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7th, 2010

조선외무성 대변인 《천안》호사건을 《정전협정위반행위》로 묘사하고있는 미국을 규탄

2010년 7월 6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천안》호사건을 《정전협정위반행위》로 묘사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은 지금 《천안》호사건이 《정전협정위반》으로 된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을 내세워 이 문제를 《군사정전위원회》에서 론의해야 한다는 억지주장을 들고나오고있다.

조선정전협정이 조인된 순간부터 미국에 의하여 체계적으로 유린, 파괴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력사적사실이다. 미국은 조선에서의 모든 외국군대철거와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 등의 협의를 위하여 한급 높은 정치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제60항을 비롯하여 조선경외로부터의 일체 군사작전장비의 반입을 금지한 제13항 등 핵심항목들을 위반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였다.

1991년에는 군사정전위원회의 《유엔군》측 수석위원자리에 정전협정의 당사자도 아니고 《유엔군》의 성원도 아닌 남조선괴뢰군《장성》을 일방적으로 들여앉히고 저들은 그 자리에서 슬쩍 빠짐으로써 군사정전위원회의 기능까지도 완전히 마비시켜버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여온 불멸의 령도

주체99(2010)년 7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 9돐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0(2001)년 7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에 기초하여 새 세기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길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로작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한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본질적내용과 그 독창성,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로작의 사상리론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반제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사회주의위업은 혁명적당의 정치적령도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은 허용될수 없다

주체99(2010)년 7월 6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위업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철저히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그럴 때만이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이룩할수 있다. 얼마전 공화국정당, 단체들이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련합성명에서 미국이 6. 15공동선언의 리행을 방해하지 말며 우리 민족문제와 북남관계에 간섭하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 취지도 바로 여기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에 간섭하여 자기의 침략적,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하여 북과 남이 합의하고 세상에 공표한 6. 15공동선언의 기본핵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것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간섭할자격이 없다. 미국이 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에서 손을 떼야 우리 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순조롭게 이룩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미호전광들은 헛된 꿈을 버려야 한다

주체99(2010)년 7월 6일 로동신문

미호전세력이 조선반도주변에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 미국은 그것을 계기로 조선반도주변에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키면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을 획책하고있다.

이달에 벌리기로 한 미국남조선련합대잠수함훈련에 미7함대소속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 등이 동원될것이라고 한다.

이미 미국은 오끼나와섬주변에서 일본, 오스트랄리아와 함께 핵항공모함을 기함으로 하는 타격함선집단과 미싸일순양함, 구축함, 잠수함 그리고 많은 비행기들을 동원하여 최대규모의 해상합동훈련을 벌리고있다.

미국이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조선반도주변에서 보이고있는 무분별한 군사적움직임은 그냥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지금 조선서해는 그 어떤 우발적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전쟁으로 번져질 가능성이 농후한 첨예한 열점으로 되고있다.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려는 불순한 목적을 노리지 않는다면 이런 곳에서 방대한 무력을 집결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벌릴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7月
« 6月   8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