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6月 9th, 2010 | Author: arirang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10년이 되여온다.
2000년 6월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 공동선언의 발표로 우리 민족은 오랜 기간의 분렬과 대결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력사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6. 15통일시대와 더불어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나라의 지맥이 이어지기 시작하였고 북과 남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협력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였으며 전민족적범위에서 조국통일운동이 활성화되게 되였다.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길을 환히 밝힌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야말로 조국통일의 불멸의 기치,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이다.
올해공동사설에서는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다. 6. 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것은 현시기 우리 민족앞에 나선 최대의 절박한 과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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