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9th, 201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3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3차회의가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석단에 참석하시였다.
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국방위원회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다.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이 의장석에 앉았다.
최태복의장이 개회사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토의되였다.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내각 총리 소환 및 선거에 대하여
2. 조직문제
회의에서는 첫째의정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제의에 따라 김영일대의원을 내각총리에서 소환하고 최영림대의원을 내각총리로 선거하였다.(전문 보기)
활짝 꽃피는 조중친선의 화원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이야말로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친선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다시금 힘있게 시위한 력사적사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정을 안고 중국을 방문하시여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키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과 상봉한 중국의 지도간부들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시고 장구한 혁명의 불길속에서 피로써 다져진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것은 중국당의 변함없는 의지이고 결심이라고 하면서 중국당과 정부는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이 이 자랑찬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의 력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은 위대한 장거로서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국제사회계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조중사이의 끊을수 없는 친선관계와 그 생활력을 세계에 과시한 일대 사변으로 격찬하고있다.(전문 보기)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10년이 되여온다.
2000년 6월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 공동선언의 발표로 우리 민족은 오랜 기간의 분렬과 대결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력사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6. 15통일시대와 더불어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나라의 지맥이 이어지기 시작하였고 북과 남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협력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였으며 전민족적범위에서 조국통일운동이 활성화되게 되였다.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길을 환히 밝힌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야말로 조국통일의 불멸의 기치,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이다.
올해공동사설에서는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다. 6. 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것은 현시기 우리 민족앞에 나선 최대의 절박한 과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 1번 >에 대한 의혹을 제기 》 – 남조선신문에 실린 글 –
1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이 《<1번>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교수 서재정, 리승헌의 글을 실었다.
글은 《합동조사단》이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천안》호가 침몰되였다는 《결정적인 증거물》로 《1번》이라고 표기된 어뢰추진체라는것을 제시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여기에는 과학적으로 있을수 없는 불일치현상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고 글은 밝혔다.
글은 어뢰추진체의 외부가 심하게 녹쓸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용하기 전의 어뢰는 부식을 막기 위해 뼁끼를 칠해놓는데 어뢰의 부분품은 왜 부식되여 나타났는가?
그것은 폭발시 발생하는 높은 열에 의해 뼁끼가 타서 없어지기때문이다. 따라서 폭발후 남은 잔해는 바다물과 접촉하여 부식현상이 나타난것이다.(전문 보기)
《조사결과》발표이후 사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한 후 괴뢰호전광들은 대결분위기를 극도로 고조시키면서 전쟁도발책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이미전부터 《단호한 대응》이니, 《응징》이니 하며 전쟁광기를 부려온 괴뢰군부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자 즉시 《작전사령관급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례적으로 지하갱도에서 열린 회의에서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은 함선침몰사건이 그 누구의 《무력공격》에 의한것이라느니, 《명백한 군사도발》이니 하면서 구체적인 《군사적대응조치》를 모의하였다. 그 내용은 우리 선박들의 남조선해역통과불허,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대북확성기방송재개, 《북잠수함침투》에 대비한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강화 등이다. 김태영역도는 지난 5월 24일 당국자의 그 무슨 《담화》라는데 맞추어 《통일부》, 《외교통상부》 장관들과 합동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저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계획의 강행을 선포하였다. 이것은 그 무슨 《대응조치》의 간판밑에 남조선사회에 반공화국적대감을 극도로 조장시키는 한편 우리에게 고의적으로 도발을 걸고 그것을 전면전쟁에로 확대하려는 위험한 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단호한 심판, 응당한 귀결
지난 6월 2일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진행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하여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보수세력들과 리명박《정권》에게 커다란 참패를 안겼다.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의 《터밭》,《표밭》이라고 하는 령남과 강원지역에서도 남조선인민들은 역적패당의 발악적책동을 짓뭉개고 진보단일후보들에게 표를 찍었다. 《지방자치제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교육감》, 《교육의원선거》에서도 진보세력후보들이 당선되여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인 교육《정책》을 심판하였다.
남조선에서 진행된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는 집권 첫날부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독재통치에 매여달리면서 반역적죄과만을 덧쌓던 리명박패당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였다.
이번 《선거》결과가 발표되자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사상류례없는 대참패》라고 아우성치고있다. 지금 역적패당 내부는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우두머리들이 줄줄이 사퇴하는것으로 하여 초상난 집 꼴이 되고말았다.(전문 보기)
론 평 :: 제 처지도 모르는 하수인의 입방아질
리명박역도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안보대화》에서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자위권〉을 발동하여 단호히 대응할것》이라느니, 《북이 <천안>함사태의 책임을 인정하고 다시는 이러한 도발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보장하에 핵포기를 결심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줴쳐댔다.
미국상전의 비호하에 극악한 동족대결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전쟁상태를 조성하고 남조선사회를 전례없는 전쟁공포속에 몰아넣은 역적패당이 해외에까지 나가 반공화국모략과 《북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미국의 하수인에 불과한 리명박역도가 밖에 나가서까지 그 무슨 《자위권》을 운운해나선것자체가 가소롭다.
남조선괴뢰군이 철저한 식민지예속군대로서 모든 통수권은 미군에게 있으며 미국의 지시가 없이는 그 어떤 《작전계획》도 세울수 없고 한개 소대도 움직일수 없는 꼭두각시, 숨쉬는 로보트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