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을 진감하는 복수자들의 맹세

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을 비롯한 각지의 로동계급, 농업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은 신천박물관, 계급교양관들을 참관하고 복수결의모임, 성토모임을 가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분계연선의 도시 개성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는 백수십년에 걸쳐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분노와 복수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미국침략선 《셔먼》호격침기념비와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있는 대동강기슭에서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성토모임,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이 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고 인류전쟁사상 류례없는 살륙과 파괴행위를 감행한 미제의 야수성과 잔인성을 폭로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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