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난쟁이의 체질적한계를 드러낸 굴욕적인 합의
6月 1st, 2010 | Author: arirang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문제를 놓고 일본이 시간을 끌지만 종당에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일것이라고 한 정세분석가들의 예측은 틀리지 않았다.
지난 22일 일미 두 나라는 회담에서 후덴마미군비행장의 이설지를 일본 오끼나와현 나고시 헤노꼬연안지역으로 한다는데 대해 기본적으로 합의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하또야마정부가 미국에 양보하여 후덴마미군비행장을 오끼나와현밖으로 이설하겠다던 초기의 공약을 줴버린것으로 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사회는 죽가마 끓듯 하고있다. 오끼나와주민들은 물론 일본각지에서 정부의 조치에 대한 실망과 개탄, 울분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9월 일본민주당은 자민당의 부패한 정치와 결별하고 특히 미국과의 《대등한 관계》수립을 표방해나선것으로 하여 민심의 지지를 얻어 정권을 장악하였다. 새로 출현한 민주당정권에 있어서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정책적과제의 하나가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문제였다.
지난해에 하또야마정부는 《년말결착》을 목표로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문제에 달라붙었다. 그러나 일본정부의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문제는 처음부터 미국의 압력에 부딪쳤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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