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를 환영하는 군중집회 진행
6月 25th, 2010 | Author: arirang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를 환영하는 군중집회가 2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범민련, 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과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한상렬목사가 통일기를 들고 집회장에 들어서자 참가자들은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열렬히 환영하였다.
집회에서는 안경호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연설을 하였다.
그는 한상렬목사의 이번 평양방문은 과감한 실천으로 민족대결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는 반통일세력을 단죄하고 자주통일의 거세찬 흐름을 이어가려는 일념으로부터 출발한 의로운 장거이라고 강조하였다.
통일이 없이는 자주도 민주도 평화도 없다는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애국애족의 의지를 안고 평양에 온 목사를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히 환영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은 민족최고의 통일강령이며 온 겨레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자주통일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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