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이 전도된 강도적론리
6月 4th, 2010 | Author: arirang
미국을 비롯한 일부 적대세력들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에서 또다시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들며 허튼 나발을 불어댔다. 그들은 우리 나라의 조약탈퇴를 시비하면서 우리가 조약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느니, 조약위반에 따르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줴치였다. 그런가하면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핵무기를 포기하고 조약에 복귀해야 한다는 등의 여론을 내돌리였다. 이것은 현실을 무시하고 사태를 와전시키려는 고의적인 행동이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그들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핵범인》의 감투를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망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자는것이다. 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와 핵무기보유에 대하여 어쩌구저쩌구 할 권리도 명분도 없다. 우리의 조약탈퇴와 핵무기보유에 대해 시비중상하는것은 조선반도핵문제발생의 근원과 그 력사적과정을 외면한 황당무계한 넉두리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고 순차가 있기마련이다. 우리 나라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와 핵무기보유도 그렇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공화국이 조약에서 탈퇴하도록 떠민것은 미국이며 핵무기를 보유하게 만든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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