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0

명언해설 ::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2010년 5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조선은 하나로 통일되여야 끝없이 부강번영할수 있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이다.
  조선민족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하나의 민족, 한 강토우에서 반만년의 오랜 력사적기간 하나의 피줄을 순결하게 이어온 단일민족이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한 국토의 량단과 민족의 분렬로 인하여 통일적발전의 길을 걷지 못하고있다.
  민족의 분렬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다.
  조국통일은 절대로 외면할수 없고 한시도 미룰수 없는 가장 절박한 민족사적과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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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광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을 안고 자주통일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자

2010년 5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524d3010

  미제와 남조선군부독재자들을 반대하여 죽음도 두려움없이 용감히 싸운 영웅적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0년이 되였다.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는 력사상 류례없는 야만적인 암흑통치밑에서도 꺾이지 않는 자주의 넋과 의지를 지니고 자주, 민주, 통일을 부르짖으며 결사적으로 싸웠던 그날의 광주인민항쟁용사들의 모습이 력력히 살아있으며 그것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반대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으며 광주시민전체가 미제와 괴뢰군사파쑈도당과 맞서 결사항전을 벌린 대중적인 무장봉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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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겨냥한 《북풍》소동

주체99(2010)년 5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당국이 얼마전 서해상에서 일어난 함선침몰 사건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로골적으로 악용하고있다.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과 보수패거리들은 함선침몰사건이 발생하자마자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사건을 우리와 결부시키며 《북관련설》을 적극 여론화해왔다.

이런 속에 괴뢰당국이 함선침몰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날조한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한 공식《선거》운동개시일인 지난 20일에 발표하였는데 여기에는 음흉한 속타산이 깔려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더우기 함선의 가스타빈실부분은 며칠전에야 발견되였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그에 대한 조사는 시작되지도 않았다.

이런 상태에서 괴뢰들은 엉터리없는 《조사결과》라는것을 《지방자치제선거》를 코앞에 둔 때에 서둘러 발표하였다. 그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한마디로 그것은 함선침몰사건을 《지방자치제선거》에 최대한 써먹음으로써 정치적리득을 보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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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착오적인 무모한 행위

주체99(2010)년 5월 24일 로동신문

미국이 《군축》의 막뒤에서 무력증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 스위스신문 《노이에 쮸리헤르 짜이퉁》은 미국이 2004년부터 유럽나라들과 공동으로 진행하고있는 새로운 중거리반항공체계의 개발정형을 전하였다. 그에 의하면 전자체계를 갖추고 기동성이 높은 이 반항공체계는 순항미싸일과 무인기 등에 의한 공중타격을 막아낼수 있도록 설계되였으며 현재 개별적요소들에 대한 시험이 마지막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나라들이 군사기술분야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있는 몇개 안되는 큰 대상들중의 하나라고 하는 이 중거리반항공체계는 2012년에 미국의 뉴멕시코주에서 첫 시험을 진행하며 2015년에 실전배비될 계획이다. 미국은 이 반항공체계가 완성되면 다른 나라들에 수출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사하고있다.

한편 미국은 신형무인정찰기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보잉》회사는 신형무인정찰기 《팬톰 레이》를 공개하였다.

정찰과 감시임무는 물론 《적》의 반항공능력을 제압하며 전자전과 공중급유 등의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고 하는 이 무인정찰기는 시험비행을 거쳐 올해안으로 첫 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은 군사적패권을 계속 유지강화하고 그것을 휘둘러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무모한 행위가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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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애국위업의 밝은 미래를 밝혀준 강령적문헌

주체99(2010)년 5월 24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40돐에 즈음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보내주신 때로부터 15돐이 되는 날이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재일조선인운동을 굳건히 사수한 긍지와 보람안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서한발표 15돐을 맞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마다에는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과 함께 새로운 투쟁의지와 신심이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기본사명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민족적애국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서한은 총련이 변화된 정세와 자기 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영원한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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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이 공개경고장 발표 -대북심리전구호 즉각 제거, 범죄행위가담자들을 엄벌에-

2010년 5월 24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리명박정권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가운데 남조선군부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대북심리전재개를 시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은 24일 다음과 같은 공개경고장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역적패당에게 보내는 공개경고장

최근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역적패당의 대북심리전재개움직임이 눈에 뜨이게 나타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전선중부 괴뢰3보병사단 비무장지대 330 헌병초소에 반공화국심리전구호가 출현하였으며 심리전방송재개를 위하여 확성기까지 새로 설치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것은 북남군사적합의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행위이고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는 중대사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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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

2010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큰 나라를 맹목적으로 섬기고 남의 힘만 믿다가는 혁명과 건설을 말아먹게 된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매달리면 노예굴종사상, 민족허무주의에 빠지게 되고 남을 섬기고 그에 추종하다가 노예의 비참한 운명으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사대와 외세의존의 길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도탄에 빠뜨리는 매국의 길, 반역의 길, 망국의 길이다.
  60여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수난의 력사는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을 뿌리뽑지 않고서는 현 시대의 절박한 요구인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을 통일하는 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해나갈수 없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그러나 친미사대매국세력인 남조선보수패당은 오늘 그 어느때보다도 외세추종정책에 매여달리면서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음모에 피눈이 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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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자

주체99(2010)년 5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누리에 존엄떨치는 사회주의강국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은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으며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전례없는 대고조기상이 약동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방문에 이어 지금 무한대한 정력과 강의한 의지로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계신다. 백암과 대홍단, 삼지연과 혜산, 청진과 함흥을 비롯하여 북부지구의 수많은 단위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고조의 불길드높이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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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패당은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즉시 받아들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장이 남측에 엄숙히 통고-

주체99(2010)년 5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면서 끝끝내 침몰원인을 우리의 어뢰공격에 있는것처럼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검열단을 남조선현지에 파견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에 따라 우리측은 5월 22일 10시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을 통하여 우리 검열단을 내려보내겠다는것과 그들의 군사분계선통과와 신변안전을 포함한 현지활동보장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내보냈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천안》호가 우리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였다는 사실이 내외전문가들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에 의하여 최종확인되였다느니, 이 문제는 정전협정체계안에서 다루어야 하며 북은 그 결과를 통보받고 《성실하게 접수》하면 된다느니 하면서 우리측 검열단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회답통지문을 보내왔다.

특히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라는자는 공개석상에서 우리의 검열단파견립장을 헐뜯다 못해 《응분의 대가》와 《단호한 행동》에 대하여 줴쳐대면서 극악한 대결광신자, 군부깡패로서의 정체를 또다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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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되여야 할 살인《정권》의 죄악

주체99(2010)년 5월 2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전 《대통령》 로무현의 비극적사망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퇴임후 고향마을에 내려가 살던 로무현이 지난해 5월 23일 이른새벽 집뒤산의 높은 바위에서 세상을 저주하며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전례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의 비극적죽음은 결코 자살이 아니라 남조선보수패당의 계획적인 음모책동에 의해 빚어진 타살이며 추악한 정치보복적인 살인만행이다.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아니꼽게 여긴 보수패당은 이미 집권전부터 로무현을 《좌파》로 몰아대면서 그에 대한 《탄핵》소동을 일으키는 등으로 《로무현죽이기》에 집요하게 매달렸다.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집권한 보수패당이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세력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의 칼을 뽑아들며 겨냥한 주되는 대상도 10. 4선언체결당사자인 로무현이였다. 파쑈광들은 로무현을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일어난 초불시위투쟁의 《배후세력》으로 몰아대고 나중에는 그 무슨 《불법자금사건》이라는것을 꾸며내여 그에게 온갖 정신육체적고통을 들씌웠다. 보수당국의 집요하고도 악랄한 정치보복적인 모략책동에 더는 견딜수 없게 된 로무현은 그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죽음의 길을 택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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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자들은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99(2010)년 5월 23일 로동신문

지난 3월에 일어난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이 더이상 묵과할수 없는 엄중한 사태에 이르고있다.

지난 20일 괴뢰당국은 내외의 비난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킨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폭발시키고있다.

괴뢰들의 망동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고 로골적인 선전포고로서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내고 미, 일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음모책동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조사결과》라는데서 사건을 무작정 《북의 소행》이라고 단정하였지만 그것은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은 사건발생초기부터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저들 경비함이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였다느니, 《북이 아니면 누가 했겠느냐.》는 식의 어처구니없는 추측과 어림짐작의 론리를 펴면서 《북개입설》을 기정사실화해왔다. 이자들의 수사라는것도 그 모략설에 기초한 짜맞추기로 진행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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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실용》패당에 의해 감행된 비렬한 정치테로

2010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의 전 《대통령》이였던 로무현이 사망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이날을 맞으며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면 그가 누구이건 무차별적인 탄압과 박해, 보복을 가하고 지어는 죽음에로까지 몰아넣은 리명박일당에 대한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무엇때문에 일반주민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퇴임한지 1년반도 못되여 그처럼 비극적운명을 마쳐야 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로무현사망직후 《청와대》홈페지에 오른 글들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리명박, 소원대로 되였으니 이제 속이 시원한가.》
  《살인범 리명박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
  이것은 그를 죽음에로 내몬자들이 누구인가에 대한 준렬한 고발장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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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궁색한 변명

2010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패당의 ­《천안함》침몰사고 ­《조사결과》발표를 반대배격하는 각계층의 목소리가 홍수처럼 터져나오고있다.
  정계, 사회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인민들은 당국의 이번 발표는 《동족대결을 노린 북풍조작극》이고 ­《<지방선거>를 겨냥하여 날자를 조절하면서 만들어낸 모략극》이라고 한결같이 규탄하면서 괴뢰패당이 ­《북풍》조작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다.
  그런데 괴뢰패당은 민심의 강력한 항의규탄에 귀기울일 대신 저들의 ­《조사결과》조작발표를 합리화하기 위해 온갖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
  지난 21일 《한나라당》의 사무총장이라는자는 남조선의 각계층이 이번 《조사결과》발표놀음이 《지방선거》에서의 우위를 노린 《북풍》조작이며 그 발표시점 역시 《효과》를 보기 위한데로부터 날자를 골라잡았다는 각계의 주장에 대해 《한심하다.》느니, ­《무책임하다.》느니 하며 지껄여댔다. 지어 이자는 오히려 《발표를 미루는것이 정치적이고 국제적신뢰를 떨어뜨릴수 있다.》느니 뭐니 하며 저들의 ­《조사결과》발표시기를 적극 비호두둔해나서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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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사건》날조범들의 필사적몸무림

2010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뒤가 켕긴자 구차한 변명이 많고 죄를 지은자 남을 걸고드는 법이다.
  21일 리명박역도가 《청와대》지하갱도에서 《천안》함사건과 관련한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우리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저녁시간에 북의 무력기습을 당했다.》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그 무슨 《대북제재》와 《국제사회공조방안》을 모의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와 《통일부》, 《국방부》가 제가끔 《주요간부회의》, 《작전사령관급 지휘관회의》들을 잇달아 열고 대응책을 마련한다, 어쩐다 하며 돌아치고있다.
  《천안》함침몰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련결시켜 조작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는 리명박패거리들의 대결망동은 민족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필사적몸부림외 다른것이 아니다.
  알려진것처럼 리명박일당은 류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하여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 헤여날수 없는 위기에 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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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태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기계공업성 부상 김광근동지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만나뵙고 충성의 보고를 드리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게 된 룡성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기 위하여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룡성의 로동계급은 련일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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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흥화학공업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흥화학공업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태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대학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대학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강성대국건설위업실현에 지식과 기술로 이바지할 애국의 일념을 안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투쟁함으로써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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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존엄을 감히 모독하는자들은 무자비하고도 단호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99(2010)년 5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우리를 모략중상하는 극히 도발적인 괴뢰군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결과》발표놀음은 강성대국으로 비약하는 공화국의 위력에 질겁한 괴뢰패당이 미일상전과 공모결탁하여 우리의 존엄을 헐뜯고 《제재》책동에 계속 매달리며 공화국을 모해, 압살하기 위해 조작한 또 하나의 특대형모략극이다.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패당은 함선침몰사건을 처음부터 《북의 소행》으로 단정하고 그에 맞추어 모략적인 조사놀음을 악랄하게 벌려왔다.

근 두달동안이나 조사를 진행해온 괴뢰패당은 추측과 억측, 어림짐작으로 《정황증거》라는것을 조작해내고 어디서 주어온것인지 알수도 없는 파편과 늄쪼각 같은것을 《증거물》로 내놓아 조소거리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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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99(2010)년 5월 22일 로동신문

미국이 남조선함선침몰사건을 놓고 《북조선의 공격행위》니,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도전》이니 하며 우리를 걸고들었다.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을 두둔하여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분위기를 고조시키겠다는 심사이다.

이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시키려는 적대시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미 밝힌바와 같이 우리는 괴뢰함선침몰사건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국제법을 항상 준수해온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의 주장은 적반하장이다.

이번 사건의 조작과 그 《조사결과》라는것은 철두철미 미국의 승인과 비호, 조장에 의한 자작극이다. 미국은 겉으로는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조사》를 떠들면서도 결과가 나오기도 전부터 《북조선외에는 다른 용의자가 거의 없다》느니, 《침몰원인이 십중팔구 북조선의 어뢰공격에 있다》느니 하면서 처음부터 우리를 《혐의자》로 락인하고 그에 맞게 사건조사를 유도하였다.

미국은 우리가 제재에 굴복하리라고 오판한데로부터 《전략적인내심》이라는 간판밑에 대화와 협상을 회피하는 길을 택하였다. 조미는 원래 2009년 12월에 있은 평양쌍무회담에 이어 뉴욕에서 또 한차례의 회담을 진행하기 위한 교섭중에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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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총련 제22차 전체대회를 열렬히 축하한다

주체99(2010)년 5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총련에서는 제22차 전체대회가 열리게 된다. 대회에서는 제21차 전체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총화하고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총진군에 발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 대회는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가진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고 총련애국위업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획기적인 계기로 될것이다.

조국인민들은 승리자의 긍지와 자랑을 안고 제22차 전체대회를 맞이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하며 그들에게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수령과 자기 민족, 자기 조국에 무한히 충실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에로 확고하게 이끌어나가고있는 총련과 같은 위력한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이며 민족의 영예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은 파탄을 면치 못한다

주체99(2010)년 5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제의 비렬한 모략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을 비롯한 미호전세력은 우리의 체제를 감히 걸고들면서 그 무슨 《불안정사태를 념두에 두어야 한다.》느니, 《급변사태에 대비되여있다.》느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망언들을 늘어놓고있다. 한편 미국은 남조선괴뢰들로 하여금 반공화국모략방송선전물제작놀음에 거액의 예산을 투자하도록 하고 전연과 해안, 국경지역을 통하여 《대북내부교란》작전을 광란적으로 벌리도록 부추기고있다.

미제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앞에서 극도의 불안감과 초조감에 사로잡힌자들의 가소로운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와 CNC기술의 최첨단돌파, 주체철생산체계의 완성 등은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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