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6th, 2010
명언해설 :: 《제국주의자들앞에서 양보하고 후퇴하면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제국주의자들앞에서 양보하고 후퇴하면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혁명적원칙을 저버리면 죽음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자주와 평화는 인류의 지향이고 념원이다.
인류의 이러한 지향과 념원은 견결한 반제투쟁을 통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을 외면하고 그들과 타협하며 반제적립장에서 물러서면 제국주의자들은 더욱 횡포무도하게 날뛴다.
반제투쟁에서 한걸음 물러서면 두걸음, 열걸음 물러서게 된다.
뒤걸음칠수록 제국주의는 더욱 오만하게 나오면서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한다.(전문 보기)
사 설 ::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
오늘은 미제가 조선전쟁을 도발한지 6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대조선침략야망에 사로잡혀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주구들에 대한 치솟는 원한과 분노를 더더욱 금치 못하고있다.
1950년 6월 25일 미제가 남조선괴뢰들을 사촉하여 도발한 조선전쟁은 전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민족을 노예화하기 위한 범죄적기도로부터 감행된 가장 파렴치하고 강도적인 침략전쟁, 력사상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가장 야만적인 살륙전쟁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반도를 세계제패전략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시험장》으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간의 《일선대결장》으로 삼은 미제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인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고 동북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할 흉계밑에 북침전쟁을 도발하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공동성토문
이 땅에 참혹한 전쟁의 불길이 타올랐던 그날로부터 60년의 세월이 흘렀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미제는 남조선괴뢰들을 사촉하여 해방의 기쁨을 안고 새 조국건설로 들끓던 평화로운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은 미국이 남조선과 추종국가들을 긁어모아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도발한 침략전쟁이였고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조선민족대학살전쟁이였다.
지금도 침략자들의 폭격과 포격에 무너지고 불타던 거리와 마을들의 참담한 모습이 눈앞에 생생히 안겨오고 인간의 탈을 쓴 야수들에 의해 피흘리며 쓰러지던 우리 부모형제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얼마나 많은 동포형제들이 그처럼 무참히, 그처럼 원통하게 목숨을 빼앗겼던가.(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천추만대 결산할 죄악 –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에 끼친 피해액 64조 9 598억 5 400만$ –
주체99(2010)년 6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이 평화롭고 행복넘치던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일으킨 때로부터 60년세월이 흘렀다.
악의 원흉 미제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참화는 세계전쟁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이며 반인륜적인 특대형전범죄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천인공노할 살륙과 파괴, 략탈행위를 감행하였을뿐아니라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의 새조선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 유엔헌장과 공인된 국제법적규범들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전대미문의 제도적고립압살정책을 악랄하고 집요하게 추구해옴으로써 우리 나라에 헤아릴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미국이 공화국북반부에 끼친 피해조사위원회》는 미제가 남조선에 비법적으로 기여든 1945년 9월 8일부터 60년간 공화국북반부에 입힌 모든 인적, 물적피해를 전면적으로 조사장악하였다.(전문 보기)
허세를 부리지 말고 발을 빼는것이 상책
얼마전 미집권자가 아프가니스탄전쟁문제를 놓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아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고있다. 그는 한 연설에서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상황이 《좋게 변화되고있다.》느니, 앞으로 어려운 나날들이 있을것이지만 미국이 굴복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승리》할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큰소리를 쳤다.
현실을 너무도 무시한것이여서 사람들은 어이없어하고있다. 그도그럴것이 아프가니스탄전쟁상황을 보면 미국이 승리할수 있다는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기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UPI통신도 《우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과연 성공할수 있겠는가라는 물음이 제기되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명백히 《아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의미하는 《우리》는 이 지역에서 성공할수 없다고 단정하였다.
아프가니스탄의 현 사태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아프가니스탄은 그야말로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의 란무장으로 되였다. 이 나라에서는 총소리, 폭탄터지는 소리가 그칠새없고 매일과 같이 사상자가 발생하고있다.
탈리반세력은 매복, 습격, 지뢰매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군주도하의 나토군에 대한 공격을 맹렬히 들이대고있다.(전문 보기)
심리전재개는 전쟁도발의 전주곡
이른바 괴뢰해군의 함선침몰사고의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 그 《대응조치》로써 대북심리전재개를 떠들어댄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이 그 실천에 광분하고있다.
지금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가 빈말이 아님을 알면서도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더러운 동족대결목적을 실현해보려고 야밤을 리용하여 군사분계선일대의 11개소에 대한 심리전용확성기설치를 끝마쳤다. 호전광들은 2차적으로 30여개소, 전망적으로 94개소에 반공화국심리전용확성기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는 한편 11개소에 우리를 자극하는 심리전용전광판까지 설치하려 하고있다.
이미 천명된바와 같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반공화국심리전개시시도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 전면적인 도전행위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핵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이며 북과 남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한 력사적인 선언이였다.(전문 보기)
미국은 비법적인 《유엔군사령부》를 즉각 해체하고 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성토문 –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조선전쟁이 발발한 때로부터 60년이 된다.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공고화할 사명을 지닌 유엔의 간판을 리용하여 미제가 감행한 조선침략전쟁은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의 항의와 규탄을 받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는 조선전쟁발발 60년을 맞으며 유엔의 간판밑에 조선을 분렬시키고 《유엔군》을 조작하여 조선침략전쟁을 감행한 미제의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