새로운 초대형지하관통용폭탄제조와 배비가 필요하다는것이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또한 핵탄두를 장비할수 있는 새로운 전략폭격기개발계획실행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최근년간 미군부우두머리들은 스텔스기술과 핵탄두를 장비한 새로운 전략폭격기개발자금이 앞으로의 국방예산에 포함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떠들어왔다. 지난해 여름 미국회는 이미전에 보잉회사에서 만든 정밀유도 폭탄을 레이다에 걸리지 않는 최신예 《B-2》전략폭격기에 탑재하는 사업을 다그치는데 2009회계년도예산을 돌릴데 대한 국방성의 요청에 동의하였다. 당시 미공군대변인은 《B-2》전략폭격기가 2010년 여름까지 정밀유도폭탄을 탑재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를 위한 네번째 시험이 《B-2》전략폭격기의 동원하에 지난해말 뉴멕시코주의 한 미싸일발사장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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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99(2010)년 1월 7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저지파탄시키는것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여 투쟁하고있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과업이다.

지난 세기말엽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공세책동으로 일부 나라들에서 수십년간 존재하여온 사회주의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여러 나라들에서 《장미혁명》, 《오렌지혁명》 등 《색갈혁명》이 일어나 정권이 교체되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으며 이라크와 같이 제국주의자들의 강도적인 군사적침략에 변변히 저항도 못해보고 먹히우는 사태가 일어난것은 제국주의자들이 벌리는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후과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를 철저히 막아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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