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0th, 2010

론 평 :: 기만적인 《핵축감》놀음

주체99(2010)년 7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이 핵탄두《축감》으로 인해 생기는 무력공백을 메꾸기 위해 새로운 무기생산 및 현대화의 길로 나가고있다. 미국방성이 밝힌데 의하더라도 미국이 보유하고있는 핵탄두수는 무려 5 000여개에 달한다. 미국이 이처럼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있는것자체가 인류에게 있어서 커다란 위협으로, 핵재난의 화근으로 된다. 그런데 미국은 핵탄두를 《축감》한다고 발표하고는 뒤에 돌아앉아서 딴 장난을 하고있다. 즉 핵탄두《축감》에 따라 생기는 무력공백을 메꾼다고 하면서 현대적인 상용무기개발과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미국은 여기에 1 750억US$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것은 미국이 표방하는 핵탄두《축감》이라는것이 핵무기철페를 요구하는 세계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일반적으로 무기축감은 현존하는 각종 전쟁장비들을 포함한 군사적공격수단들을 대폭 줄이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핵무기축감은 인류에게 엄청난 재난을 들씌울수 있는 핵전쟁을 방지하기 위한것이다. 핵탄두를 축감한다고 하여 그것을 대신할수 있는 다른 새형의 무기를 만들어내는것은 축감이라고 말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발전의 근본담보

주체99(2010)년 7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인류사는 지구상의 크고작은 민족들의 흥망성쇠의 력사였다고 말할수 있다.
  민족이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운명적인 문제에서 커다란 작용을 한것은 자주정신이였다.
  이것은 21세기인 오늘에도 변함이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우리 민족을 저들의 범죄적인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제물로 만들려는 미제의 발악적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횡포해지고있다. 그로 하여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극도로 격화되고있으며 우리 민족의 운명은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다.
  이른바 《유일초대국》의 침략적, 지배주의적광증이 날을 따라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민족으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자주성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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